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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쥐 목욕시킬때 너무 사나워요.진정시키는 방법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목욕 전에 강아지와 충분히 놀아주세요. 산책 후 밥을 먹고 노곤해지면 반항이 덜 심해집니다. 이렇게 하면 강아지가 목욕을 긍정적인 활동으로 인식하고, 목욕 중에도 덜 흥분하고 덜 저항할 수 있습니다. 목욕전에 입마개를 착용시킨 뒤 목욕을 진행해주시고, 목욕중에 긍정적인 경험을 계속 시켜주시면서 차차 목욕에 대한 부정적 경험을 없애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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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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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목욕을 얌전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피곤할 때 공략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산책을 오래, 아주 재밌고 신나게 시켜주시고, 맛있는 밥을 주시면 노곤해질 것입니다. 그 때 나른해할 때 목욕을 진행해주시면 훨씬 더 순응도가 높습니다. 목욕 중간 중간 칭찬과 간식을 틈틈히 주시면서 목욕에 대한 저항감을 없애주고 긍정적인 경험을 쌓아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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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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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시도때도없이 이빨을 핥아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좋아하는 사람이나 동료가 함께 있을 때 서로를 핥아주면서 유대감을 쌓습니다. 선생님을 가족의 일원으로 인식하고, 자신의 페로몬을 당신에게 남기려고 하는 거죠.다른 이유로는 고양이가 당신의 피부에 남은 냄새나 맛이 궁금해서일 수도 있습니다. 관심을 달라고 재촉하는 것일 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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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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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매년 맞아야 하는 주사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예방접종과 광견병 백신 주사는 1년마다 부스팅을 해줄 순 있으나, 매년 맞추는 것보다는 3년에 한번씩 부스팅 해주셔도 충분합니다. 진드기는 주사로 예방하는 것이 아닌 주기적인 기생충제재로 먹여주시거나 목뒤에 발라주시면서 예방하는 것이죠. 한달에 한번 발라주시거나 먹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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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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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쓰다듬어 주는 거를 좋아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무덤덤하다고 해서 싫어하는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강아지마다 성격도 다르고 반응도 다 다를 수 있습니다. 너무 지속적으로 쓰다듬으면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칭찬과 간식을 주시면 쓰다듬는 행위에 대해 조금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어 더 반응이 좋아질 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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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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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슬개골은 탈구가 왜 자주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슬개골 탈구가 자주 되는 원인은 주로 유전적인 요인 때문입니다. 강아지의 골격과 근육이 선천적으로 약하게 태어나서 슬개골이 안정적으로 고정되지 못하고 빠지기 쉬운거죠. 특히 소형견에게 더 잘 발생합니다. 통증의 경우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초기에는 통증이 없지만, 심해지면 다리뼈 사이 뼈가 비벼질 정도가 되어 극심한 통증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주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해주시면 좋습니다. 강아지의 체중을 관리하고, 미끄럼 방지 패드나 카펫을 활용하고, 두발 서기나 점프를 못하게 하고,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지 못하게해주시고 꾸준한 산책과 마사지로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 보조제로 예방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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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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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카라넥을하면 많이 불편할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넥카라는 계속 씌우면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시간에 한번씩은 풀어주시거나, 넥카라 보다 상처를 덮어주는 중성화복을 입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넥카라도 소프트한 재질로 바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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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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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집 야산에서다람쥐가다쳐서요 ᆢ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다람쥐는 사람에게 익숙해지면 자주 찾아올 수 있습니다. 먹이랑 물을 안주시면 자연스럽게 떠날것입니다. 마음아파 하지 마시고 밥과 물을 주시지 마세요공급자로 인식하고 계속해서 방문할 수 있습니다. 계속 먹이를 주시다가는 다람쥐가 자연에서 먹이를 구하는 능력을 잃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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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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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중성화수술 필수일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 중성화수술은 고양이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권장되는 수술입니다. 발정기 때의 스프레이, 캣콜링, 가출, 발정 스트레스, 유전종양, 자궁축농증, 난소종양, 전립선 염증, 암, 항문 종양 등의 성호르몬에 의한 질병을 예방해줍니다. 고양이 중성화수술로 성격이 변하는지에 대해서는, 고양이의 성격은 주로 유전적 요인과 사회화 과정에 영향을 받습니다. 중성화수술은 성호르몬의 분비를 줄여주기 때문에, 발정기 때의 공격성이나 난폭성은 감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의 성격이 완전히 바뀌는 것은 아니므로, 중성화수술을 통해 고양이가 사랑스럽고 순하게 변할 것이라고 기대하기보다는, 고양이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필요한 수술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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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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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 있는데 따로 관리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천식이 흔하나 강아지는 천식이 훨씬 드물긴 하지만 발생할 수 있긴 합니다. 천식의 진단은 따라서 매우 까다로우며, 맞게 진단 됐는지 확인이 필요하죠. 심장사상충과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심장 사상충 예방약을 평소에 잘 먹였는지요. 만일 천식이 맞다면 반려견 전용 경구 분무기(기관지 확장제, 항히스타민, 스테로이드 제제 혼합) 혹은 경구 스테로이드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평소 호흡기 환경 개선에 힘써주시고, 면역 억제제 또한 처방받으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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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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