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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잠자리를 분리하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반려견과 잠자리를 분리하는 것은 보호자와 반려견의 성향, 관계, 환경 등에 따라 다르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주인과 있을 떄 안정감을 느끼고, 과도한 애착관계나 분리불안이 없는 상황이라면 같이 자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과도하게 분리불안이 심하고 잘 때 보호자를 방해한다면 같이 자게 되면 더욱 더 분리불안과 주인에 대한 의존도가 강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반려견과 잠자리를 분리하는 것이 좋을지는 보호자와 반려견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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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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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에게 가장 좋은 모래는 사막모래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네. 사막모래가 제일 좋습니다. 부드럽고 안전하며 첨가물이 없는 천연 모래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사막 모래는 입자가 작고 마른 자연 모래로 햄스터에게 필요한 모래의 조건에 맞으며 현존하는 모래 중 가장 안전하고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나머지는 먹을 떄 위장장애를 잉ㄹ으키거나 재사용이 어렵고 불순물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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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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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예방주사는 어느곳에 맞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예방접종 후에 축쳐지거나 힘을 못 쓰는 것은 접종 부위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예방접종은 강아지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지만, 백신이라는 것이 몸에 항원을 집어넣는 것이기 때문에 항원 항체 반응으로 약간의 염증 반응과 면역반응이 나타나기 때문에 약간의 피로감이나 감기 기운 발열 심하면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죠. 이러한 증상은 보통 1~2일 이내에 자연스럽게 회복되므로,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강아지의 예방접종은 피하주사로 놓습니다만 근육주사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근육주사는 아파하기 때문에 잘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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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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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분만후 몇주가 지나야 분양할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는 분만 후 6주부터 8주 사이에 분양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모유 수유가 끝나고 사회화가 시작되기 때문에 적절한 분양 시기입니다. 사료는 요즘은 다 잘나오니 인기 많은거 먹이시면 됩니다. 강아지용 사료 주시면 됩니다. 힐스나 로얄캐닌 추천합니다. 예방접종은 생후 6주부터 시작하여 2주 간격으로 5~6회 실시해야 합니다. 예방접종은 병원 가시면 수의사선생님이 알아서 다 해주시니 병원부터 가시고 예방접종 받고 싶다 하시면 스케줄 짜주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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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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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가 반기는 모습이 웃겨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네 맞습니다. 댕댕이가 귀를 쫑긋하거나 앞으로 움직이는 것은 무엇인가에 집중하거나, 기분이 좋거나 흥분했다는 의미입니다. 산책을 가고 싶다는 신호로도 귀를 쫑긋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혹은 보호자와 놀자는 일종의 신호이지요. 보호자를 만나면 신이나고 행복해서 그런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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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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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혼자 있는줄 알고 울때 대답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의 울음소리는 감정이나 의사를 표현하는 방법이므로 완전히 무시하거나 혼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고양이가 분리불안을 가지고 있다면, 울음소리에 너무 쉽게 반응하거나 과도하게 애정을 표현하는 것도 오히려 고양이의 불안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울때마다 계속 반응하게 되면 고양이는 습관이 되어 계속 주인을 찾아 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정말 배고파서 우는 것인지, 놀아달라고 우는것인지 아프다고 우는 것인지 화장실이 맘에 안든다고 우는 것인지 파악해야합니다. 만일 그것이 아닌 단순히 보호자에게 관심을 요구하는 것이라면 무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사냥놀이를 통해 에너지나 활동량을 분출시키게 되면 보호자를 찾거나 애착형성이나 분리불안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양이와 하루에 두세번은 사냥놀이를 통해 놀아주시고, 또 혼자 놀 수 있는 장난감 등을 비치해두세요. 간식트릭도 설치해주시구요. 고양이가 혼자 놀기 시작하면 칭찬해주고, 주인에게 집착하는 행동이나 계속 야옹거리는 행동은 부추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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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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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데리고 운전할 때 창문을 열어 창 밖을 내다보게 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네 안전장치가 필요합니다. 강아지 카시트, 이동장, 안전벨트 등을 이용하여 강아지를 고정시키고, 창문은 살짝만 열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강아지를 운전석에 태우거나 안고 운전하는 것은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불법 행위이므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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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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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왜 기분이 좋으면 꼬리를 흔들죠?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꼬리는 기분 좋을 때도 강하게 흔들지만 낯선 사람이나 강아지, 혹은 위협적인 물체를 만났을 때도 꼬리를 수직으로 세우고 강하게 흔들기도 합니다. 꼬리만으로는 강아지의 모든 심리 상태를 파악할 순 없고 전체적인 강아지의 표정이나 행동을 종합해서 판단합니다. 하지만 두려울때나 불안을 느낄때는 꼬리를 아래로 내리고 천천히 흔들거나 꼬리를 다리 사이에 끼우고 움직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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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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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강아지가 혈토해놨어요 공복토인가요? 3일전보다 더 혈액양이 많아요ㅠㅠ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공복토는 노란색입니다. 담즙이 섞인 공복토는 혈액이 나오지 않습니다. 사진상 혈액인지는 정확하진 않습니다만, 혈액에 더 깊은 곳에서부터 발생한 것이라면 선홍색이 아닌 갈색을 띱니다. 우선 위 내에 출혈이 있다는 뜻이므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위염이나 장염, 혹은 위 내 이물로 인한 혈액일 수 있습니다 급한 상황이므로 최대한 빨리 내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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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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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 훈련이 어렵네요. 팁 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배변판이나 화장실 둘다 괜찮습니다. 강아지가 선호는 것은 강아지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강아지가 배변을 보는 시간과 빈도를 파악하고, 그에 맞춰서 배변판이나 화장실에 데려가 주세요. 보통 강아지는 식사 후, 잠자기 전후, 놀이 후에 배변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변 보려 할 때 신호를 잘 파악하고 신호가 오면 바로 배변판에 데려가 주시고 배변을 잘 보면 간식이나 칭찬을 해주시면 됩니다. 배변훈련은 칭찬만 해주시는 것입니다. 절대 혼내시면 안되고 단기간에 학습하기 보다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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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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