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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발톱을 물어뜯어 빠지고 염증이 났는데 확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사진상 정확한 호전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워낙 상황이 좋지 않는 것 같긴 하네요 강아지가 왜 뜯었는지 알아야합니다. 가려워서인지, 심리적인 원인인지 알아야하죠. 우선 강아지가 못 핥게 넥카라를 씌워주시거나 외부 천으로 덮어주셔야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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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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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사람처럼 장염에 걸리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도 장염에 걸릴 수 있습니다. 원인은 다양한데, 바이러스 감염, 기생충 감염, 식이 변화, 약물 부작용, 장기 질환, 장꼬임, 염증성 장질환, 림포마 등이 있습니다.고양이 장염은 심각한 경우에는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빠르게 동물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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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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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발바닥에 하얀부분??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살점이 살짝 벗겨지거나 패드에 작은 손상으로 인해 섬유화가 진행된 것 같은데요~ 큰 문제 되지 않을 것 같으니 그냥 냅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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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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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궁금합니다.반려동문들도 음식 섭취후양치 하는지 알려 주세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네. 강아지도 사람처럼 자주는 아니지만 자기전 한번 정도 양치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강아지껌은 강아지 치석 형성을 방지하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순 있겠지만 강아지 껌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양치를 주기적으로 해주시고, 2년에 한번정도는 스케일링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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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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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침대에 올라와서 밥 먹으려고 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침대가 밥먹기 좋아서 그런 것이죠. 주인이 자는 공간에서 푹신푹신한 곳에 주인 냄새가 나는 곳에서 편안하게 먹고 싶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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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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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발톱을 잘라도되는지 여쭈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수염은 자르시면 안됩니다만 발톱은 주기적으로 잘라주셔야합니다. 발톱의 경우 앞발은 2주에 한번 뒷발은 한달에 한번 끝에만 살짝 다듬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는 야생처럼 날카로운 바닥이나 물건들이 없기 때문에 발톱이 자연스럽게 갈리지 않습니다. 따라서 발톱이 계속 자라 살점을 파고들거나 보행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혹은 발톱이 날카롭기에 실내 기구들을 훼손시킬 수 있죠. 수염의 경우 고양이의 제2의 눈이라고 보면 됩니다. 수염으로 주변 공기의 변화 및 공간의 너비 혹은 지나갈 수 있는 지 확인하는 센서 역할을 하기 떄문에 수염은 절대 자르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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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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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자꾸 까매져요 많이 핥아서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멜라닌 색소는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색소입니다. 햇빛을 보게 되면 색소침착이 발생하듯이, 피부가 지속적인 손상이 있거나 자극이 가해지게 되면 피부는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색소를 분비하게 되고, 이로 인해 지속적인 피부염이나 핥은 등의 이슈가 계속 있었던 피부는 색소침착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쿠싱이라는 질병 증상중 하나가 칼슘침착의 경우가 있는데, 평소 식욕이 많고 많이 먹으며 물도 많이 먹고, 피부에 주름도 많으며 털도 대칭적으로 빠지고, 피부에 탄력도 없는 듯한 증상이 동반된다면 쿠싱이라는 질환을 의심해볼 순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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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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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강아지가 밥도 안 먹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어린 강아지들은 원래 지맘대로입니다. 밥을 먹다가 안먹다가 잠자다가 할 수 있죠~ 잘 먹고 설사도 안하고 소변도 누고 활력도 있고 잠도 잘 잔다면 괜찮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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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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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갑자기 얌전해졌어요. 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중성화하지 않은 암컷이네요. 발정 증상일 수 있습니다. 발정기에는 식욕이 감소하고 주인 눈치를 보며 몸을 떨고 얌전해지죠~ 폭시 외음부가 붉게 발적되있거나 혈액이 보인다면 발정 증상일 수 있습니다. 혹시 발정 증상이 아니라면 통증이 있는 경우 이러한 증상들을 보여줄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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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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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혓바닥을 살짝 내밀고 있는데 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대부분의 경우는 고양이가 편안하거나 지쳐서 혀를 내미는 것으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치매인 경우 혀를 내밀고 있을 수 있습니다. 혹은 나이가 들어서 근육 소실로 인해 혀를 그냥 내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만일 고양이가 방향상실, 대소변 실수 등의 증상이 보인다면 치매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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