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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된 새끼고양이 오줌 실수하네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원래 애기때는 오줌실수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이불이 모래처럼 푹신하고 물이 흡수되니 모래로 헷갈린 것입니다. 이불을 잘 빨아주시고, 냄새가 잘 안나게끔 해주신뒤에 고양이 화장실 갯수를 한개 더 늘려주시고 큰 화장실로 바꿔주세요 화장실에 대한 불만일 수 있습니다 .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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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테일게코 도마뱀 응꼬에 머가 보이는데 어찌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응꼬에 묻은 먼지나 흙, 또는 배설물의 잔여물이라고 합니다. 이 경우에는 똥꼬를 따뜻한 물에 담가주거나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면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경우는 응꼬에 기생충이 감염된 경우입니다. 또, 도마뱀의 피부가 갈라지거나 벗겨지는 경우입니다. 도마뱀은 성장하면서 피부를 갈아입는데, 이 과정에서 똥꼬에 피부가 남아있거나 갈라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응꼬에 피부가 끼어있는 부분을 가위로 잘라내거나, 응꼬를 물에 담가서 피부를 적신 후에 부드럽게 제거해줄 수 있습니다. 만약 개선되지 않거나 더 심해지는 경우에는 병원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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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에 일부러 소변을 계속보는거같아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아직 9개월이므로 배변교육이 잘 되어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금 깔아주신 패드가 맘에 들지 않아 참고 있다가 크고 더 패드같이 오줌이 잘 흡수되는 이불이 펼쳐지니 참았던 오줌을 누는것 입니다. 혹은 말티푸와 패드를 공유하고 있다면 상당히 불편해하거나 분풀이로도 보일 수 있습니다. 패드를 이불과 멀리 해주시거나 배변패드를 더 크고 더 많이 깔아주시거나 산책시 야외배변을 유도하게끔 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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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터라는 종은 사냥감을 못찾으면 실망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포인터는 사냥감을 찾는 것을 좋아하는 견종이기 때문에, 사냥감을 못 찾으면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포인터의 기분이나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닙니다. 잉글리쉬 포인터는 특히 냄새 감각이 발달한 견종이라서, 야생 동물의 냄새를 맡으면 달려가고 싶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잉글리쉬 포인터는 지능도 높고 순종성도 좋기 때문에, 적절한 훈련을 통해 이러한 습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사냥감을 못 찾았다고 해서 시무룩해하는 것은 아니고, 아마도 산책이 끝나서 집에 가야하는 것에 대해 실망한 것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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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는 두마리를 같이 키우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햄스터는 종류에 따라서 여러 마리를 함께 키우는 것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서로 싸우거나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마리씩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골든햄스터는 자기 영역을 강하게 주장하는 성격이라서 두 마리 이상을 함께 키우면 잔혹한 결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드워프 햄스터는 골든햄스터보다는 작고 순한 편이라서 암컷끼리는 함께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컷끼리는 절대로 함께 키우면 안 되고, 암컷과 수컷을 함께 키우면 번식을 하기 때문에 분리해야 합니다 또한 드워프 햄스터도 개체마다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함께 키우다가 싸움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햄스터는 외로움을 타지 않는 동물이기 때문에 한 마리만 키워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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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성이 강한 고양이는 어떻게 교육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사나운 고양이는 교육이 힘들 수 있습니다. 야생의 고양이는 대체로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당연히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야생의 고양이는 외부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대부분 사람을 경계하며 사람이 위협적이다고 느끼면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만일 야생의 고양이를 순하게 바꾸려면, 우선 스트레스 요인을 줄이고 야생성을 줄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건강상태를 확인해주시고, 고양이가 바람직한 행동을 보일 때 간식이나 칭찬, 놀이와 같은 긍정적인 보상을 주어 행동을 강화합니다. 반대로, 고양이가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때는 주의를 제거하거나 적절한 장난감이나 물체로 행동을 전환함으로써 행동을 억제해주세요. 고양이를 때리거나 소리를 지르는 것은 고양이가 더 무서워하거나 공격적이 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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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토를 참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사료를 너무 빨리 먹었거나 헤어볼이나 이물질을 토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고양이는 그루밍을 하면서 털을 삼키게 되는데, 이 털이 위장에 쌓이면 토하려고 하거나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 고양이는 토하기 전에 욱하는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이물질을 삼켰을 때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토하면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토하기 전에 욱하는 소리가 자주 나거나, 토하지 못하거나, 토한 것에 피나 이물질이 있거나, 기운이 없거나 식욕이 없는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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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맥증,문맥순환장애 조심해야할것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빈맥증은 혈액의 적혈구나 헤모글로빈이 부족한 상태로, 피로, 무기력, 창백,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문맥순환장애는 문맥(혈액을 장으로부터 간까지 전달해 주는 대정맥)의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상태 혹은 문맥이 간을 거치지 않은 혈관 비정상 구조로 발생합니다. 복수, 소화관 출혈, 간성 뇌병증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빈맥증의 경우 철분, 비타민 B12, 엽산 등의 부족, 출혈, 만성 질환, 유전적 요인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문맥순환장애의 경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혈액검사, 내시경검사, 영상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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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칭찬을 해 주면 알아들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네, 강아지는 칭찬을 해 주면 알아듣습니다. 강아지는 사람의 목소리 톤과 몸짓, 표정 등을 통해 칭찬을 받는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칭찬을 받으면 강아지는 기분이 좋아지고, 주인과의 유대감이 강해지고, 올바른 행동을 습관화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강아지에게 칭찬을 자주 해 주는 것은 강아지의 건강과 행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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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되어춥다고옷을입히면몸을털어요 왜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옷을 입히면 몸을 털고 사람에게 와서 몸을 비비는 것은 옷이 불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것일 수 있습니다. 옷의 형태와 사이즈, 소재 등을 적절하게 고르고, 옷을 입히는 시간도 적절하게 조절해야 합니다. 옷의 형태는 다리까지 감싸지 않는 조끼 형태가 좋습니다. 다리를 감싸는 옷은 활동 범위에 제약을 줘서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옷을 입고 있는 시간도 중요합니다. 집안에서도 오랫동안 옷을 입혀 놓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털이 엉키고 비듬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옷은 오랜 시간 입히지 말고, 벗긴 다음엔 바로 털을 빗으로 빗겨서 엉킨 부분을 풀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통기성이 좋아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하는 소재로 만든 옷을 골라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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