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옷을 입히면 몸을 털고 사람에게 와서 몸을 비비는 것은 옷이 불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것일 수 있습니다. 옷의 형태와 사이즈, 소재 등을 적절하게 고르고, 옷을 입히는 시간도 적절하게 조절해야 합니다. 옷의 형태는 다리까지 감싸지 않는 조끼 형태가 좋습니다. 다리를 감싸는 옷은 활동 범위에 제약을 줘서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옷을 입고 있는 시간도 중요합니다. 집안에서도 오랫동안 옷을 입혀 놓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털이 엉키고 비듬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옷은 오랜 시간 입히지 말고, 벗긴 다음엔 바로 털을 빗으로 빗겨서 엉킨 부분을 풀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통기성이 좋아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하는 소재로 만든 옷을 골라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