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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감기나 몸살에 걸리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도 감기에 걸릴 수 있습니다. 고양이 감기는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의해 고양이의 코, 인두, 후두가 감염되는 것을 말합니다. 고양이 감기의 증상은 재채기, 콧물, 기침, 발열, 식욕부진, 눈물, 눈곱, 결막염, 각막염 등이 있습니다. 속이 안 좋거나 게워내는 것은 감기와는 관련이 없을 수 있습니다. 비강에 이물이 낀 경우 재채기 및 구토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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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은 어느 정도의 추위까지 견딜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일부는 유전적으로 추위에 강합니다. 예를 들어, 시베리아나 러시아, 그리고 한국 야생에도 생존하는 고양이들은 영하 30~40도까지 버틸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사람보다 추위를 잘 탑니다. 공기 온도가 15도 이하로 떨어지면 춥게 느낍니다.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 생각보다 얼어 죽거나 굶어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양이의 건강 상태나 털의 길이도 중요합니다. 알레르기나 기생충, 당뇨병 등의 질병을 앓고 있거나 털이 짧거나 없는 고양이는 추위에 더 취약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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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테크니션 공부하는데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네. 원래 있어야할 곳이 아닌 곳으로 위치가 이동한다는 뜻입니다. 세균과 균독소가 혈액으로 침투하게 된다 이런 뜻입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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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강아지가 백내장이 오는 경우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백내장이란 눈의 수정체가 흐려지거나 불투명해져 시력을 잃는 상태를 말합니다.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서 발생되기도 하지만, 강아지에게는 유전적 요인이나 당뇨병, 외상, 눈의 염증 등 다른 원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특정 견종에서는 선천적으로 백내장에 취약한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푸들, 허스키, 비글 등은 유전적으로 백내장이 생기기 쉽습니다. 선천성 백내장은 어린 강아지에게도 발생할 수 있으며, 진행 속도가 빠르고 심각한 경우에는 실명까지 가져올 수 있습니다.따라서 어린 강아지라고 하더라도 백내장이 올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눈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백내장을 치료하는 유일한 방법은 수술이므로,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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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설사나 구토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네. 강아지가 외부 환경이 변하여 급격한 스트레스를 받는 다면 구토와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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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귀 속의 털을 뽑아줘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 귀 속의 털은 외이염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털이 있으면 귀 안에서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주고, 귀지가 잘 배출되지 않아 부패하게 됩니다. 또, 통풍이 잘 되고, 귀지가 잘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너무 심하게 뽑으면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손가락으로 잡히는 털만 뽑아주시거나 깊은 털은 병원에 데려가 뽑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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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원기회복에 좋은 음식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북어: 북어는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기력회복에 좋은 음식입니다. 특히 장어와 함께 먹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닭고기오리고기과일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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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 수컷냥이 자꾸 무른변을 봅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가 과식을 했다면, 장이 과부하를 받아서 무른변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고양이의 체중과 활동량에 맞춰서 적정한 양의 사료를 급여해 주세요. 자율급식을 하시는 경우에는 하루에 한 번 정도만 사료 그릇을 채워주시고, 과식하는 모습을 보이면 그릇을 치워주세요. 만약 무른변이 며칠 이상 지속되거나, 구토나 평소보다 심한 무기력함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병원에 내원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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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들은 한겨울에는 어디서 지내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볕이 잘 드는 곳이나 차량 밑, 지하나 하천 수로 같은 따뜻한 곳에 숨어서 추위를 피합니다. 하지만 이런 곳들도 위험하거나 불편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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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밥을 흘리면서 먹습니다. (헨젤과 그레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본능적으로 자신의 먹이를 다 먹지 못했을 때 어딘가 묻어두거나 숨겨놓는 습성이 있습니다. 나중에 배가 고파지면 다시 찾아 먹으려는 것인데요, 야생에서 생활하던 고양이도 자신이 먹다 남은 먹이는 흙으로 덮어 숨겨놓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런 행동은 집에서 사료를 충분히 제공받는 고양이에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남은 사료를 어디에 숨기려고 하는 것인데 이 과정에서 조금씩 자신도 모르게 흘리는 것이지요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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