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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발톱이 까만색인 이유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발톱이 까만색인 경우는 검은색 멜라닌 색소가 많이 생성되어 발톱에 쌓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강아지의 유전적 특성이며, 품종이나 털 색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나이가 들면서 멜라닌 색소의 생성이 줄어들거나, 혈관이나 신경이 손상되어 발톱에 혈액 공급이 불안정해지면 발톱의 색이 변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발톱이 까만색에서 흰색이나 분홍색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강아지가 감염, 염증, 종양 등의 질병을 앓고 있을 때는 발톱에 염증성 물질이나 혈액이 축적되어 발톱의 색이 까만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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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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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하루 종일 밖에 있으면 힘들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정답이 없습니다. 강아지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오랜 시간 나와 있으면 피곤하거나 관절이 아프거나 춥거나 집에서 쉬고 싶은 강아지가 있을 수 있으니, 강아지의 반응을 보시면서 판단하시면 됩니다. 만일 강아지가 조금씩 시들어가거나, 낑낑거리거나 안움직이려한다면 집으로 들어가주시고, 만일 강아지가 잘 논다면 좋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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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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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빙글빙글 도는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네 맞습니다. 강아지는 빙글빙글 돌면서 기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산책을 한다고 할 때, 밥이나 간식을 주려고 할 때,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놀아주려고 할 때 등 들뜬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기쁨과 흥분을 몸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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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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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강아지랑 친하게 지내게 하는 방법이 뭐가 있죠?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처음에는 다른 강아지들이 있는 곳에서 먼 곳에서 산책을 다녀주세요. 먼 곳에 있으면 강아지가 안심하기 때문에 공격성향을 낮추고 다른 강아지를 관찰합니다. 어느 정도 다른 강아지를 먼 곳에서 본 후에 강아지가 익숙해졌다고 느낀다면, 다른 강아지와의 거리를 조금씩 가까워지게 해주세요. 가까워져가면서 다른 강아지를 만나 흥분하지 않고 어느 정도 침착함을 유지한다면 간식을 주시면서 칭찬해주시고, 흥분하기 시작한다면 안돼! 라고 말하면서 뒤로 물러나 거리를 유지해주세요. 천천히 거리를 좁혀가면서 다른 강아지를 만나서 침착하다면 보상이 오는구나 라는 학습을 시켜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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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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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피부병이 너무 심하면 어떻게 하죠?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너무 심하면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피부병의 원인과 증상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강아지 피부병의 원인은 알레르기, 기생충, 박테리아, 곰팡이,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치료 방법은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항생제, 항소양제, 항진균제,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 치료와 특수 샴푸를 사용한 목욕, 피부 관리가 필요합니다.사람이 바르는 피부 약을 강아지에게 발라주는 것은 절대로 하지 마세요. 사람과 강아지의 피부는 구조와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사람용 피부 약은 오히려 피부를 더 자극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반드시 수의사의 처방을 받아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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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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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가드 스펙트라 먹이는데 구충제도 먹여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넥스가드스펙트라가 구충제입니다. 이거 하나만 먹이셔도 내 외부 기생충 다 잡히니, 추가로 먹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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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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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치매가 오면 어떤 증상으로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도 치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5세 이상의 고양이 중 50%가 치매 증상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활동량 및 식사량 변화, 대소변 실수, 방향 감각 문제, 공격성 증가, 벽을 향해 이유 없이 크게 울기도 하고, 배가 고픈 것도 아닌데 밥을 과하게 많이 먹거나 그루밍을 과도하게 반복하는 행동도 치매에 걸린 고양이가 보일 수 있는 모습입니다. 병원에 내원하시면 치매 검사표가 있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여 문진표 작성하시면 치매 여부 판단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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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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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그릇에 손 대면 으르릉 거리는 것은 왜 그런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소유욕이 강해서 그럴 수 있습니다. 밥을 자신의 것으로 인식하고, 그것을 뺏기거나 잃을까봐 두려워하거나 화를 내기 때문에 으르렁거리는 것입니다. 이런 반려견에게는 밥그릇에 손을 데도 괜찮다는 것을 알려주고, 장난감을 가져오라는 명령을 통해 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반려견이 소파나 침대 등에 올라가지 못하게 하고, 산책을 자주 시켜주는 것도 소유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소유욕이 강한 반려견은 공격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사회화 훈련을 통해 두려움이나 경계심을 없애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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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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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카페를 가면 자꾸 적응 못 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사회성을 키우고 싶으시다면 애견카페를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반려견의 성향에 따라서는 오히려 스트레스를 줄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마다 성향이 있기 때문에 다른 강아지들과 노력해도 어울리기 힘든 강아지들도 있기 때문에 오히려 애견카페에 갈 수록 더더욱 다른 강아지들에게 경계심과 스트레스가 생길 수 있으니, 만일 강아지가 힘들어한다면 안보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반려견들에게 두려움이나 스트레스를 느끼고, 사회성을 잃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카페보다는 공원 같은 탁 트인 곳에서 조금씩 적은 수의 강아지들과의 사회성을 조금씩 키워주신 뒤에 애견 카페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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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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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자꾸 산책을 갔다 와서 숨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산책이 힘들거나 무서웠다면 강아지는 산책을 갔다 온 후에 휴식을 취하거나 안전한 곳으로 숨고 싶을 수 있습니다. 무릎이나 관절이 아픈지, 절뚝거리는지도 확인해보세요. 통증이 있는 경우 숨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산책 중에 지쳐서 주저앉거나, 다른 강아지나 사람에게 놀라거나 공격당했던 적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산책이 힘들거나 무서운 것이라면, 산책 시간과 거리를 조절하고,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세요.추가로, 보호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숨는 척을 할 수 있습니다. 산책이 끝나면 보호자와의 시간이 줄어든다고 느끼는 것이라면, 산책 후에도 강아지와 충분히 놀아주고 칭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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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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