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답변 내역

강아지가 간 수치가 높게 나오면 어떤게 안좋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간은 강아지의 몸에서 독소를 해독하고 단백질을 합성하고 저장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간수치는 간 효소의 혈중 농도를 나타내는데, 간 효소가 많이 증가하면 간 세포에 손상이 있거나 간 질환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선 간에서 생성되는 알부민이 저하되면 혈장 삼투압의 감소로 인해 복수가 찰 수 있고, 간에서 해독작용을 하기 때문에 암모니아 혈증, 이로 인한 호흡수 변화, 체내 항체 생성 및 호르몬 생성 저하로 인한 면역력 저하 및 성장 저하, 허약함, 피로, 정신기능 변화, 빌리루빈의 증가로 인한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간수치가 높게 나오면 강아지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수의사와 상의하여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2.20
0
0

강아지 배변패드 끊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배변패드를 배변판 안에 넣어서 강아지가 배변판에 들어가도록 유도해보세요. 강아지가 배변판 안에서 배변을 하면 칭찬하고 간식을 주시고, 패드의 크기를 점차 줄여주시면 됩니다. 강아지가 배변판 안에 있는 배변패드에 잘 배변을 한다면, 배변패드의 크기를 점차 줄여가면서 강아지가 배변판 자체에 배변을 하도록 가르쳐주세요. 배변패드가 거의 없어도 배변판 안에서 배변을 잘 한다면, 배변패드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강아지가 배변판에만 배변을 하면 칭찬하고 간식을 주세요. 만약 배변패드를 제거하고 나서 강아지가 배변판 밖에 배변을 한다면, 배변패드를 다시 넣고 훈련을 다시 시작하세요.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2.20
0
0

포메리안의 칼슘은 어떻게 주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칼슘 영양제는 먹이지 않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미 사료에 다 포함이 되어 있고, 여기에 칼슘 영양제까지 먹게 되면 칼슘 중독 상태가 되며, 칼슘 섭취로 인해 다른 무기질 들이 장에서 흡수되는 것을 방해받습니다. 칼슘 중독의 한계치까지 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질 좋은 사료만 먹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제는 아직 연구된 바가 없고 상업적으로 과대광고가 너무 많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2.20
0
0

강아지랑 친해지는법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는 사람과 다른 의사소통 방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강아지의 신호를 잘 알아보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갑자기 다가가거나 만지려고 하지 마세요. 강아지가 스스로 다가와 냄새를 맡거나 손을 핥을 때까지 기다려주고 편안해지면, 천천히 쓰다듬어 주세요. 눈을 맞추는 것은 강아지에게 도전이나 위협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추가로 눈높이를 낮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 경계를 풀었다면 간식이나 산책을 통해 즐거운 놀이를 함께 해주시면 빠르게 친해질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2.20
0
0

저희 강아지가 돼지 간을 좋아하는데 먹여도 돼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돼지 간은 철분과 비타민 A가 풍부하고, 단백질과 지방의 비율이 적절하여 강아지에게 영양 간식으로 좋은 음식입니다. 물에 끓여서 먹여야 합니다. 가공된 돼지 간이나 순대 간은 마늘, 양파, 파, 소금 등은 강아지에게 해롭습니다. 강아지에게 돼지 간을 먹일 때는 꼭 작게 잘라서 먹이고, 먹인 후에는 소화를 위해 물을 먹도록 해주세요. 퍽퍽하기 때문에 목이 막힐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2.20
0
0

고양이 강아지는 같이 놔두면 안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쪽 보다는 고양이쪽이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맡아달라고 할 때 그 집의 고양이를 데려오거나 그 집에 강아지를 데려가는 것 보다는 집에 혼자 고양이를 두고, 주기적으로 밥주기, 사냥놀이, 화장실 청소만 해주시고, 나오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렇게만 해주셔도 충분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2.20
0
0

강아지를 데리고 해외여행을 갈 때, 알아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검역 절차를 잘 받아주시고, 추가로 광견병 항체가 검사 또한 진행하셔야합니다. 여러 검역 절차는 농림축산 검역부서에 문의하시거나, 대행하는 병원에 내원하면됩니다. 032-740-2660(인천공항 검역민원실) 혹은 02-2664-0601, 2601(김포공항 검역민원실)전화하셔서 문의하시면 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2.20
0
0

여자 강아지가 영역 표시를 하듯이 하는 포즈를 자주 취하는데 왜 그러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암컷 강아지도 그럴 수 있습니다. 영역성이 강하고 우두머리적 기질이 강한 암컷 강아지는 영역 표시를 하려는 본능이 있습니다. 산책을 나와서 냄새를 맡으면서 몇 방울씩 소변을 떨어뜨리고 자신의 체취를 남기는 행동은 수컷 강아지든 암컷 강아지든 똑같이 합니다. 하지만 암컷 강아지가 발정기에 들어가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영역 표시를 더 자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2.20
0
0

길고양이 눈이 이상해요.. 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뇌신경 중 하나안 동안신경에 문제가 생기면 저렇게 눈이 돌아갑니다. 바이러스 감염 혹은 뇌질환으로 인해 눈이 돌아간 것으로 보여집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2.20
0
0

노령견의 연령에 맞는 식단 관리법을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에너지 요구량이 감소하므로, 고칼로리 음식을 피하고 체중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비만은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비만이 되지 않게 운동 또한 필수입니다. 단백질 대사가 느려지고 소화 능력이 떨어지므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소화가 쉬운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해야 합니다. 노령견 사료를 먹이셔도 충분합니다. 관절염, 심장질환, 신장질환 등 노령견이 취약한 질환을 예방하고 완화하기 위해, 비타민, 오메가-3, 항산화제 등의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주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양치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사료를 여러 번 나누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2.20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