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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동공 크기가 다른데 이 정도는 괜찮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의 양쪽 동공 크기가 다른 상태를 동공부동증이라고 하고, 이 자체로 질병은 아니지만, 다른 질병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동공부동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녹내장, 각막궤양, 뇌신경문제, 뇌문제, 홍채 위축, 동공 경직 증후군, 기생충 감염, 안구암 등이 있습니다. 동공부동증은 심각한 상황일 수도 있으므로, 가능한 빨리 수의사에게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동공부동증을 일으킨 원인 질병에 맞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동공부동증의 원인이 해결되면, 동공 크기는 다시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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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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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킁킁 소리 관련해서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이물이 낀 경우 그럴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혹은 기관지염이나 비강쪽 염증이 생겼을 수 있습니다. 제일 큰 원인은 이물일 수 있으니, 병원 내원하여 내시경으로 한번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콧물이나 재채기, 기침이 발생하는 경우는 호흡기 질환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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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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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양치를 시키려면 사람 두 명이서 시켜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두사람이 하는 것도 좋으나, 너무 강압적으로 지속하다 보면 평생 그렇게 양치할 수 있고, 점점 안하게 될 수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최대한 많은 산책과 놀이로 활력을 다 뺴주시고, 배고프게 한 뒤 간식으로 칭찬하며 양치를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간식은 양치하는 동안만 주세요.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간식은 양치할 떄만 먹을 수 있구나 인식하게 되면 양치를 조금 더 순종적으로 받아들이고, 양치에 대한 긍적적 경험이 쌓이다 보면 2명이서 하게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이를 다 닦이려 하지 말고 칫솔 치약으로 앞니만, 송곳니만 닦고 칭찬과 함께 간식 보상 해주시면 되고 천천히 갯수를 늘려가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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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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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혼내면 더욱더 안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결론적으로 강아지는 혼내는 동물이 아닙니다. 강아지를 훈련시킬 때 혼내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고 오히려 강아지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혼을 낼 때의 행동과 결과의 연관성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보호자에게 두려움이나 부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혼내는 대신에 긍정적 강화를 통해 원하는 행동을 가르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원하는 행동을 했을 때 칭찬이나 간식, 놀이 등의 보상을 주세요. 이렇게 하면 강아지는 보상을 받기 위해 원하는 행동을 반복하게 됩니다. 강아지가 원치 않는 행동을 했을 때는 혼내지 말고 무시하거나 관심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는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보호자의 관심을 받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관심을 주지 않으면 나쁜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학습하게 됩니다. 강아지를 혼내는 것은 오히려 강아지와의 관계를 해치기 때문에 혼내는 것은 자신에 대한 단순 화풀이로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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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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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코를 많이 고는데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나이가 들어 비강 주변 근육이 약화되었거나 살이 쪄서 코골이가 심해졌을 수 있습니다. 단두종인 경우, 혹은 선천적인 원인의 경우 코골이가 심해질 수 있구요. 만일 코에 붓기, 분비물, 출혈, 색깔 변화, 콧물, 재채기 등이 있으면 질병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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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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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나이가 들면 이빨 상태가 많이 안 좋아질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도 나이가 들면 이빨 상태가 많이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이빨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치석이나 치주 질환에 취약하고, 이런 문제들이 악화 되기 전 강아지의 이빨 관리는 어릴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의 이빨을 정기적으로 닦아주어야 합니다. 주기적인 스케일링 또한 권장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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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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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눈물자국 생기는 이유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눈물관이 막혀서 눈물이 코로 배출되지 못하고 눈 밖으로 흘러나오는 경우 눈물이 과도하게 밖으로 나오며, 눈물관이 막히는 이유는 선천적인 요인, 염증, 알레르기, 코막힘 , 종양 등이 있습니다. 혹은 안구에 질환이 있거나 자극이 있기에 눈물이 나오는 경우입니다. 눈에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눈꺼풀 안에 눈썹이 자라서 각막을 찌르거나, 눈이 건조하거나, 감염이나 염증이 생기거나, 빛이나 바람에 민감하거나, 스트레스나 감정 등이 눈에 자극을 주면 눈물이 나오게 됩니다. 눈물자국은 눈물 안의 포르피린이라는 물질이 햇빛을 받아 갈색으로 산화되어 착색되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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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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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키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은 마음은 잘 이해합니다. 하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반려동물의 건강, 영양, 운동, 교육, 청결 등을 책임져야 하고, 비용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필요합니다. 반려동물을 키울 때 들어가는 모든 비용, 모든 산책과 교육 등을 책임지실 수 있으면 설득하시면 됩니다만, 학생신분이면 키우기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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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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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강아지 오리목뼈 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네. 주셔도 됩니다. 간식용으로 나온 오리목뼈는 잘 씹히며, 딱딱해보여도 다 씹어먹을 수 있습니다. 이갈이중에 간지러운 이빨을 위한 간식으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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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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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개골탈구 예방에 근력을 키우는 운동이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네. 무릎 주변의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릎 주변의 근육이 강하면 슬개골을 안정적으로 고정시켜주고, 탈구로 인한 통증이나 염증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또한, 슬개골 탈구로 인해 다리를 잘 사용하지 않으면 근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예방하거나 회복하기 위해서도 근력 운동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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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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