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답변 내역

강아지가 꼬리를 흔드는건 좋아서 흔드는게 아닐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네 꼬리를 흔드는 것이 항상 좋아서 하는 것은 아닙니다. 꼬리를 높게 들고 좁은 폭으로 빠르게 흔드는 것은 공격적이거나 위협적인 상태를 나타내고, 꼬리를 낮게 내리고 몸 사이로 말아 넣는 것은 두려움이나 복종을 나타냅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24
0
0

강아지는 원래 목소리도 기억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네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사람이 쓰는 말의 의미를 이해할 수는 없지만 말투나 음의 높낮이, 음의 특색이나 진동수 등을 통해 분위기 및 목소리의 주인을 알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사람을 인식할 때 시각정보, 후각정보, 청각 정보 이 세개중 청각과 후각 정보로 많이 파악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24
0
0

강아지 중성화는 필수로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 중성화는 필수는 아니지만,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각종 생식 관련 질병을 예방, 마운팅이나 공격성과 같은 행동 문제를 완화, 동물복지의 측면에서도 유기동물의 수를 줄이고, 수명 연장, 마킹 감소, 발정 스트레스 완화 등이 있습니다. 특히 암컷의 경우는 폐경이 없기 때문에 평생을 발정 스트레스에 시달려야합니다. 하지만, 단점이 있습니다. 성장기에 중성화를 하면 뼈와 근육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고, 정형외과 질병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중성화 후에는 비만이나 요실금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윤리적인 문제도 있구요.따라서, 강아지의 중성화 여부는 반려인의 판단에 따라 결정하는 것입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24
0
0

고양이가 유독 참치를 좋아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가 참치를 좋아하는 이유는 참치에 포함된 특정 영양분과 화학물질이 고양이의 혀에 있는 감칠맛 수용체와 잘 맞기 때문입니다. 고양이는 후각이 발달해있고, 맛보다는 후각, 그리고 음식의 촉감 등으로 판단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23
0
0

프레리독을 키우기 전 주의사항은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프레리독은 외로움을 많이 타는 동물이므로, 가능하면 두 마리 이상을 함께 키워야 합니다. 혼자 키우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고 행동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동물병원에서 진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분양하기 전에 근처에 진료가 가능한 병원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프레리독은 치아나 잇몸에 쉽게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케이지, 건초그릇, 먹이그릇, 물그릇, 이갈이 용품, 용변기, 장난감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23
0
0

고양이 항문에 피가 묻어 있는데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 항문에 피가 묻어 있는 경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변비나 설사로 인해 항문이 손상되거나, 항문낭염이나 치질과 같은 질환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거나, 항문 내부에 무슨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항문에 피가 묻어 있는 정도와 증상의 지속성에 따라서 심각한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피가 많이 나오거나, 통증이 심하거나, 고양이가 기력이 없거나, 구토나 발열과 같은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그러나 피가 조금 나오고, 고양이가 평소와 다름없이 활발하고, 다른 증상이 없다면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항문을 깨끗하게 닦아주고,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사료를 바꿔주는 등의 방법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하지만 항문에 피가 묻어 있는 것은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므로, 가능하면 빨리 동물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23
0
0

사료를 얼마나 줘야할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사료 150g 주시면 됩니다~ 종이컵은 대략적인 표현이고 오른쪽 그람수에 맞춰서 주시면 되겠습니다. 몇그람 차이는 사실 큰 차이 없으니 너무 딱 맞춰서 안줘도 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23
0
0

강아지가 최근 들어 눈곱이 자주 생기는 건강상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겨울철 단순히 건조해져서 눈물량이 많아졌을 수 있습니다. 충혈이나 긁는 행위도 없다면 크게 걱정은 안해도 될 듯 합니다. 만일 최근 새로운 간식을 주셨다든지, 사료를 바꿔주신 적이 있는지 확인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23
0
0

구피항에 생이새우를 넣을경우 번식여부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새우는 구피에게 잡아먹힐 수 있습니다. 또 생이새우 전용 사료도 별도로 필요합니다. 합사시 어느 정도 구피와 개체수를 맞춰줘야 잡아먹히지 않습니다. 구피 2~30마리 정도 되는 어항이면, 처음에 생이새우를 10~20마리 정도 넣어주시면 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23
0
0

햄스터가 집에서 나오지 않고 밥을 잘먹지 않는데 어떡해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햄스터가 감기, 감염, 염증, 소화불량, 치아문제 등의 질병에 걸렸을 때, 식욕이 감소하고, 활동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햄스터가 코에서 누런 물이 나오거나, 눈이 붓거나, 털이 뭉쳐있거나, 볼주머니가 부어있거나, 똥이 묻어있거나, 체중이 감소했다면, 햄스터가 아픈 증거일 수 있습니다. 또는 겨울철이나 온도가 낮아지면,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동면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동면에 들어간 햄스터는 심장박동과 호흡이 느려지고, 체온이 낮아지고, 깊은 잠에 빠집니다. 동면에 들어간 햄스터는 식욕이 없고, 활동이 없고, 몸이 차갑고, 죽은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면에 들어간 햄스터는 죽은 것이 아니라, 따뜻한 곳으로 옮기거나, 먹이나 물을 주면 깨어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1.23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