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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잘 안먹고 물만 계속 먹규 토를 자주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구토의 원인은 너무나 다양합니다. 구토의 원인을 찾아야지, 항구토제 처방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경우일 수 있습니다. 평소 이물을 먹었는지, 먹어서는 안될 음식을 먹었거나, 장염 혹은 설사를 하는지 등등 확인해보시고, 조금 더 큰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전체적으로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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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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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강아지는 한 번씩 보면 사람 눈치를 자주 봐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눈치를 보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보호자님과의 상호작용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보호자님의 표정이나 시선을 읽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 기준에서 눈치를 본다고 느끼는 것이지, 강아지는 보호자를 사랑하기 때문에 보호자의 기분을 파악하려 하는 것입니다. 눈치를 보는 것은 보호자님과의 의사소통의 일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눈치를 보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강아지가 과도하게 두려움이나 스트레스를 느끼는 경우입니다만 평소 산책이나 스트레스 관리가 잘 되었거나 크게 두려움을 주지 않았더라면 해당되지 않으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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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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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에 자꾸만 오줌을 싸는데 너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우선 강아지용 배변 냄새 클리너로 냄새를 말끔히 제거해주세요. 소파가 화장실로 인식된 순간 계속 거기에다가 오줌을 누기 시작할 것입니다. 냄새를 없애주시고, 배변 패드를 여러군데에 깔아주세요. 밥 먹은 뒤, 물 먹은뒤 혹은 강아지가 언제 소변을 누는지 잘 지켜보셨다가 소변을 누려 할 타이밍에 배변 패드로 데려가 소변을 누게 해주시고 칭찬과 간식을 주시면 됩니다. 배변 교육은 몇개월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끈기를 갖고 교육해주세요. 절대 혼내시면 안됩니다. 몰래 싸기 시작할 것입니다. 혹은 수컷 강아지의 경우 중성화를 안할 시 마킹을 하면서 오줌을 싸댈 수 있습니다. 혹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도 배변을 못가릴 수 있죠. 평소 주기적인 산책으로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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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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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니안 아토피 관리는 어떡해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아토피의 제일 좋은 관리는 항원에 노출되지 않는 것입니다. 알러지 igE 검사를 통해 어떤 항원에 노출되면 아토피가 나타나는지 확인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또, 음식을 저알러지사료를 먹이셔야합니다. 피부 보습도 잘 챙겨주셔야하고, 수의사 선생님이 주신 항생제나 항 진균제는 무조건 주신 만큼 다 먹어야지, 괜찮아졌으니 그만 먹여야겠다고 하시면 안됩니다. 아토피는 평생 관리해야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보호자님의 노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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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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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접종이 1-2개월 꼴로 예방 접종이 하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접종을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예방 접종은 생후 6주부터 16주까지 2~3주 간격으로 종합 접종만 5~6회 정도 필요합니다. 이 기간 안에 코로나, 켄넬코프, 신종 플루, 광견병 등의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보통이고요. 1~2개월 간격으로 예방접종을 계속 하는 것은 아닙니다. 처음 예방접종 이후 2~3년에 한번씩 부스팅을 받는 것이지, 계속 받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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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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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변좀 봐주네요~ 변비인것 같아서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사이노퀸, 임펙타민펫, 아나브러쉬는 너무 많이 먹으면 변비나 설사, 구토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품의 사용법을 잘 읽고, 강아지의 몸무게와 상태에 맞게 급여해주세요. 추가로 강아지에게 충분한 수분을 제공해주시고, 물을 자주 바꿔주거나, 사료에 물을 첨가하거나,우유를 타주시고, 규칙적인 운동과 산책,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급여해주세요. 단호박, 고구마, 양배추가 변비에 좋습니다. 우선 영양제를 끊어보시고, 끊었는데도 변비가 장기간 지속되거나,피나 점액이 섞인 대변을 보이거나, 체온이 비정상적으로 높다면 동물 병원으로 가서 수의사의 진료를 받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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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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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뭘 먹을 때 계속 안 씹고 그냥 삼키는데 어쪄죠?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원래 야생의 강아지들은 고기를 송곳니로 뜯어서 삼킵니다. 사람처럼 꼭꼭 씹어 먹는 동물이 아닙니다. 또 위산도 사람보다 강력하기 때문에 잘 안씹고 먹는 것은 당연하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되나, 너무 많은 양의 사료를 빨리 먹으면 체할 수도 있으니 급체 방지 식기를 사용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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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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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자꾸 밥그릇을 엎는 행동은 왜 그런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사료가 맘에 안들거나 사료의 양이나 종류를 바꾸고 싶어서 입니다. 다른 이유로는 밥그릇이 맘에 안드는 경우이지요. 밥그릇을 엎으면 밥을 먹을 수 없다는 것을 가르쳐주시면 됩니다. 밥을 엎으면 바로 다 치워버리시고 밥을 주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뒤 시간이 지나 밥을 줘보시고 잘 먹는다면 칭찬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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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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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조금 크게 주면 안 먹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크기가 너무 크면 강아지가 씹기 힘들어하거나, 입에 들어가지 않아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는 간식을 한 번에 다 먹지 못하면 나중에 먹으려고 숨기거나, 다른 동물이 뺏지 않도록 경계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강아지가 간식을 먹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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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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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모 강아지는 겨울에도 더울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이중모 강아지는 털 사이에 공기층이 있어서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추위에 강한 견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중모 강아지도 겨울에 산책을 너무 오래 하면 더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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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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