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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자꾸 자신의 꼬리를 물고 뱅글뱅글 도는데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꼬리가 가렵거나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꼬리잡기 놀이를 하는 것입니다. 알러지의 경우 1살 이하에서 발생하는 것이니, 만약 꼬리 외에 다른 부위를 물고 핥고 있다면 알러지를 의심하시고, 만일 아니라면 단순 재미를 위한 놀이라고 생각해주세요. 또 평소 사냥놀이로 자주 놀아주셔야 그런 스스로 활동량을 채우기 위한 행동이 줄어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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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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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비만체크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바디 컨디션 스코어(Body Condition Score, BCS)를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BCS는 동물의 체형을 1점부터 9점까지 점수로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1점은 매우 마른 상태이고, 9점은 매우 비만인 상태입니다. 이상적인 BCS는 4~6점입니다. 고양이의 몸을 위에서 내려다보고, 옆에서 바라보고, 갈비뼈와 척추뼈를 만져보면서 판단할 수 있습니다. Body Condition Score - CWVC Limited (cwvet.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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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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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불안은 어떻게 고쳐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외출 연습을 해주세요. 강아지가 주인이 나갔다 오는 것에 익숙해지도록 외출 연습을 해주세요. 처음에는 짧은 시간부터 시작해서 점차 시간을 늘려가면서 강아지가 외출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잠깐 나갔다 들어오고 보상, 조금 더 나갔다 들어오고 얌전히 있다면 보상 조금씩 시간을 늘려주시는 것입니다. 또 혼자 있을 때 노즈워크나 장난감, 간식 등을 숨겨놓으시거나 강아지가 좋아할 만한 주인의 냄새가 베긴 베개나 담요 등을 비치해두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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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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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회충약 몇 번 먹여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브라벡토는 외부 기생충 예방약이니 아마 브라벡토는 아닐 듯 합니다. 한번 먹여주셨으면 괜찮습니다. 구충제는 한달에 한번 먹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많이 먹여주시면 안됩니다. 주기적으로 구충제를 한달에 한번 먹고 있는 강아지라면 괜찮습니다. 분리 안시켜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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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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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티즈강아지목욕후실수로눈에눈약이랑귀에귀약이랑 많이?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실수로 많이 넣었다고 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둘다 해롭지 않은 성분으로 만들어져 있으므로, 장기적인 손상을 주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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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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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새우 물 온도 유지 어케 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수조에 히터를 설치해주시면 됩니다. 히터의 온도 조절기로 원하는 수온을 설정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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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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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 키운지 3개월 됐는데 간식 뭐 줘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6개월 전까지는 간식을 안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몸이 아직 약하기도 하기 간식을 먹다 보면 알러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료는 강아지용 1년령 이하 사료 주시면 되고 간식은 6개월이 지났을 떄 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약은 약국에서 받는 것이 아닌 병원에서 받아야 하기 때문에 근처 동물병원에서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간단한 기생충 예방 약 같은 것들은 동물약품취급 약국에서 판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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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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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를 키우면서 알레르기와 피부병같은 질환에 걸리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관리를 해주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피부 질환이 강아지처럼 흔치 않습니다. 고양이는 대부분 요로계 질환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토피피부염은 고양이 피부질환중 가장 많은 경우로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유전적인 요인입니다. 만일 아토피 피부염이 발생한다면 1살 이내에 발병하고, 이는 평생 소양감 관리와 2차 감염을 막는 꾸준한 약물 치료로 관리를 해주는 것이죠. 따라서 걸리지 않게 하고 싶어도 아토피는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질병의 예방은 쉽지 않습니다. 고양이는 바이러스에 취약하고 감염이 잘 되고, 이로 인해 피부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끔 해주시면 면역력이 증가하여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평소 고양이가 행복하고 안정감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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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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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가 좋지 않은데 딸아이가 좋아해서 고양이를 키웁니다. 어떻게 지내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의 털, 피지, 비듬 등이 비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고양이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집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고양이를 빗질해주시고, 고양이가 자주 사용하는 장소나 화장실을 청결하게 해주세요. 공기청정기를 틀어주시고, 비염 증상이 심하거나 지속적이라면, 병원에 가서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제 등을 복용하거나, 면역주사를 접종하면 비염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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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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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수술을 시켰는데 젖이 나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중성화 수술을 하면 성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게 되는데, 이 때문에 강아지의 유방 조직이 변화하고 젖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 현상은 일시적인 것이며, 보통 수술 후 2~3주 안에 저절로 사라집니다. 젖이 나오는 양이 많지 않고, 강아지가 통증이나 염증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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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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