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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은 가정에서 막 키우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야생 동물은 가축화되지 않은 동물이므로 인간과의 교감에 적응하기 어렵고, 본능적으로 공격성이나 경계심이 강합니다. 또한, 야생 동물은 세균이나 기생충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비위생적이고, 인간의 음식에 맞지 않는 영양분을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야생 동물을 반려동물로 키우는 것은 인간과 동물 모두에게 해로운 일입니다.야생 동물을 소유하는 것은 대부분의 국가에서 불법입니다. 한국에서는 야생동물보호 및 관리법에 따라 야생동물을 사육하거나 소유하려면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허가를 받으려면 사육장소의 조건, 사육자의 자격, 사육목적 등을 충족해야 하며, 정기적으로 보고서를 제출하고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허가를 받은 경우에도 야생동물을 임의로 방사하거나 판매하거나 양도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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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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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고양이 렉돌 집사입니다. 함께할 시간이 얼마 안남은듯한데 집사인 제가 어떤점들을 신경써주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주기적인 건강검진이 최고입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신체에 이상이 많이 생기므로, 미리미리 예방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거나 관리를 받는 것이 아이가 좀 더 편하게 남은 생을 살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 치아관리를 열심히 해주시고, 영양가 있는 사료 및 간식 및 주변 환경이 안정감을 들 수 있게금 집안 분위기를 아늑하게 조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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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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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체중과 피부병 사이에 관계가 있나요? 피부병이 좀 있는데 체중 관리하면 좋아진다는게 정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반려견이 살이 쪄서 피부가 안 좋아진다는 말은 일부 사실을 바탕으로 한 것일 수 있습니다. 살이 쪄서 피부가 안 좋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살이 쪄서 호르몬 질환을 일으킬 수 있고, 호르몬 질환은 피부병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호르몬 질환으로 인한 피부병은 다음과 같습니다.쿠싱 증후군 (부신피질 항진증): 부신피질에서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는 질환입니다. 대칭성 탈모, 피부가 얇아져 혈관이 보임, 만성 피부병과 함께 음수량 증가, 소변량 증가, 배가 튀어나오는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게 분비되는 질환입니다. 피부 검은 색소 침착, 탈모, 귀 염증, 푸석한 털과 함께 체중 증가 (식욕 증가 없음), 활동량 저하, 추위 많이 탐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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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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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된 암컷 말티즈인데 밥도안먹고 자꾸 구역질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내용물이 없는 이유는 안먹어서 그런 것이고, 구역질을 하는 이유는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소화기문제이던지, 신장질환, 간질환, 심장, 신경계 질환등 다양한 원인이 있으니 꼭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진을 받아보셔야합니다.신장 질환, 간 질환: 노폐물 배설을 못하거나 해독을 못하여 혈액 중의 독소가 증가하고, 이 독소가 뇌에 도달하면 구역질을 유발심장 질환: 심장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 혈액 순환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폐에 혈액이 고여서 폐수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수종은 폐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호흡곤란이나 기침, 구역질 등을 유발신경계 질환: 신경계에 이상이 생기면 어지러움이나 현기증, 구역질 등을 유발소화기 질환: 소화기계 염증, 출혈, 위장관 폐색 등이 있으며, 이물섭취, 기생충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나이가 들어서 소화기능이 약해지거나 하는 경우에 구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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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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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털을 정기적으로 정리해주지 않으면 피부병 같은것이 생길 확률이 더 높아지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포메리안은 털이 많은 견종이기 때문에 털 관리가 중요합니다. 빗질과 목욕, 미용을 주기적을 하여 털 관리를 잘 해주면 피부병이나 탈모 등의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관리를 소홀히 하면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거나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가려워서 자꾸 긁는다면, 피부가 붉게 올라오거나 부어오르는 경우에는 피부병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수의사에게 상담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병의 원인은 털 관리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알레르기, 기생충 등 다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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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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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간단한 개껌이나 간식을 주세요. 강아지 간식 선물 받는 것 만큼 보호자입장에서 좋은 것 없습니다. 한달 치 정도 먹을 수 있게끔 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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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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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속 강아지를 보면 뼈다귀 물어 뜯는 장면이 나옵니다. 강아지가 족발 먹는 중에 방방 뛰는데 다리뼈 줘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웬만하면 사람 먹는 음식은 주시지 마세요. 간이 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자극적인 음식이 될 수 있습니다. 족발 뼈는 크고 단단해서 강아지의 이빨이 부러지거나 뼈가 잘려서 잇몸이나 위장관에 상처를 입힐 수 있습니다. 또한 족발 뼈에도 염분과 양념이 많이 들어가 있어 몸에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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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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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꼬리를 치우고 엉덩이를 보여주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엉덩이를 보여준다는 것은 보호자에게 신뢰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엉덩이는 취약한 부위로, 이를 보여줫다는 것은 지금 안정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입니다. 꼬리가 안으로 말려 있다는 것은 불안하다는 것이고 항문을 가려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꼬리를 치웟다는 것은 심적으로 편안한 상태이고 안정감을 느끼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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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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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다른동물과 달리 특별한 훈련없이도 화장실에서만 용변을 보는 이유는 어떤 특성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야생에서 적이나 사냥감에게 자신의 흔적을 숨기기 위해 흙이나 모래에 대소변을 보고 발로 덮어버리는 본능을 가지고 있기 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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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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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사람을 계속 핥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손을 핥는 이유는 친근감의 표시 및 관심 끌기 입니다. 강아지가 선생님을 많이 좋아하며 관심을 끌기 위해 하는 행동을 보입니다. 또는 강아지가 냄새 정보를 얻고 있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입안에 있는 야콥슨이라는 기관이 있기 때문에 입으로도 냄새를 맡을 수 있습니다. 평소에 나지 않는 맛이나 냄새로 인해 호기심 및 친근감의 표시 등으로 핥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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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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