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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은 왜 대변을 보고 나면 발로 땅을 파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자신의 변을 땅에 묻으려는 본능입니다. 강아지는 변을 눈 뒤 뒷발로 흙을 파서 변을 묻는 습성이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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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행동을 하는데 무슨 의미 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1. 침대 이불에서 땅을 파는듯이 행동해요> 자신의 아끼는 물건이나 먹이를 숨기거나 더울 때 자신의 몸을 식히려는 본능적인 행동입니다. 침대 이불은 강아지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이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2. 가만히 있다가 저를 5분이상 쳐다봐요> 주인을 좋아하고 애정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또한 주인의 말이나 표정을 잘 파악하려고 집중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3. 재채기 하듯 쌔게 킁을 해요 (흥분할때 더함)> 스트레스나 긴장을 해소하려고 하는 Calming Signals 중 하나입니다. 카밍 시그널은 강아지가 자신이나 상대방을 진정시키기 위한 신호입니다.4. 새벽에 한곳을 바라보며 짖고 그 곳을 쳐다봐요>자신의 영역에 침입한 외부인이나 동물을 쫓아내려고 하는 경계심이 강한 행동입니다. 새벽에는 소리와 빛이 적어서 강아지의 청각과 시각이 예민해지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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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너무 짖어서 난처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짖음을 교정하는 방법은 많습니다. 산책 자주 시키기, 짖을 때마다 안돼 라고 큰소리로 하고 목줄 당기기, 및 분리불안 없애기 등 많은 방법이 있습니다만, 7살이고 이미 습관이 형성되어 교육하기 힘들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방법을 동원해봐도 안될 경우 짖음 방지기라는 훈련용 목걸이가 있습니다. 전기충격기가 아닌 제품도 많고, 진동만으로 강아지에게 경고를 줄 수 있습니다. 소리도 나오는 제품도 있기에 적절하게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짖을때마다 적절하게 사용하여 행동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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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털은 얼마나 자주 밀어줘야 하나요 여름철에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미는것보다는 자르는게 좋습니다. 강아지는 피부가 약하기에 짧게 밀면 여름철에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매일 빗질을 해주시고, 가위로 1주일에 한번정도 다듬어주세요. 발바닥으로도 체온조절을 하는 동물이니 발바닥 털도 잘 밀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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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구토 및 묽은 변을 보는데 꼭 건강검진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췌장염 외에도 많은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체해서 그럴 가능성이 있지만, 열과 함께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병원에 내원해보세요. 감염으로 인한 요인이나 이물 섭취, 혹은 중독이나 기생충 감염 등 많은 요인이 있으니 전체적인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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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턱드름 어찌해야 하나요?예방과 조치법 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 턱드름은 고양이의 턱 주변에 있는 피지선 주변 모낭이 막혀서 생기는 여드름으로, 피부 감염이나 알레르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턱드름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방치하면 염증이나 가려움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우선 식기는 유리나 도자기 식기로 바꿔주시고 평소 식기를 잘 관리해주세요. 식기에 사료의 기름때를 잘 닦아주시고, 평소 사료 먹은 뒤 턱을 물티슈로 닦아주시면 됩니다. 또 평소 알레르기증상이 있는지, 기름진 사료를 주는지 확인하여 사료를 좀 더 건강한 것으로 바꿔주실 수도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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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청소하는 구연산은 강아지에게 해로운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구연산은 과일이나 채소 등에 자연적으로 함유된 산성 성분입니다. 구연산은 강아지의 건강에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칼슘과 마그네슘의 흡수를 촉진시켜 신장결석이나 요로결석을 예방하거나 개선시켜주고, 혈액의 산성화를 개선하고 혈류를 개선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소화기능을 강화하고 장내 유익균을 활성화시켜 변비나 소화불량을 예방하거나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살균과 정혈작용을 하여 피부질환이나 두드러기 등을 예방하거나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하지만 구연산은 과다하게 섭취하면 위장장애나 이상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강아지의 체중과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절한 용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위 영상의 구연산은 식용 구연산이 아닌 제품으로 보여지고, 에어컨 청소를 위해 사용되는 구연산이므로, 식품에 들어있는 구연산과는 농도부터가 다릅니다. 따라서 강아지에게 많이 노출되지 않게 해주는것이 좋겠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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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와 호랑이처럼 개와 고양이의 이종교배?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염색체수가 같은 몇몇 동물들 간에는 이종교배가 가능하지만 그렇게 태어난 자손은 생식 능력이 없거나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개와 고양이 또한 서로 염색체 수가 다르기 때문에 이종교배가 불가능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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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털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그냥 매일 열씨미 청소해주는게 답이겠죠?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사실 강아지는 털갈이 기간이 아니어도 털이 많이 빠지기에 감수해야하는 부분이죠. 그나마 평소에 빗질을 해주어 죽은 털을 미리미리 걸러주시면 털날림이 덜할 수 있습니다. 털관리의 가장 기본은 빗질입니다. 어떤 견종의 반려견이든 주기적으로 빗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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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강아지가 어제 산책을 갔다 온 이후로 자꾸 콧물을 흘려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콧물을 흘리는 경우는 감기, 비염, 알레르기, 폐렴, 켄넬코프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산책을 하고 돌아오면 강아지의 코가 건조해지거나 급격한 기온차로 인해 콧물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의 콧물은 색과 농도에 따라 건강 상태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강아지의 콧물은 투명하고 적은 양으로 나오지만 알레르기인 경우 맑은 콧물을 흘리며 눈물량이 증가하고 피부가 붉어지거나 강아지가 피부나 눈을 긁는 증상을 함께 보일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의 원인은 육류 단백질, 꽃가루, 먼지, 화학물질 등 다양할 수 있습니다. 요새 꽃가루가 많아 알레르기 발생 가능성도 있어보이네요. 알레르기가 의심되는 경우, 알레르기 원인을 피해 생활하고 동물병원에서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강아지의 콧물이 흰색이거나 노란색이고 점액성이나 화농성이라면 염증이 심하거나 감염증이 있는 것일 수 있으므로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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