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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 영양제 먹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테아닌이라는 유효성분 때문에 치매 증상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급이하시는 것으로 보이나, 효과가 썩 만족스럽진 않을 확률이 있습니다. 오히려 신부전이 있다면 **추출물 계열, 그리고 칼슘 성분이 많은 영양제는 결국 신장에서 신단위에 의해 걸러져 배설되어야 하기에 신장의 피로도를 높일 수 있어 권장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영양제를 챙겨주시기 보단, 차라리 동물병원에서 진정제를 처방받아 필요 시 급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힘든 상황이실텐데, 영양제를 챙겨주시는 것 보단 기존에 잘 먹던걸 잘 먹이시고, 특히 물을 잘 마시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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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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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신발 신겨도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이론상으로는 천 소재의 신발을 신게되면 맨발로 다닐 때 보다 마찰력이 줄어들고, 관절에 무리가 갈수 있다곤 하지만, 유의미한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그 보다는 통풍이 덜 된 상태에서 신발착용으로 인해 고온, 다습환경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면 습진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또, 무엇보다도 강아지가 신발을 좋아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지요.사실 신발이 필요한 경우는 발에 상처가 있어 감염으로 보호하기 위해서거나, 겨울철 염화칼륨에 의한 자극을 피하는 것 외에는 외관상 목적이 강합니다. 장단점이 서로 치명적인 부분은 없기에, 강아지가 아주 싫어하지 않는다면 신겨도 크게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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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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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토하는 이유는 뭔가요 ????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뭔가를 잘못삼켜서 구토를 한다고 직접 관찰하신 것이라면 그나마 다행이나, 별다른 문제 없이 습관적으로 구토를 하는 건 대개 만성질환을 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사는 여러차례 해도 수분 공급만 충분할 경우 별다른 처치 없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구토는 한 두 차례도 상부소화기에 비가역적인 위해를 줄 수 있어, 위험도가 훨씬 높은 편입니다. 무언가를 잘못삼키거나, 혹은 부패하기 쉬운 음식이나 간식을 먹고 구토했다는 의심사항 없이 상시적으로 구토를 한다면 반드시 동물병원에서 관련 내용에 대해 확인을 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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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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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피부 발진? 알러지 반응? 으로 붉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생활하는 동안 별다른 변화없이 만성적으로 붉은 발적이 계속되면 아토피가 의심됩니다. 유감스럽게도, 강아지 아토피는 완치의 개념보다는, 질환이 더 심해지지 않도록 병인을 줄이고, 가려움 등의 급성증상이 있을 때 이를 잠재우는 처치로 구분됩니다. 이미 경화나 태선화가 진행된 발은 안타까우나 기존의 말랑한 형태로 회귀되기는 어렵습니다. 일단 동물병원에서 지시한 처치 방법을 잘 따라주시되, 가려움이나 열감이 좀 줄어든다면 자주하던 목욕 텀을 길게 늘려주시면서 피부가 재생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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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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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하루에 두 끼만 먹으면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오히려 세 끼, 네 끼 등... 총 량은 유지하되, 자주 주시는 것이 소화기관이 무리하지 않도록 하고, 급격하게 혈당을 높이지 않아 건강면에서는 유익한 점이 훨씬 많습니다. 다만, 강아지와 함께 지내는 보호자 역시 개인이나 사회생활이 있기 때문에 강아지 식사 주기에 온 스케쥴을 맞추기는 어렵지요. 가장 권장되는 사항은 하루 4회로 아침, 점심, 저녁에 중간에 간식이나 야식 타임으로 한 타임 더 넣어주시는 것이 적절하며 이 때, 사료 및 식이물 급이 총량은 자기 체중의 1.5% 내에서 급이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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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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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피하수액 너무 얕게 찌른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출렁이거나 뭉친느낌이 든다면, 피하에 저류하고 있는 것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피하수액을 목적으로 주사했는데, 뭉친 느낌이 들지 않는다면 과수화 등 문제가 될 수 있어 이 경우가 더욱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다만, 앞다리 쪽에 출렁이는 수액이 흡수되는 몇 시간 동안은 해당 부위가 다른 이불이나 다른 살에 쓸리지 않도록만 주의해주시면 되겠으며, 저류된 부위가 5시간 이상 흡수되지 않는다면 동물병원에 문의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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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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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가장 위험한 음식은 포도입니다. 모든 강아지가 포도에 감수성을 보이는 건 아니지만, 많은 강아지가 포도 섭취 후 급성신부전으로 인해 사망에 이르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더 무서운 건, 초콜릿이나 다른 식이 불가 음식과 달리 독성이 소량으로도 급성으로 올 수 있기에 절대 급이하시면 안됩니다. 그 외에는 당알코올이 포함된, 제로 음료 역시 콩팥에 유해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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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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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계속 물을 마시고 바닥을 핥아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현재 질문 내용만으로 보았을 때는 평소 관리가 양호하시고, 강아지의 나이도 노견이 아니라 건강이상으로 인해 응급한 상황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실내 온도와 습도가 쾌적할 수 있도록, 에어컨을 잘 켜주시되, 얼굴엔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직접 쐬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한 1주 더 관찰하시다가, 불편한 증상이 잘 해소되지 않는다면 만성 호르몬 질환이 시작되는 것일 수 있기에, 이 때는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기본적인 혈청검사를 통해 콩팥의 문제나 당뇨 등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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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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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배변활동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강아지와 유대가 강하게 잘 잡히신 것 같습니다. 보통, 보호자에 대한 신뢰도가 낮을 수록, 그리고 자신이 살고 있는 실내 공간을 자신의 '거주지'라고 인식하지 않는 강아지는 실내에서 배변하는 것을 극도로 꺼려합니다. 또, 주기적으로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보호자분께서 이미 강아지의 배변, 배뇨 그리고 산책에 대한 니즈를 잘 맞춰주고 있으시기 때문에 강아지 역시 나중에 나오지 못할까 하는 두려움에 허겁지겁 배변,배설을 하는게 아닌 편안하게 급한 용무만 해결하는 것이지요. 사실, 이런 경우는 질환이나 정신적인 문제가 아니며, 잦은 배뇨나 배변으로 불편하시다면 강아지와 살짝 거리를 두고 무관심해지는게 도움이 될 순 있지만, 권장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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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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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피똥을싸다가 오늘은 그냥 설사마나오고 피는 멈췄는데 괜찮을까요 ?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선홍색 혈흔이 묻은 설사는 치명적인 장염 보다는 하부 소화기나 직장부가 설사로 인해 살짝 찢어지면서 피가 살짝 섞어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나이가 4살 이하로 어린 강아지라면 하루 이틀 사료량을 절반 정도로 줄이고, 물을 잘 급수하면 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만, 해당 증상이 자꾸 재발하거나, 혹은 변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면서 짜장면 같이 검은색 변으로 바뀌는 듯 하면 이때는 자연치료가 되기 어려우므로 동물병원에 꼭 내원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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