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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은 나이가들면 주인이 와도몰르나요 ?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강아지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인지기능이 둔화, 감퇴되고 심한 경우엔 치매증상이 오기도 합니다. 또한 청력과 시력도 감퇴되어 후각에 의존하는 비중이 더더욱 커지게 되죠. 대개 자연스러운 노화이긴 하나, 강아지가 과도하게 기민한 반응을 보인다면 신경병증일 수 있어, 이럴 경우에는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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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많이찐 강아지는 살 빼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지만, 안 먹어야 살이 빠집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아무리 운동량이 많더라도 사료나 간식 급이량이 전과 동일하면 살은 절대 빠지지 않습니다. 보통 다이어트를 하는 강아지는 하루 체중의 0.5 ~ 1% 정도만 사료+간식을 급이해서 먹여야 하나, 식욕이 강한 강아지가 안타까운 눈빛으로 보호자에게 동정을 구하기 때문에 쉽지 않지요. 다만, 관절이나 다른 내분비 질환이 있다면 마음을 굳게 먹고 살을 빼야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가 필요한 강아지는 꼭 급이량을 조절해보시길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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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에탄올솜을 가지고 놀았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구토나 식욕저하가 없다면 일단 동물병원에서 언지해주었듯이 지켜보시다가, 별 다른 문제없이 이틀 정도 지나면 큰 문제 없이 지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향후 염려가 되신다면 1주일 정도 뒤에 혈액검사를 받아보시는 방법도 있을 순 있으나, 질문 내용만으로는 큰 문제 없이 지나갈 것으로 보이므로, 일단 경과를 관찰해보시길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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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은 여름에 특히 취약한가요 ?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정온동물 중에서는 인간은 더위에 강한 편입니다. 그 외에는 수분유지를 독특하게 해내는 낙타 정도가 더위에 잘 견디긴 하나, 낙타 역시 원래 서식하던 지역에서 조금만 추워지면 오히려 생존력이 확 떡어지죠. 즉, 서식지에서 온도 변화가 일어나도 인간이 특히 적응을 잘 하는 편이지요. 주변 온도가 기존의 서식온도와 다르게 올라갈 경우, 체열이 과하게 높아져 이를 발산해야 하는데, 사람은 땀샘과 같은 배설기관이 잘 발달하여 체온이 급격하게 오르거나 떨어지는 것을 잘 방어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인간 자체의 과학기술로 의복이나 방한, 방열제품들을 잘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크구요.강아지의 경우는 땀샘이 잘 발달하지 않아, 여름이나 겨울이 모두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의 경우 열사병에 더욱 취약하기 때문에 너무 과도한 운동은 자제하시는 것이 필요하지요.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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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소독약이랑 습진연고 어떻게 보관하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실온보관 하시되, 1개월 정도 지나면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유효기간이 6개월 지난 경우도 약효 자체는 있을 수 있으나, 약효가 떨어지면서 상대적으로 미생물 번식이 쉬워질 수 있고, 이 때문에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연고도포가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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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토를 자주하는데 괜찮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증상이 경미해서 지나치기 쉬우나, 가끔 만성 장염이나, 혹은 종양으로 인해서도 습관적으로 구토를 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10살 이상의 중년~노년의 고양이는 콩팥 기능이 저하되어 체내 잔류하고 있는 요독으로 인해 구역감이 나타나 구토를 하는 것일 수 있어, 증상이 아주 심하지 않을 때 동물병원에 가서 검사 후 처치를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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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아랫 송곳니 하나 없으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반려동물용 의치가 도입이 되는 곳이 있기는 하나, 현재 반려동물용 의치를 통해 드라마틱하게 증상이 개선되는 경우는 잘 없는 편입니다. 치과특화 동물병원에서는 필요시 임플란트나 크라운치료를 하기는 합니다만, 역시 비용적인 측면이나 치료 데이터가 많지는 않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지요. 다만, 견치가 하나 빠진다고 해서 사료 저작에 치명적인 결함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너무 무른 식이를 자꾸하다보면 치태가 많이 끼고, 이로 인해 잇몸건강이나 다른 치아의 건강이 연쇄적으로 나빠지는 경우가 더 많지요. 적당히 거친 사료를 급이하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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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발바닥을 자꾸 핥아요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기본적으로 아토피나 지루성 피부의 경우라면 발바닥에 이물감이 기본적으로 심하기 때문에 강아지가 자주 발을 핥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위의 이유 때문에 발을 핥는 건 유전적 소인이 강해 근본적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현재 관리해주시는 방법이 적절해 보이기 때문에 현재처럼 관리해 주시되, 발을 핥아서 현재 진행중인 피부병변이 있다면, 동물병원에서 소염제를 받아서 단기간 복용하는 게 도움이 되실 수 있겠습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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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식기와 물그릇은 어떤게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플라스틱 보다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그릇이 위생상으로는 조금 더 뛰어납니다. 목재나 플라스틱은 미세한 구멍이 있어 음식물이나 각종 미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이지요. 물론 무엇을 선택하든 정기적으로 열탕소독을 통해 강아지가 위생적인 환경에서 음수와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해주셔야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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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동물들이 병원 갈 것에 대비한 보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반려동물용 사보험이 여러 상품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메이저 보험사에서도 해당 품목을 판매중이고, 동물병원 EMR과 연계된 보험상품들도 존재하지요. 다만, 직접적인 보험상품을 추천드리기는 어렵기에, 포털사이트에서 펫보험 등을 검색하셔서 정보를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추가로, 나이가 어리고 건강할 때 보험료가 많지 않은 점 참조해주시길 바랍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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