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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카네이션을 먹었는데 어떻게해야하나요?
이론상으로 카네이션은 인삼이나 도라지에 많이 포함된 화합물인 사포닌이 포함되어 있어 고양이나 강아지에게 독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고양이에게 백합처럼 신부전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독성을 지닌 화초는 아닙니다. 가벼운 위장염이나 접촉성 알레르기 증상의 원인으로 꼽히긴 하나, 대개 건강한 고양이의 경우 무증상으로 지나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단 식욕의 변화나 피부증상, 혹은 구토반응이 있는지 관찰해 보시다가 증상이 심해질 경우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해보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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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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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외이)가 붓고 습해서 치료중인데 세척을 계속해도 될까요?
강아지의 치료를 담당하시는 수의사 선생님께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외이염의 경우도 강아지의 상태에 따라 세정을 자주해야하는 경우도 있고, 별다른 세정없이 외용제만 넣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교과서적으로만 말씀드리자면 최초 외용제를 바르기 전에 외이에 약물의 유효성분이 잘 닿을 수 있도록 세정이 필요하긴 합니다. 그러나, 외용제를 적용할 때마다 세정을 할 경우엔 잦은 세정으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고, 건조한 피부의 보상성 반응으로 병변이 더 악화될 가능성이 있기에, 직접 처치를 보신 수의사 선생님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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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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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눈 앞머리 사마귀가 커졌는데 필수적으로 제거술을 진행해야 할까요?
해당 부위를 핥거나 긁는 등 문제가 없다면 사마귀는 급하게 제거하지 않아도 대개 괜찮습니다. 사마귀 조직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서는 피하부분의 변형피부조직을 모두 절제하거나 소락이 필요한데, 병변부가 신경부가 많은 안면부에 위치해있어 대개 전신마취가 필요하며, 국소마취만으로는 보정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숙련된 수의사 선생님과 동물보건사 선생님의 시술리 필요해보입니다. 혹은 일단 지켜보시되, 향후 스케일링 등으로 인해 마취소요가 생긴다면 그 때 제거를 고민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주치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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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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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우고 싶은데 알러지그 있아요
강아지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강아지 털 외에도 강아지의 피부표피나 다른 분비물에 의해서도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나마 털이 덜 빠지는 강아지는 직모가 아닌 곱슬한 털을 가진 푸들이나 비숑프리제긴 하나, 상대적으로 덜 빠진다는 것이지, 아예 안빠지길 바라는 것은 어렵습니다. 또한, 질문자님이 어느 정도 알레르기에 대한 감작이 가능한지에 대한 평가는 사람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상담해보시고 심사숙고 후 강아지 입양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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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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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사람이 먹는 과자를 먹으면 어떻게 되나요?
사람의 영양학적 기준에 의해 제조된 사람용 과자는 사람 역시 과자만 섭취하게 될 경우 영양불균형이나 결핍에 빠지기 쉬워집니다. 강아지는 더더욱 사람 만큼 체구가 크지 않고, 소화기계가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과자들의 지질이나 당류, 그리고 나트륨이 강아지에게 너무 많은 양을 공급할 수 있어 문제가 되기 쉽습니다. 언급하신 과자를 한 두 번 준다고 건강에 치명적이진 않으나 지속적으로 주는 것은 썩 좋지 못하므로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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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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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슬개골 탈구가 많이 일어난다고 하는데, 이 슬개골은 어디 부위인가요? 그리고 사람에게도 이런 부위가 있나요?
다리의 가장 큰 뼈인 넙다리뼈와 정강이뼈 사이에 있는 무릎뼈를 한자어로 부르는 이름이 슬개골로, 사람 역시 슬개골을 가지고 있습니다. 슬개골은 무릎관절을 구성하는 인대가 유연하게 구부러질 수 있도록 보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소형 반려견의 경우는 이 무릎관절이 넙다리뼈의 홈안에 제대로 박혀있지 못하고 안쪽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문에 무릎을 지지하고 긴 두 다리뼈를 이어주는 인대가 제 기능을 못해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지요. 사람 역시 무릎관절이 좋지 않을 경우 슬개골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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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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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한 강아지 영양식으로 뭘 해주면 좋을까요?
출산 과정 중 많은 피로와 수분손실이 있는 만큼, 고단백식이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사료가 매우 좋은 단백질원으로 구성되어있긴 하나, 기념적인 날에 특식을 준비해주고 싶으시다면, 북어나 닭고기 등을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다만, 특식을 준비하실 때 간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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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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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매운걸 먹으면 왜 혀를 핥짝이나요?
사람이 매운맛을 느끼는 이유와 동일합니다. 매운맛은 미각이 아닌 통각으로 통증에 가까운 자극을 느끼기 때문이지요. 자극원이 혀의 신경을 자극하면서 중추신경이 혀에 감각을 보다 집중하게 되고, 자극을 중화해보려고 혀를 낼름거리는 행동을 취하게 됩니다. 이 때, 매운 통각이 해소될 때 까지 혀를 핥짝이는 행동을 지속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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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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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피부농피증은 왜 생기고, 어떻게 예방 및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농가진, 농피, 피지 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지만, 그 원인은 분비된 피지가 어떤 이유에서 너무 과량 분비되거나, 도관을 타고 밖으로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고 피부 안쪽에서 고여있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미생물은 물론, 환경적인 변화 모두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건강하고 적정 수준의 면역력을 가진 강아지는 대개 피부농피증이 잘 생기지 않습니다. 이는, 적절한 영양공급과 알러지원을 배제한 간식, 그리고 사상충약을 포함한 해충의 구제 등으로 예방이 가능합니다. 다만, 아토피가 선천적으로 있는 강아지라면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당 병변이 자주 발생하기 쉬우며, 이 경우에는 적절한 약물이나 배농 등 동물병원에서 처치를 받으며 관리해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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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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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키울때 가장 손이 덜가는 강아지는?
말티즈나 시츄가 가장 무난합니다. 말티즈는 언급하신 것 처럼 다른 강아지에 비해 털빠짐이 덜하며, 푸들과 비교했을때도 공격성이 낮은 편입니다. 시츄는 말티즈에 비해 살짝 털빠짐은 있으나, 말티즈 보다 공격성이 더 낮아 관리 측면에서는 보다 편한 점이 있습니다. 다만, 말티즈 보다 피부질환이나 안구질환에 좀더 취약하여 일장일단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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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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