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의 가장 큰 뼈인 넙다리뼈와 정강이뼈 사이에 있는 무릎뼈를 한자어로 부르는 이름이 슬개골로, 사람 역시 슬개골을 가지고 있습니다. 슬개골은 무릎관절을 구성하는 인대가 유연하게 구부러질 수 있도록 보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소형 반려견의 경우는 이 무릎관절이 넙다리뼈의 홈안에 제대로 박혀있지 못하고 안쪽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문에 무릎을 지지하고 긴 두 다리뼈를 이어주는 인대가 제 기능을 못해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지요. 사람 역시 무릎관절이 좋지 않을 경우 슬개골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