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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이 비교적 적게빠지는 강아지도있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사람의 머리카락 유형을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직모에 비해 곱슬한 털을 가지고 있는 강아지가 털이 덜 빠지는 편입니다. 대표적인 강아지로 베들링턴 테리어와 푸들이 곱슬모이지요. 그 외에도 말티푸나 말티즈는 반곱슬과 곱슬 사이를 오가는 털의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털이 구불거리는 형태로 나기 때문에 빠진 털도 주변의 털 때문에 쉽게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 외에는 요크셔테리어나 시츄의 경우 역시 반곱슬에 가까운, 휘어진 털 모양 때문에 다른 직모견 강아지에 비해 털이 덜 빠지는 편입니다. 짐작하셨겠지만, 대부분 한국에서 인기있는 품종견들은 털이 덜 빠지는 편입니다.이와 반대로, 인기있는 품종이면서 털이 많이 빠지는 품종은 스피츠 계열 강아지가 있습니다. 포메라니안, 스피츠는 물론, 우리나라의 진도견이나 일본의 시바견 등은 털을 길게 기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직모형 털을 가지고 있고 모근이 촘촘한 편이기 때문에 짧은 털이 매우 잘 빠지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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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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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가드 먹이고 있는데 구충제도 먹여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조충류에 속하는 촌충은 예방하지 못하긴 합니다만, 이 범위의 기생충은 야생동물, 특히 어류나 양서류를 날것으로 섭취하는 제한적인 경우에 감염되므로 대개 별도로 예방할 필요는 없습니다. 혹여나 만약 감염이 진행되어도 조충구충제나 항생제를 통해 치료 및 구충이 가능하므로 별도의 문제가 없는 이상 정기적인 구충의 필요성은 거의 없습니다.추가로 외부기생충(곤충, 거미류)에 대한 구충효과가 있긴 하나 내부기생충 예방효과보다는 그 효과가 약한 편이고, 비듬이나 각질의 원인인 이의 경우는 구충력이 약한 편입니다. 이 경우는 외용 구충제를 별도로 도포하거나 약욕을 하긴 합니다만, 실질적으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시도하는게 적합합니다.즉 가정 반려견은 넥스가드 스펙트* 하나로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다면 별도 구충은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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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
2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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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와서 강아지를 데리고 나갔는데 들어왔더니 기침 같은거 하는데 감기일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반드시 감기는 아니며, 실내/외 환경의 온도/습도차에 의한 호흡기의 가벼운 자극으로 인해 기침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산책을 하고 돌아와서도 기침을 계속하고, 이 증상이 2일이상 반복된다면 이 땐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감기 및 기관지염에 준하는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강아지가 나이가 많을 경우 날씨가 매우 추운 날 늦은 밤이나 이른 새벽에 산책을 가는 것은 특히 호흡기에 자극을 많이 줄 수 있으므로 이 부분은 피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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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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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구워먹는 고기집에 강아지 데려가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연기와 분진은 호흡기에 악영향을 줄 수 있지만, 한 두 번의 방문으로 건강을 염려할 수준은 아닙니다. 다만, 강아지 측면에서는 낯설고, 연기와 분진이 많고, 자기가 제대로 먹지도 못하는 공간을 유쾌하게 받아들일 확률은 낮습니다. 같이 다녀온 후 예민한 강아지의 경우, 2~3시간 정도 기침을 하는 경우도 왕왕 있으며, 이 때 호흡기 증상에 취약해지지 않도록 가습기 등을 사용하여 강아지가 있는 공간을 습하게 만들어 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침 증상이 2일이상 지속된다면 기관지염 처치가 필요할 수 있으며, 이 땐 수의사 선생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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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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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먹지 말아야 할 것을 삼키거나 하면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가장 좋은 방법은 반려견이 먹지 않는 것을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나,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빠르게 30분 내로 동물병원으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먹은 것이 위 유문부를 지나 장으로 진입할 경우엔 비교적 간단한 처치로 치료 만족도가 높은 시술인 구토유발, 위세척 혹은 내시경 등 방법으로 제거가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특히 반려견이 구토를 보이거나 기운이 없다면 자연적으로 좋아지기를 기다리는 건 매우 위험하므로 더더욱 빠르게 내원해주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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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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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옷 입히는게 괜찮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옷을 입히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강아지도 추위를 잘 타는 편이고, 의복은 물리적으로 방한에 큰 도움을 줍니다. 다만, 강아지는 사람처럼 땀샘이 잘 발달하지 않고 피부에 있는 분비샘은 피지샘이 대부분입니다. 피부와 옷 사이의 공간은 외부 공기는 물론, 상온에 존재하는 습도도 전달되기 어려워 매우 건조한 상태가 될 수 있고, 건조한 환경에선 반사적으로 피지가 과잉 분비되기 쉬운데다가, 털이 많고 피부 상재균이 많은 강아지 특성 상 각종 난치성 피부염으로 이환되기가 쉬워지지요,즉, 방한 목적으로 옷을 입히실 거라면 너무 긴 시간(2시간 이상) 착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외출 후 집안에 가습기를 틀어두어 보습 방안을 강구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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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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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마그네타 먹인후 변색상 좀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영양제가 검붉은 형태라면, 변의 색상이 반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식욕이 정상적이고 구토가 없는 상태면 문제가 될 수 있는 급성질환을 내재하고 있을 확률은 낮습니다.다만 영양제를 먹인 뒤 시간이 좀 된 것으로 보이는데, 변이 정상 색으로 돌아올 때 까지 영양제는 중단하시되, 변에서 혈흔, 특히 검은 변을 볼 경우에는 빠르게 동물병원으로 내원해서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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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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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강아지 생리 및 중성화 수술 관련 질문입니다만?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보통 평균적으로 7~8개월령에 첫생리를 시작합니다. 전조증상으로는 함몰되어 있던 외음부가 붓기 시작하면서 커지며, 본격적인 생리 과정 중에는 붉은 발적이 나타납니다. 강아지마다 개체차이가 있어, 빠르면 6개월, 늦으면 한 살이 다 되어서 생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암컷 중성화 수술의 목적은 크게 두가지입니다.1) 유선종양을 포함한 유방암의 예방2) 자궁축농증의 원천 차단특히 강아지는 본 수명보다 배란될 수 있는 난자의 수가 더 많아, 수명이 다 할때까지 배란과 생리가 나타나나, 문제는 자궁과 질, 자궁 주변 조직은 노화로 인해 배란으로 인해 축적된 고영양 단백물질을 제대로 대사하거나 배출하지 못하고, 해부학적 위치 특성상 대장균에 노출되기 쉬워 자궁축농증으로 이환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이 때 발병하는 자궁축농증은 적절한 수술처치 없이는 강아지가 급사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기에, 이를 원천차단하고자 중성화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중성화 수술은 보통 첫 생리 전 후로 많이 시행하며 생리를 시작하기 전에 할 경우, 속발되는 유선 질환 발병률이 거의 제로에 가까워지나 외음부가 서혜부에 눌려 고질적인 피부병을 앓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 생리 후에는 피부병 부담은 덜어지나, 유선 질환 예방률이 첫 생리 전 보다 살짝 떨어지는 편입니다. 수술 시기는 주치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 후 아이의 상태에 맞춰 최적의 시기를 결정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비용은 수술방법(개복, 복강경)이나 후처치 및 관리에 따라 매우 상이합니다. 근처에 있고 질문자님과 결이 맞는 동물병원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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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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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지인개가 귀에 염증같은것이 많이 있던데 물로 씻으면 안되는거죠?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물 보다는 강아지 귀에 사용해도 되는 세정제를 사용하시는 것이 보다 안전합니다. 귓속은 외이나 중이 모두 귓구멍 외에는 사방이 막혀있기 때문에 물이 많이 유입될 경우 자연적으로 증발되는 속도가 느린 편입니다. 세정제의 경우는 물 외에도 소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항균성 물질과 함께 증발이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제조되어 귀에 많은 양을 넣더라도 오래남지 않아 이차적인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적습니다. 강아지의 귀는 외이도가 매우 길고, 중이가 짧은 편이기 때문에 물이 들어간다고 해서 고막에 물이 저류하여 주로 발병하는 중이염등은 드뭅니다. 다만, 외이에 위치하는 수많은 피지샘과 미생물총이 물에 오래 접촉할 경우 외이염을 발병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세정제가 없고 물만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가급적 겉면만 물로 가볍게 닦아주시고, 자연바람이나 혹은 드라이기등을 이용해 물기를 건조시켜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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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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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반려견들에게 얼마나 자주 음식을 주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식사량만 적정수준을 유지한다면, 식사 횟수는 많을 수록 좋습니다. 즉 한 번에 하루에 먹을 양을 먹는 것 보다, 세 네 번, 혹은 그 이상 나눠서 급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의 하루 권장량 칼로리를 계산하는 것 처럼, 강아지의 개체 체중 및 대사수준에 따라 강아지의 식사량을 조절합니다. 복잡한 평가기준이 있지만, 하루 총 식사량은 성장기의 어린 강아지는 자기 체중의 5%를, 성견의 경우는 2%정도를 급이하며, 췌장을 포함한 소화기에 문제가 있거나 지병이 있는 노령견은 그보다 더 적은 양을 급이해야 할 수 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주치 수의사 선생님의 의견에 따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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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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