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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데 산책을 가자고 하면 강아지가 싫어할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강아지도 상식을 따르는 동물입니다. 여러 시간 같이 지낸 반려견이 피곤해보인다면 무리해서 산책을 나가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물론 강아지 특성상, 가기 싫어해도 막상 야외로 나갔을 땐 모험심이 다시 발동하여 여러군데 돌아다니는 행동을 보여줄 수는 있으나, 평소보다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이런 배회는 결국 면역과민 등으로 인해 산책 후에 불쾌한 증상으로 야기될 확률이 높습니다.사람과 같이 반려하는 동물인 만큼, 서로 적당한 균형 유지가 필요합니다. 이는 수의학적인 부분 보다 강아지와 가장 오래 교감하신 보호자분이 가장 잘 아실 것이라 생각되며, 너무 무리하지 않도록 잘 배려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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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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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건강검진도 내시경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내시경을 진행하는 동물병원도 있으나, 일반적인 로컬 동물병원에서는 내시경은 잘 진행하지 않습니다.지역 동네 동물병원에서 진행하는 건강검진에는 기본 문진, 혈압측정, 신경계 촉진 검사, 혈액검사, 영상검사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혈액검사는 혈구, 혈청검사로 나뉘며, 혈청검사는 특히 아이의 나이에 따라 필요할 수 있는 검사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영상검사는 대표적으로 X선검사와 초음파검사가 진행됩니다. 말씀하신 내시경도 있으나, 강아지는 마취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기본검진에서는 잘 진행하지 않습니다. 다만 수의사 선생님의 판단하에 소화기에 용종이나 종양 소견이 있는 것으로 과거 병력이 있어 내시경검사가 필요할 경우엔 내시경 검사가 추가될 수는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의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CT나 MRI 검사도 추가될 수 있으나 규모가 있는 강아지 동물병원에서만 촬영 및 판독이 가능합니다.사람 건강검진과 마찬가지로 최소 8시간 이상은 전날 금식하고 가셔야 정확한 결과를 얻으실 수 있으며, 특히 내시경이나 CT, MRI 촬영이 들어간다면 절식은 필수가 됩니다. 강아지 건강검진에서 별 문제 없이 좋은 결과 나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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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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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아토피가 걸릴 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가장 많이 겪는 피부병은 식이나 환경알러지로 인한 외이염, 표재성피부염이고, 그 다음으로 아토피 피부염이 있을 만큼 자주 발생하는 질환입니다.다만 사람의 아토피는 아주 어릴적이나 유년기에 나타나는 반면, 강아지는 성견, 즉 3살 이후의 강아지에게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심한 강아지의 경우는 건조한 피부에서 피지가 부패하면서 나는 특유의 불쾌한 체취가 나기도 합니다.강아지 아토피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그 근본 원인이 불명확하기 때문에 완치는 어려우며, 가려움이나 태선화 등의 증상 진행을 억제하기 위해 동물병원에서 수의사 선생님의 진료 후 약물이나 주사치료를 통해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가정에서는 꾸준한 보습제 사용을 통해 강아지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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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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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이 뭐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과일 중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포도입니다. 귤은 과량을 섭취하지 않았다면 큰 문제가 없으며, 따로 강아지에게 독성을 보이지는 않습니다.귤 자체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강아지 체내에서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산화 반응을 방어하는 항산화작용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면이 있습니다. 다만, 귤은 산도가 낮은 과일인만큼 과량 섭취 시, 속쓰림이나 상부소화기 장애 증상으로 인해 구토나, 잦은 트름, 침흘림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사료나 영양제에는 귤 보다 많은 양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귤을 너무 좋아하는 강아지라면 너무 많이 급이하진 마시고, 가끔 특식으로만 소량 급이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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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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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슬개골에 관련해서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슬개골 측면에서만 본다면 슬개골은 사용을 덜 할수록 손상을 덜 받습니다. 즉, 운동을 적게한 강아지가 슬개골 탈구로 인한 증상은 덜 나타나지요.그렇지만 슬개골 탈구 외의 강아지의 정서적인 부분이나, 신체 대사능력의 향상 등 다른 측면에서 본다면 운동은 역시 강아지에게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과도한 운동제한은 되려 독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슬개골 탈구 기왕력을 가진 강아지라면 주치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 간 어느 정도 운동을 시키면 좋을 지 질의하시는 게 좋으며, 체중이 너무 찌지 않도록 식습관을 잘 교정해주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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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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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사료는 하루에 몇회로 나누어 주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총량은 동일하되, 횟수를 4~5회로 적게 자주 주시는 것이 강아지에게 가장 이롭긴 하나, 보호자 역시 생활을 해야하기 때문에 사실 어려운 문제입니다.강아지가 식욕이 좋은 건 긍정적인 현상입니다. 다만,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을 급이하지 마시고 보호자 분이 여건이 되는 하에 조금씩 자주 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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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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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에는 뭐가 있나요 ??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가장 위험한 음식은 포도로, 매우 위험하니 절대로 급이하시면 안됩니다. 급성 신장부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그 외에는 초콜릿, 커피, 녹차등 카페인 성분이 있습니다. 심장에 독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포도와 마찬가지로 위험하긴 하나, 초콜릿은 대부분 가공품으로 먹는 밀크초콜릿이 대부분이기에 포도보다는 그 독성이 약한 편입니다. 단 코코아가루를 핥아먹었다면 지체없이 동물병원에 방문하셔야 합니다.그 자체는 독성이 없지만 물리적인 이유로 위험한 음식은 뼈로, 특히 뼈에 기공이 많은 조류의 뼈인 닭뼈, 그 중에서도 냉동닭뼈는 식도에 유리조각처럼 박힐 수 있어 급이하시면 안됩니다.그 외에 혈구를 파괴하는 작용이 있을 수 있는 파나 양파도 강아지에게 소량은 큰 문제가 없어 보일 수 있으나 과량 섭취시 빈혈을 유발하기에 좋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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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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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을 아예 안 주면 안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피부증상 관리가 주 목적이라면 당분간 간식을 아예 근절 하는 것은 효과적인 방법입니다.피부병에는 간식 금기가 첫번째 권장사항입니다. 보호자가 가장 쉽게 가정에서 시도할 수 있으며, 경제적인 부담도 들지 않기 때문이지요. 강아지의 피부 증상의 주 원인이 식이알러지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아토피성 피부나 특발성 피부증상에도 식이알러지가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증상 원인의 변인 중 하나인 간식 금기는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또한 강아지는 사료가 완전식품이기에 사료만 먹고 지내도 영양실조에 걸릴 우려도 거의 없지요.다만 강아지 역시 간식에 대한 기호성이 꽤나 즐거운 요소일 수 있기 때문에 망설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부분이 고민되시다면 피부 증상이 어느 정도 호전될 때 까지 기다리신 뒤에, 주고 싶은 간식을 한주에 한 가지씩만 급이하면서 증상의 발현유무를 관찰하면 간식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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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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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왜 간이된 음식을 먹으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근본적으로 사람이랑 동일한 이유입니다. 혈압을 높이고 과흥분 상태를 쉽게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특히 대부분의 강아지는 사람보다 체구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보다 월등히 빠른 대사속도를 기본적으로 갖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수명이 사람의 절반이 되지 않지요. 배터리로 생각하신다면 용량이 작고 방전이 빨리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사람이 먹는 음식은 세포 대사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소금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소금은 과량 섭취시 강아지의 세포대사속도를 확 끌어올릴 수 있는데, 문제는 사람이 먹는 음식의 간 정도는 강아지에게는 매우 과량의 염분에 해당하기에 더더욱 위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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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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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간혹가다가 침을 흘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고양이의 고질병 중 하나인 구내염이 의심됩니다.단순히 스트레스나 소화로 인해 침을 흘리는 것일 순 있으나, 침을 흘리는 것을 여러차례 보셨다면 구내염인지 수의사 선생님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특히 고양이 구내염은 그 원인이 아직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난치병이나, 적절한 사양관리와 약물치료를 통해서 전발치까지 가지 않고 호전되는 사례 역시 적지 않게 보고되고 있으므로, 빠른 시일 내 동물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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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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