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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생 양배추를 오래 먹이는것도 문제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양배추 자체의 독성보다는 농약이나 다른 이물질을 섭식하게 될 우려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양배추 자체는 변을 잘 보게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평소 배변활동이 원활하다면 오히려 과한 섬유질이 췌장의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어, 너무 자주 급이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특히, 채소류의 경우 건강에 좋다는 통념이 있으나, 당과 섬유의 의존도가 낮은 강아지에겐 오히려 양질의 단백질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이 경우도 콩팥이나 간의 건강을 고려해서 주시는 것이 좋겠지요. 주치 수의사 선생님의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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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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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닭뼈를 먹이는 것이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아니요. 닭의 살코기를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는 실제로 뼈를 먹는 것 보단 뼈 속의 골수를 먹기 위해 뼈를 가지고 노는 경우가 많습니다. 닭뼈의 경우 골수의 고단백질이 강아지에게 유용하긴 하나, 차라리 닭가슴살을 먹이는 것이 안전하면서 비슷하거나 되려 높은 영양 효능을 볼 수 있으며, 특히 냉동닭의 경우 칼날처럼 부서지기 쉬워 위나 식도를 손상시킬 수 있어 경우에 따라선 매우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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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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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검은색 상처 이거 왜그런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미세한 상처나 까짐, 혹은 지속적인 자극에 의한 상재균이나 효모의 기회감염으로 보입니다. 에스로반 연고는 좋은 선택이긴 하나, 연고 자체가 이물감이 있어 고양이가 오히려 더 핥을 수 있기에 너무 자주 도포하시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하루나 이틀 걸러 한 번 얇게 발라주시되,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내복약이나 주사제제로 관리하시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일단 관찰하시되,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동물병원으로 내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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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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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등에 있는 혹에서 고름? 이나와여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피지일 확률이 높습니다. 동물병원에서 위생적인 환경 하 배농과 필요시 피하의 피막을 제거해야 할 수 있으며, 해당 농이 외부가 아닌 피부 안쪽으로 터지는 등 심할 경우엔 해당 부위를 일부 절개해 한 두 바늘 정도 봉합할 수 있습니다. 사진상으로 보았을 땐 아주 심한 부분은 아닌 것으로 보이긴 하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선 동물병원에서 처치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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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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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감기증상은 어떤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사람의 감기처럼 열이 나거나,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현재 강아지의 나이로 보았을 때 심폐기능의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반드시 동물병원에서 주치 수의사 선생님의 진단과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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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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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종기에 좋은 영양제 추천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사진상으로는 사마귀로 보입니다. 다만 유두종이나 피지낭종 등 다른 병변일 수 있기에 정확한 병변은 직접 동물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처치는 냉온/고온 소락기를 통해 피부병변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추가로, 영양제의 경우 정확한 인과관계는 논란이 있지만, 경험상 오메가3를 먹었을 때 피부병변 스트레스가 해소된 경험이 많았으나, 오메가3 역시 산패의 위험과 알레르기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신중히 급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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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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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트/마우스 키우고 싶어서 고민중이에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수명은 대개 둘 다 2년 남짓이며, 온순한 정도는 래트가 좀 더 순하고 핸들링 하기 수월한 편입니다. 암수를 합사해서 키우는 것은 절대 권장하지 않으며, 가급적 한 종류의 설치류만 한 공간에 키우시길 바랍니다. 랫드나 마우스는 대부분의 동물병원에서는 진료를 보지 않으며, 특수동물병원으로 내원하셔야 합니다. 실제 수술이나 처치는 어렵고, 대개 예방수의학적 처치를 기본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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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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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기르는 반려동물을 학대하는 사람 처벌수위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동물보호법 제10조(동물학대 등의 금지)에 의거하여 질문 내용과 같은 행동을 한 대상자에게는 제97조(벌칙)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처해질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질문 카테고리를 반려동물 건강이 아닌, 법률쪽으로 카테고리를 수정하여 변호사 분의 자문을 구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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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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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혈변(검은변)을 보는 것 같은데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변 상태만 보았을 때는 현재 긴급하게 처치해야 할 질환을 내재하고 있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흑색변을 보거나, 변의 형태가 아예 보이지 않고 물같은 변을 볼 때는 지체 없이 동물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이 좋으며, 선혈이 살짝 섞여있는 변만 보인다면 이틀 정도 지켜보시되, 증상이 지속된다면 동물병원에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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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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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여름에 혀를 내밀고 다니는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포유류 중 인간은 체내에서 발생한 열을 매우 효율적으로 잘 발산할 수 있는 배설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인간도 최근과 같이 더운 날씨에서는 급격한 피로감을 느끼고, 체온조절 능력이 부전한 사람은 열사/일사병 등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사람의 땀샘이 전신에 잘 발달해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강아지의 경우는 땀샘의 질과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소변만으로는 이렇게 더운 날 발생한 체열을 외부로 방출하기 힘들어집니다. 결국 체내 열을 발산하는 방법 중 보조적인 방법은 개구호흡인데, 이 때문에 더운 날 유독 혀를 내밀고 숨을 쉬는 모습이 자주 보이게 되지요. 즉, 강아지는 사람보다 더위를 엄청 잘 타기 때문에 폭염주의보/경보인 날에는 무리한 산책은 더더욱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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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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