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양배추 자체의 독성보다는 농약이나 다른 이물질을 섭식하게 될 우려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양배추 자체는 변을 잘 보게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평소 배변활동이 원활하다면 오히려 과한 섬유질이 췌장의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어, 너무 자주 급이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특히, 채소류의 경우 건강에 좋다는 통념이 있으나, 당과 섬유의 의존도가 낮은 강아지에겐 오히려 양질의 단백질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이 경우도 콩팥이나 간의 건강을 고려해서 주시는 것이 좋겠지요. 주치 수의사 선생님의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