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에는 엄청난 수압이 있는데 그곳에서 생활하는 생물 특히 물고기들은 뭐가 특별한거죠?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심해생물들은 매우강한 수압과 빛이거의 없는 환경에서 살아가기 위해 매우 특별하게 형태를 변화시켜 왔습니다.우선 강한 수압에 버티기 위해서 생체 내부에 단단하거나 유연성이 없는 조직들을 거의 제거하였습니다. 그래서 물렁물렁하고 탄성이 있는 생체재료들을 이용해서 신체를 구성하고, 강한 압력에의해 유연하게 생체조직들이 움직이는 특성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수면위로 끌어올렸을 때에는 흐물흐물한 몸을 갖고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또한 외부의 강한 압력을 버티기위해 내부에서 바깥으로 압력을 함께 가해주고 있는데, 이 역시 수면위로 올리게되면 외부압력이 사라지면서 내부 압에 의해 부풀어올라 더욱 못생긴 외형을 보여주기도 합니다.그리고 뼈 역시도 일반 뼈가아닌 물렁뼈를 곳곳에 배치하여 최대한 압력에의한 손상이 없도록 적응해왔습니다.두번째로 빛이 없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한번 물어버린 먹이는 놓치지 않도록 매우 강한 턱힘과 길고 날카로운 이빨을 갖도록 진화해왔습니다. 이로인해 마찬가지로 턱쪽외형만 매우 발달한 형태로 보여져 못생겼다고 평가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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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은 왜 ABC 순서로 가지 않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사실 처음 밝혀진 혈액형들은 A형과 B형으로, 두가지의 항원과 반대되는 항체가 발견되면서 혈액형이라는것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는 A형과 B형의 항원항체를 모두 갖는 사람들도 존재했는데, A형항원과 B형 항원이 모두 적혈구에 달려있는 사람은 AB형, 항원이 전혀없지만 혈액 내 A형 항체와 B형 항체를 모두 갖고있는 혈액형이 발견되었습니다.보통 혈액형을 명명할때 적혈구 표면위에 드러난 항원지표를 따서 만드는데 두가지 항원이 모두 없는 적혈구를 가진 사람은 항원이 없다는 뜻의 0 혈액형을 부여받았고, 이는 알파벳식으로 표기되어서 O형이라고 표현되었습니다.그래서 A형식, B형식, O형식으로 나뉘게 되었고 이는 현재까지 계속 지속되어 ABO식 혈액형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이러한 사람혈액형의 메커니즘과 다르게 강아지나 고양이는 O형 혈액형이 없어 A,B,AB 식 혈액형을 갖거나 아예 다른 혈액형을 갖게 됩니다. 또한 돼지는 A형과 O형만 존재하기때문에 AO형식 혈액형명칭을 사용하기도 하죠.결론적으로는 알파벳 순서라기보다 A형과 B형은 알파벳순서가 맞지만 이후로는 기능적인 측면에서 명명된 체계를 따른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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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그와 같은 벌레들은 방역이 어려운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러브버그와 같은 벌레들도 살충제를 이용하면 방역을 할 수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러브버그는 대거 출몰한 뒤 약 1~2주정도면 빠르게 사라지는 종이기도 하고, 오히려 주변의 진드기와 같은 유해한 벌레들을 잡아먹는 익충의 역할도 하기도하여 굳이 빠르게 방역을 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러브버그는 강한 태양빛 아래에서는 시간이 지나면 말라서 죽는 특성이 있기도 하여 곧 태양빛이 강해지는 시기에 사라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또한 러브버그를 제거함으로 인해 나타날 부작용이 어떤것이 있을지 아직 완벽하게 파악된바가 없기때문에 함부러 전체방역을 진행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러브버그는 사람에게 유해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옮기는 매개체 역할을 하거나 공격하여 발진이나 두드러기를 일으키는 종은 아니기 때문에 심각도가 높지도 않습니다.물론 최근 지구 온난화에의해 평균기온이 올라가고 여름이 점점 앞당겨지고있기 때문에 러브버그의 출물시기가 빨라지고 발견되는 위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너무많은 개체수가 혐오감을 일으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라면 전체방역이 아닌 부분방역으로 일부 개체수를 줄아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기는 합니다.주로 따듯하고 습한곳에 살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물이 있는 하천주변이나 아파트와 같은 생활밀집시설 주변의 물웅덩이 근처를 공략해도 되고 자신의 집 근처 현관이나 창문틀에 방역을 실시하고 방충시스템을 정비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외출 시 평소보다 너무많은 수의 러브버그가 많이 몰려있다면 지자체에 신고하여 퇴치나 방역을 요청할 수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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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우리 인간의 몸에는 얼마나 많은 미생물(균)이 살고 있나요?
우선 대략적으로 계산했을 때 사람 몸에는 1만종 이상 종류의 미생물들이 살고있고 숫자로는 100조마리 이상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숫자는 인간의 신체를 이루는 세포의 총 갯수 평균수치인 약 10조개 보다도 10배이상 많은 숫자이므로 10배가 넘는 세균들과 함께 공생하고 있다는 뜻이 됩니다.왜 10배나 넘게 우리몸에 살고있으면서 거의 눈에 띄지않느냐는, 세균 하나하나의 크기가 세포에 비해서는 매우 작고 무게가 별로 나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장 내부에서 서식하고 나머지는 피부 위쪽에서 서식하고 있습니다.이러한 균류들은 서로 콜로니를 이루며 똘똘 뭉쳐 살아가기때문에 큰 공간을 차지하지도 않아 눈에 잘 띄지도 않습니다.우리 인간 세포를 예로들면 적혈구의 경우 무게로만 따지면 우리몸무게의 약 4%밖에 차지 하지 않지만, 갯수로 따지면 전체 세포갯수중의 70%정도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무게가 적고 양이 많은 세포들이 존재하는것처럼 미생물도 숫자는 매우많지만 크기가 작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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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최근들어 러브버그가 기승을 부리나요?
러브버그는 따듯하고 습한기후를 좋아하기때문에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7월이나8월에 모습을드러내지만, 최근에는 6월에도 기온이 높고습해 미리 출몰하고있습니다. 6월에도 기온이 높은 이유로는 지구온난화현상이 기본적으로 깔려있고, 올해의경우 6월에 이미 2~3번의 태풍이와서 중위도지역의 온도를 식혀주었어야 했지만, 아직 한번도 태풍이오지않아 태평양쪽에 큰 에너지들이 쌓이고 있기때문입니다.즉, 올해는 더위가 더 빨리찾아온것이고 이것때문에 러브버그가 벌써부터 기승을 부리고있는것입니다. 하지만 러브버그는 생태계 교란종도아니고 병균을 옮기고다니는 해충이아닌 진드기를 잡아먹는 오히려 익충에가까운 곤충들이고, 이를 먹는 조류들에게도 좋은 식량이되기때문에 딱히 나쁘지는 않은 현상입니다.다만 언제나그렇듯 과유불급이라는 말이있듯이 존재가 많아짐에따라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사례들도 많아지고있어 개체수조절에는 힘을쓰긴해야할것입니다.특히 도심지역에서는 열섬효과때문에 이러한 등장시기나 러브버그의 개체수증가문제가 더 심할 수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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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그? 얘네는 왜 두 마리가 이렇게 붙어있는건가요?
러브버그들은 짝짓기를 하기위해 서로엉덩이를 맞댄상태로 먹이활동을 하고 날아다니기 때문에 항상 두마리가 붙어있는 채로 발견이됩니다. 즉, 먹이를 먹든 이동을하든 항상 짝짓기를 하는상태로 쌍으로 행동하기때문에 이름처럼 사랑벌레라는 명칭을 얻게된것입니다.이러한 러브버그는 온도가 높을수록 활성도가 좋아지고 더 많은짝짓기를통해 개체수 늘리기를 하기때문에 지금과같이 지구온난화로인해 빠르게찾아온 여름기후나 도시주변의 열섬현상에 의해서 개체수가 폭발적으로 늘고있습니다.다행히도 생태계교란 생물도아니고, 질병을 전파하거나 전달해주는 역할은 하지않으며 진드기를 박멸하는데 도움을 주는 벌레이기때문에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또한 강한 햇빛에 오래노출되면 자연스럽게 죽기때문에 비가오지않은 채로 계속 뜨거운 날씨가 지속되면 자연적으로 죽어 없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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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바이러스는 일회용 마스크 뚫고 들어올 수 있나요??
감기바이러스의 일반적인 크기는 약 120 ~140 nm정도의 매우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착용하는 일회용 마스크 중 필터 성능이 좋다는 KF94 마스크의 경우 약 400 nm 이상 크기의 입자들을 걸러낼 수 있으므로 이론상으로만 따지면 필터 구멍을 통해서 바이러스 입자가 들어올 수 있기는 합니다.다만, 바이러스가 전달되는 방식에 따라 침투율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재채기나 감기와 같은 액체 비말에 바이러스가 함께 섞여서 날아다니기 때문에 비말들의 경우 마스크 필터사이를 통과하지 못하고 걸리거나 액체를 흡수하는 층에 걸려서 바이러스가 함께 엉겨붙게 됩니다.즉 마스크 면은 통과하지 못한 채 공기중을 통해서 들어오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또한 단일 바이러스가 공기중에 존재해야 필터를 지나갈 확률이 존재하게 되는데, 바이러스끼리 뭉쳐있거나 다른 먼지입자와 붙어있는경우에도 필터구멍을 통과하지 못합니다.이처럼 마스크를 끼면 그렇지 않았을때보다 바이러스가 우리 점막에 직접적으로 침투할 확률을 극도로 낮춰주게 됩니다. 그래서 KF94던 KF80이던 일상생활을 하며 마스크를 끼는 행위는 비말을 통해 감기바이러스에 감염되는것을 방지해줄 수 있습니다.또한 마스크를 손으로 만지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하고 평소에 손을 자주 씻어주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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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이 오는 것은 어떤 이유때문인가요??
빛이 줄어들거나 취침시간이 되어 불을 모두끄고 눈을 감게되면, 우리 눈에 들어오는 빛 감각이 거의 사라지기 때문에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량이 대폭 증가합니다. 이 멜라토닌은 수면을 촉진하는 호르몬인데, 간뇌의 송과선에서 분비되고 잠이오도록 만들어줍니다.이 외에 피곤하거나 식사를하고난 뒤나 휴식을 취하는 동안에는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나오는데, 이 세로토닌 역시 졸음을 유도하는 호르몬입니다. 그래서 두 상황모두 호르몬 작용에 의해 졸음이 쏟아지고 몸은 이 작용에 맞추어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근육이 이완되어 자세가 흐트러지고 눈이 자동적으로 감기며, 사고력이나 판단력이 흐려진 채 의식이 희미해집니다.호르몬 작용 외에도 식사후나 운동을 너무 심하게 한 경우에 뇌로 갈 산소가 소화기관이나 근육으로 몰리면서 뇌에 산소농도가 줄어들고 대사를 쉽게 하지 못하여 피로감이나 졸음이 오기도 합니다.이처럼 뇌에서 졸음이 오는 이유는 다양하고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제대로 활성화되지 못한 뇌에 의해 신체가 반응하여 조는 행위나 수면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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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은 진짜 밤에만 피는꽃인가요?
달맞이꽃은 주로7월말에 자주볼 수 있는데, 실제로 밤늦은시간부터 활짝피어 이른새벽까지만 계속 열려있습니다. 이후 기온이 올라가면 다시 꽃을 오므리거나 혹은 수분에 성공했다면 시들기 시작합니다.이러한 달맞이꽃을 비롯해서 밤에만 피고 낮에는 지는 꽃들이 여럿존재하는데 이러한 꽃들은 낮에 피는 꽃들과 경쟁을 피하기 위해 이와같이 진화해온것으로 연구되고있습니다. 저녁에 활짝피어 향기를 가득 사방팔방 뿌리게되는데, 이를통해 벌레를 꼬이게하여 수술의 꽃가루를 암술에 전달할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또한 밤에 꽃들이 잘보이기 위해서 샛노란색을띠어 주변의 빛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눈에 잘 띄게되어 벌레들이 더욱더 잘꼬이도록하는 효과도 있습니다.이렇게 밤에만 꽃이 피는 이유는 주변 기온에따라 꽃을 펼치고 닫는 생체감지 기관이 존재하기때문이고 기온이 낮을은 밤에만 활짝 피게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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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살고 있는 생물 중 가장 오랫동안 비슷하게 모습을 유지한 생물이 무엇일까요?
과거부터 현재까지 거의 진화를하지않고 본 형태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는 생물로 유명한것은 대표적으로 은행나무입니다.은행나무는 약 2억년전 등장하기 시작해서 현재까지 외형적이나 내부적으로 모습을 거의 바꾸지 않고 고유의 특성을 유지한채 여태까지 살아온것입니다. 이러한 은행나무는 어떠한 종이나 속에도 속하지않고 은행나무 속 은행나무 종이라는 특수한 계통을 갖고있기도 합니다.현재는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어있고 인간이 아니라면 스스로 번식이나 개체수를 늘리기가 어려운 실정이기 때문에 수억년동안 살아남았던 은행나무의 종말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마저도 열매의 특유의 악취와같은 것들 때문에 가로수에서 퇴출되고있어 더더욱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기도 합니다.이 외에도 해파리나 바퀴벌레와같은 생물들도 외형이 거의 변하지 않고 현재까지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또한 악어도 수억년전부터 공룡과 함께 살아온 파충류인데, 이 악어는 크기만 변하였을 뿐 외형적인 모습이나 습성, 살아온 지역등등 다양한 특성들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거의 그대로라고 합니다.이처럼 수많은 생물종이 수천만년전, 수억년전부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며 생태계에 그대로 살아가고있지면 현재 인간의 무분별한 도시화와 공장화에 의해 생태계를 잃어가면서 점점 멸종위기 종이 되어가고 사라져가고있습니다.개체수 유지와 생물종의 다양성을 위한 경각심을 가지고 앞으로의 삶을 이어나가는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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