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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체온과 똑같으면 우리 몸 온도는?

갑자기 궁금해졌는데요.

요즘 밖에 기온이 막 40도까지 올라가기도 하잖아요. 이렇게 우리 몸의 평균 체온 36.5도를 넘어서는 기온이 유지되면 우리 몸의 체온은 노출된 온도 밑으로 안내려가나요? 예를 들어서 밖이 37도인 상태로 몸이 노출되어있으면 우리몸의 온도가 36.5도라고 치면 36.5도 밑으로는 안내려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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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외부 기온이 36.5도를 넘어서더라도 우리 몸의 핵심 체온은 쉽게 36.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 몸은 외부 온도 변화에 맞춰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정교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땀을 흘려 열을 발산하고, 혈관을 수축시켜 열 손실을 줄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온을 조절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체온은 몸의 핵심 부분, 즉 심장이나 뇌 부근의 온도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외부 온도가 높아지면 피부 온도는 외부 온도에 가까워질 수 있지만, 핵심 체온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외부 온도가 매우 높거나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우리 몸이 열을 효과적으로 발산하지 못하고 열사병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외부 기온이 우리 몸의 평균 체온보다 높더라도 몸의 핵심 체온은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극한의 환경에서는 체온 조절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실제로 우리몸 내부의 열을 배출하기위해서는 피부위의 땀이 증발하면서 열을 가지고 나가거나 피부가 공기에직접 열을 전달하여 체내 열을 빠져나가도록 해야합니다.

    하지만 바깥기온이 체온보다높으면 오히려공기가 체내로 열을전달하는 효과가 발생하기도하고 여기에 습한공기까지만들어지면 습기에의해 땀이 증발하지못하면서 열이 바깥으로 거의 빠져나가지 못합니다.

    우리 신체는 대부분 단백질로이루어져있고 특정 온도이상 올라가면 단백질 변성이 일어나거나 그전에 효소활성도가 매우떨어져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외부 공기온도가 체온보다 높은상황이라면 왠만하면 피해서 건물내부로숨어 온도가낮은곳에 있거나, 양산과같은 가리개를 써서 햇빛에의해 직접 피부주변 공기가 뜨거워지는것을 방지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최근 이러한것들을 잘 알지못하고 그냥 활동을하다가 열사병이 발생하고 쓰러져서 죽는사람들도 속출하고있기때문에 조심해서 생활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바깥 기온이 평균 체온인 36.5도를 넘어가더라도, 우리 몸은 여러 가지 생리적 조절 메커니즘을 통해 내부 체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더운 환경에서 신체는 땀을 통해 열을 발산하고, 땀이 증발함으로써 열을 흡수하여 체온을 조절합니다.

     신체의 혈액 순환을 통해 열이 분산되며, 열을 발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혈관의 확장 또는 수축을 통해 열을 조절하며, 더운환경에서는 혈관이 확장하여 열을 발산하고, 추운 환경에서는 혈관이 수축하여 열을 보존합니다.

  • 기온이 체온과 같거나 높다면,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려고 하지만 외부 온도가 체온보다 높을 경우 체온이 내려가지는 않습니다. 외부 기온이 체온과 같거나 더 높으면 땀을 흘리며 열을 방출해 체온을 유지하려 하지만, 기온이 더 높으면 체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체온이 36.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고 오히려 올라갈 위험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전문가입니다.

    우리의 몸은 체온을 체온이 올라갔을 경우 체온을 내리기 위한 여러 가지. 장치가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땀을 많이 내게 되면 피부에 있는 땀이 북 증발이 되면서 열을 발산시키기 때문에 체온을 낮추게 됩니다.

    우리 몸은 36.5도를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온도를 낮추지 않는 이상 36.5도 아래로 내려가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외부 기온이 체온보다 높은 경우 우리몸은 36.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대신 체내 열 발생량과 열 방출량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생리적 반응을 하는거죠

  • 안녕하세요.

    인간의 몸은 항상성(homeostasis)을 유지하기 위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합니다. 평균 체온은 약 36.5도에서 37도 사이이며, 체온이 이 범위를 벗어나지 않도록 여러 가지 메커니즘이 작동합니다. 보통 인간의 체온은 보통 36.5~36.9˚C가 일반적인데요, 사람의 체온은 항상 일정한 것이 아니라 오전 6시에 가장 낮고 오후 4~6시가 제일 높고, 정상적으로 0.5˚C의 체온변화를 보입니다. 땀 분비는 고온 환경에서 땀이 분비되어 체온을 낮추는 중요한 메커니즘입니다. 땀이 증발하면서 열을 빼앗아가고, 이를 통해 체온이 떨어집니다. 외부 기온이 체온보다 높아지는 상황에서는, 몸이 열을 방출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예를 들어, 외부 기온이 37도 이상인 경우에는 외부 온도가 체온보다 높다면, 땀을 통해 열을 방출하는 능력이 감소합니다. 오히려 몸이 외부의 열을 흡수하게 되어 체온이 오를 수 있습니다. 외부 기온이 36.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상황에서는 몸의 체온이 36.5도 밑으로 내려가기는 어렵습니다. 오히려 외부 환경의 열이 몸에 흡수되면서 체온이 상승할 위험이 큽니다. 따라서 고온 환경에서는 체온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우리 몸의 평균 체온은 약 36.5도이지만, 외부 기온이 높을 경우 체온 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외부 온도가 37도인 상황에서 몸이 노출되면, 체온이 외부 온도와 비슷해질 수 있지만, 체온이 36.5도 이하로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고온 환경에서는 체온이 상승할 위험이 있으며, 체온 조절 메커니즘이 기능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