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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가오리206
어린가오리20622.11.10

사람 체온은 36.5도인데... 왜 25도만 넘어도 더울까? 오히려 추워야 되지않나요?

사람 체온은 36.5도인데... 왜 25도만 넘어도 더울까? 오히려 추워야 되지않나요?

주위 온도 즉, 기온보다 사람 체온이 높다면 열을 빼앗기는 상황이므로 오히려 추워야 될 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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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인간의 평균 온도는 36.5도가 맞습니다.

    이것은 내부에서 효소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온도를 기준으로 잡은 평균입니다.

    즉 우리 몸은 열 에너지 등을 이용해 체온을 유지하게 됩니다.

    그런데 주변 온도의 변화는 체온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주변 기온이 높으면 만들어지는 열에너지를 발산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땀을 흘려서 수분이 증발하거나 혈관을 확장하도록 합니다.

    즉, 몸에서 발생한 열에너지를 제대로 방출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 보다 낮은 온도에서 덥다고 느끼게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11

    사람의 체질에 따른 더위나 추위에 버틸수 있는 정도가 모두 달라 25도의 온도에 더울수도 있고

    추울수도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증명된 사실은 온도와 습도와 관계 입니다.

    건조한 날씨에 25도와 습한날씨에 25는 사람이 느끼는 정도가 다르게 됩니다.

    건조하다는것은 그만큼 대기중 수증기의 포화도가 낮다는 뜻으로 언제든지

    주위의 습기를 빨라 들일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여 건조한날씨의 25도는 사람의 피부에서

    습기나 땀을 빨리 빨아드리므로 덜 덥게 느껴질것이고

    습한날의 25도는 대기가 사람의 피부에서 습기나 땀을 늦게 빨아들이거나 그냥 흐르게 하여

    피부으 땀샘을 막아 호흡 자체에 방해를 받기 때문에 더위를 더 느끼게 됩니다.

    사람의 몸은 지속적으로 신진 대사를 하게되고, 열을 발산하게 됩니다.

    사람의 체온보다 낮은 온도와 습도에서는 열방출이 빠르게 진행되어 시원함을 느끼지만

    사람의 체온에 가깝게 올라갈수록 열방출이 늦어져 늦은 만큼 열이 많아 지게 되고

    더위를 느끼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의 체온과 표면 온도는다르기 때문입니다. 추운 날씨에 소변을 밖에 본다고하면 연기가 나는 이유가 같은 이치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추위나 더위는 우리 피부의 온도보다 낮거나 높을 때 느끼는 것입니다. 우리 표면 피부의 온도는 평균적으로 대략 30도정도 됩니다. 또한, 부위에 따라 더 낮기도한 부위도 있으며 온도가 높은 부위도 있습니다. 그리고 환경의 온도를 상대적으로 느끼기 때문에 이러한 온도보다 낮으면 시원함이나 추위를 느끼고, 이보다 높으면 따스함이나 더위를 느끼죠. 그런데, 더위의 경우는 피부 표면의 온도보다 높은 온도일 때 느낍니다. 그래서 25도만 넘어도 더위를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