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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국 셧다운 데드라인 언제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원복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 의회는 내년도 예산처리 시한이었던 지난 9월 30일을 앞두고 여야 간 벼랑 끝 대치 끝에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을 피하기 위한 45일짜리 임시예산안을 가까스로 통과시킨 바 있습니다. 그런데 임시 예산안만 처리된 만큼 오는 17일 또 다른 데드라인이 다가옴에 따라 셧다운 우려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죠? 미국 시간 11월 17일 자정까지가 데드라인이며, 한국시간으로는 11월 18일 오후 2시가 될 것으로 예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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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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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도 일반인 처럼 매도 매수 수수료를 증권사에서 떼나요?
안녕하세요. 이원복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공매도가 큰 이슈가 되고 있죠? 공매도란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주식을 빌려와서 팔고, 나중에 주가가 하락할 경우 주식을 사서 되갚는 거래를 말합니다. 공매도를 하기 위해서는 증권사에게 주식을 대여해야 하는데, 이때 발생하는 비용이 공매도 수수료입니다공매도 수수료는 증권사별로 자체 설정하므로 정확한 비율은 거래하시는 증권사에 문의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연 2.5% 이상이며, 대여 가능한 주식의 종류와 수량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공매도 수요가 많고 대여 가능한 주식이 적을수록 수수료는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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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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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라는 용어의 정확한 뜻을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이원복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정금액을 금융상품에 넣어두면 이자나 수익이 발생하게 되죠. 이때 이자나 수익을 인출하면 이자나 수익 금액이 확정되게 되죠. 그러나 인출하는 대신 금융상품에 그대로 남겨주거나 재투자하게 되면, 원금과 이자(수익)를 바탕으로 더 큰 이자(수익)가 발생하게 됩니다. 한줌 눈뭉치가 구르고 굴러 눈덩이가 되는 셈이죠. 이것이 복리의 원리입니다. 주식이나 코인의 경우에도 상승시에 그대로 둔다면 상승된 가격(원금+수익)을 바탕으로 또 상승분이 발생하여 복리효과를 보게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주식이나 코인은 예적금과 달라서 가격의 등락이 심한 만큼 그저 묻어두고 기다린다고 수익이 보장되는 구조는 아니죠.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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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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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 이상 현금 인출을 하면 국세청에 통보가 된다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이원복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 제도는 불법금융거래를 사전에 예측하거나 추적하기 위해 마련된 장치로서 1000만원 이상의 현금거래시 FIU(금융정보분석원)에 보고됩니다. 2019년 7월 이전에는 기준이 2000만원이었으나 그 이후 1000만원으로 낮춰지면서 제도가 더 강화되었습니다.고액현금거래보고 대상은 금융회사와 고객 간 거래 중 고객이 현찰을 직접 금융회사에 지급(입금)하거나 금융회사로부터 받는 거래(출금)가 대상으로 이체나 송금은 보고 대상이 아닙니다. 그리고 보고내용은 실명확인과 함께 주소와 연락처 등도 함께 통보됩니다.FIU는 수사와 조사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이 기록을 검찰이나 경찰, 국세청, 관세청 등 기관에 제공할 수 있습니다. 반면 계좌 이체나 송금 등은 돈을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확실히 드러나기 때문에 금액과 관계없이 CTR 대상에서 원칙적으로 제외됩니다. 계좌에서 수표를 인출하거나 입금하는 것도 보고 대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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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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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원씩 10개월 적금 불입시 이자는 얼마나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원복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인터넷에 <적금계산기>를 검색해서 직접 입력해보시면 원하시는 답을 구하실 수 있습니다. 매월 200만원씩 10개월이면 원금은 2,000만원이고, 세전 이자는 249,333원입니다. 세전 이자에서 15.4% 이자소득세를 제하면 세후 이자는 210,936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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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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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경제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안녕하세요. 이원복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쟁 당사국 입장에서 전쟁은 큰 악재입니다. 전쟁이란 것이 인명과 재산은 물론 경제를 포함한 모든 사회체계마저도 약화시키거나 파괴하기 때문에 국가적으로는 경제력이 현격히 저하되기 마련이죠. 그러나 당사국을 제외한 국가들의 경우에는 희비가 엇갈릴 수 있습니다. 전쟁 당사국에 의존적이었던 국가들은 전쟁 당사국의 경제력이 급격히 저하됨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큰 악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쟁이 종료된 이후에는 전후복구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큰 이득을 볼 수도 있지요. 타국이 얻을 수 있는 경제적 득실은 국가마다 매우 상이할 겁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예로 든다면, 당사국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게는 중장기적으로 큰 경제적 손실을 안겨주고 있지만, 주변국들은 단기적으로는 악영향을 받고 있기는하나 벌써부터 전후복구에 대한 기대감에 들떠 있습니다. 결국엔 중장기적으로 큰 이득을 얻는 국가들이 있겠죠. 우리나라도 그중에 하나일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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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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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가서 장볼때 물가는 어떤 기준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원복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그리 간단하지 않을 듯하네요. 왜냐하면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기준은 매우 주관적이기 때문입니다. 구매하고자 하는 물건의 가격을 이미 오래 전부터 모니터링하였거나, 오랜 구매경험을 바탕으로 내재적으로 형성된 가격이나 가치 기준이 작동하여 물건 가격을 평가하는 것이 일반적이죠. 그러나 처음 마주하는 물건일 경우에는 기능이나 쓰임새, 필요 정도에 따라 마음 속에서 가치 평가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이때 정가는 가치평가의 비교기준이 됩니다. 즉, 정가에 비하여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비교해보게 되고, 가격이 구매자가 정한 가치 기준 근처에 오기 전에는 구매하기가 쉽지 않은 법이죠. 어머님들은 오랜 생활경험 속에서 가격에 대한 내재적인 잣대를 가지고 계신 셈입니다. 아직은 어머님만큼의 경험을 가지지 못한 자녀분들에게는 이런 광경이 신기해 보일 수도 있는 것이구요. 그러나 여러분도 곧 그런 경지(?)에 도달할 때가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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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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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업해제가 무엇이며 왜 주가가 하락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원복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 락업'이란 상장 전 지분을 보유한 투자자나 기관들이 상장 직후 이를 일정 기간 매도하지 못하도록 거래를 제한해 놓은 장치를 말합니다. 이는 회사에 대한 정보 접근이 비교적 용이한 대주주들이 상장 직후 지분을 대량 매각하며 발생하는 주가 하락으로, 소액투자자들이 입을 수 있는 피해를 막기 위한 보호장치라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상장 전에 지분을 투자한 투자자들의 주식이 상장 직후 쏟아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기간 주식 거래를 금지하고 의무적으로 주식을 보유하도록 그 기간을 설정하는데, 이를 '락업기간'이라고 합니다. 보통 락업기간은 3~6개월 정도로 지정되는데, 이 매매제한이 풀리는 날을 '락업 해제일'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락업 해제일이 되면 기관 등이 보유한 많은 물량이 주식시장에 쏟아지므로 거래량은 폭증하는 반면 주가는 하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일반 투자자들은 락업 해제일의 주가 하락에 대비해 락업 해제 전부터 매도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락업 해제일 전부터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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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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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창을 보면 관리종목이라고 나오는 주식은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원복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관리종목이란 상장법인이 갖추어야 할 최소한도의 유동성을 갖추지 못하였거나, 영업실적 악화 등의 사유로 부실이 심화된 종목으로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할 우려가 있는 종목을 말합니다. 관리종목의 지정사유는 증권거래소가 유가증권 상장 규정에 의거하여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되는 사유가 발생하는 경우에 투자자에게는 투자에 유의하도록 주의를 환기하고 당해 기업에는 통상 일정기간 경과기간을 부여하여 정상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면 일정 기간 매매거래를 정지시킬 수 있으며, 주식의 신용거래가 금지되고 대용유가증권으로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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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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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인해 다시 증권가가 술렁이는데 연말에 금리인상을 하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원복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과 경기과열을 막기 위해 추가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을 여러 차례 예고한 적이 있지요. 그러나 전문가들은 금리인상을 하더라도 마지막 한차례 정도로 예상해왔고, 글로벌 시장은 이미 금리인상 사이클이 끝났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현재 소비자물가가 단계적으로 낮아지고 있고 경기과열 국면이 이미 고비를 넘긴 만큼 올해 내에 금리인상 카드가 쓰여질 것으로 예상하기는 힘듭니다. 마지막 한장의 금리인상 카드는 내년 상반기까지도 위력을 발휘하며 위협적인 카드로 존재하겠지만 이 역시도 사용되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당분간은 현재의 고금리 기조가 유지되다가 내년 하반기 이후쯤에나 금리인하 시그널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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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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