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자는 어떻게 원하는 성질을 갖도록 만들 수 있나요?
고분자를 만들 때는 어떤 원료를 사용하는지, 분자 사슬의 길ㅇ를 얼마나 길게 만드는지, 분자들은 얼마나 촘촘하게 연결하는지 등을 조절하면서 강도와 탄성, 투명도, 내열성 같은 특성들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또한 여기에 유리섬유나 탄소섬유를 넣어 더 튼튼하게 만들거나, 첨가제를 넣어 자외선에 강하게 하거나 불이 잘 붙지 않도록 만드는 등 용도에 맞게 성능을 높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같은 플라스틱이라도 생수병도 되기도 하고, 자동차 범퍼가 되기도하는 등 쓰임새가 모두 다른 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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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한 분야에 대해서 전문가가 되려면 지루함의 과정을 꼭 거쳐야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려면 대부분은 지루한 시기를 겪습니다만, 그것이 포기해야 할 신호가 아니라 실력이 더 깊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처음에는물론 새로운 것을 배우는 재미가 큽니다만, 어느 순간부터는 같은 동작과 개념을 반복하며 작은 실수를 고치는 과정들이 이어집니다. 이 시기가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실력은 오히려 이때 가장 많이 쌓였던 것 같습니다.많은 전문가분들이 재능보다 꾸준한 반복을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복을 통해 기본기가 단단해지고, 어려운 문제를 빠르고 그리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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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생산을 할 때는 어느정도로 더 튼튼하게 만드나요?
제품을 필요한 만큼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예상보다 더 큰 힘을 견디도록 설계하는 것이 안전하고 경제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기계공학 쪽에서 이를 안전계수라고 하는데, 실제 필요한 강도보다 보통은 1.5~3배 정도 여유를 두고 설계를 진행하게 됩니다. 사람의 생명과 직접 관련된 항공기나, 크레인, 엘리베이터 같은 장비들은 더 큰 안전계수를 적용하기도 하죠.이렇게 만드는 이유는 재료의 품질 차이가 존재할 수 있고, 예상하지 못한 충격이나 오랜 사용에 따른 마모와 피로 등을 고려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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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와 전기는 서로 밀접한데도 왜 사회에서는 별개의 분야로 나누어져 있는지 궁금합니다
기계와 전기는 실제로는 함께 일하지만, 다루는 원리나 전문성은 너무나 다른 학문이고, 그에 따라 직업이 분리되어 발전해왔습니다.기계공학이라는 것은 힘, 운동, 열, 구조물 같은 것을 다룬다면, 전기공학은 전류, 전압, 회로, 제어 쪽을 다룹니다. 사용하는 수학도 설계하는 방법도 다르기 때문에 각각 독립적인 학문으로 발전해 온 것입니다.하지만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산업 현장에서는 거의 함께 사용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메카트로닉스, 로봇공학, 스마트팩토리처럼 기계와 전기를 함께 배운느 융합 분야도 크게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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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차량 브레이크 밟을 때 어떻게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나요?
브레이크를 밟을 때 모터가 발전기로 바뀌면서 자동차의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것이 핵심적인 원리입니다.자동차가 달릴 때는 모터가 바퀴를 돌리지만, 브레이크를 밟으면 반대로 바퀴가 모터를 돌립니다. 그러면 모터가 발전기처럼 전기를 만들어 배터리에 충전하는 것이죠.이러한 과정에서 모터는 바퀴를 거꾸로 잡아당기는 힘, 즉 역방향 토크를 만들어 속도를 줄입니다. 그래서 브레이크를 밟는 효과가 생기는 것이고, 동시에 전기도 충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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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휠셋을 사려고 하는데 뭘 사야하고 라쳇소리가 큰 휠셋은 뭐에요??
제 생각에는 자전거 휠셋은 처음에는 소리보다는 내구성과 용도에 맞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해보입니다.휠셋은 바퀴 전체를 의미하는데, 무게가 가벼울수록 가속이 쉽고, 튼튼할수록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퇴근이나 단순 취미 용도라면 가성비 제품으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라쳇 소리는 허브 안에 있는 톱니가 맞물리며 나는 소리를 말하는데, 톱니 수가 많거나 구조가 정밀할수록 소리가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소리가 크다고 더 빠르고 그런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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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에서 둥글풍을 설정하면 무엇이 달라지는지 궁금합니다
둥글풍은 찬바람을 한곳에 직접 보내기보다 실내 전체로 부드럽게 퍼뜨려 더 쾌적하게 만드는 기능입니다.둥글풍을 켜면 바람의 방향을 위쪽이나 넓은 범위로 보내 공기를 순환시키기 때문에 몸에 찬바람이 직접 닿는 느낌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덕분에 실내 온도도 비교적 고르게 유지됩니다. 전기요금 측면에서 보면 일반 냉방과는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은데, 설정 온도를 조금 높게 유지해도 되니 아무래도 조금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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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기찻길은 왜 이음새에 틈을 두고 만드나요?
레일 사이에 틈을 두는 이유는 여름철에는 레일이 열팽창 해서 철이 늘어날 공간을 만들어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서입니다.금속은 온도가 올라가면 원자들이 더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서로 간격이 조금씩 벌어지게 됩니다. 이 현상을 열팽창이라고 하죠. 만약 레일 사이에 틈이 전혀 없다고 가정해보면, 여름철에는 늘어난 레일들이 서로 밀어내면서 휘어져 버릴테고, 이로 인해 열차는 탈선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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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팅 필름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가격차이만큼 성능차이도 있나요
가격이 비싼 썬팅 필름은 실제로 성능 차이가 있는 경우가 많긴합니다. 물론 가격만큼 무조건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메이커 값도 있으니...고급 필름은 적외선 차단율과 자외산 차단율이 높고, 열 차단 성능과 시인성, 내구성 같은 특성들이 뛰어나서 여름철 실내 온도 상승을 더 효과적으로 줄여줄 수 있습니다. 반면에 저가 필름은 시간이 지나면서 변색이나 기포가 생기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습니다.좋은 품질의 썬팅 필름은 상대적으로 더 오래 쓸 수 있습니다만, 저가 필름은 3~5년 정도 지나면 성능이 떨어지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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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배우는 순서는 어트케 되는지 알고시퍼여?
드론은 순서대로 배우면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고, 실습을 많이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먼저 드론의 구조와 비행 원리를 익히고, 비행 시뮬레이터로 조종 연습을 한 뒤 초보용 드론으로 기본적인 비행을 한번 배워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후에는 촬영이나 농업 측량 등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는 것이죠.취미라면 유튜브나 온라인 강의로 시작해도 충분할 수 있지만, 자격증이 필요하시다면 전문 교육기관에서 이론과실기 교육을 받는 것이 일반적인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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