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에서 둥글풍을 설정하면 무엇이 달라지는지 궁금합니다

에어컨의 둥글풍 기능을 설정하면 일반 냉방과 어떤 차이가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바람의 방향이나 세기, 냉방 방식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전기요금이나 체감 온도에도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에어컨의 둘레바람(간접풍) 기능(모델에 따라 둘레바람,간접바람 등으로 표시)을 설정하면, 사람이 있는 방향으로 직접 찬 바람을 쏘지 않고 공간 전체를 은은하게 식혀주는 간접 냉방 모드로 전환됩니다.

    • 바람 방향 및 세기의 변화

      • 일반 냉방 : 전면 토출구에서 정면을 향해 강하고 직진성 있는 바람을 뿜어냅니다.

      • 둘레바람 : 전면 바람문이 슬라이딩 되거나 측면 토출구로 유로가 변경되어 바람이 벽이나 천장을 타고 거실 둘레로 퍼져 나갑니다. 체감 바람 세기가 부드러워져 피부에 직접 찬 기운이 닿지 않습니다.

    • 체감 온도 및 쾌적성

      • 체감 효과 : 직접 바람을 맞을때 느껴지는 으슬으슬한 추위나 냉방병 위험, 눈 · 피부 건조함이 대폭 줄어듭니다.

      • 냉방 성능 : 실내 전체에 차가운 공기를 순환시키는 방식이므로 공간 온도가 균일하게 유지되며, 지속적으로 은은한 쾌적함을 줍니다.

    • 전기요금차이

      • 둘레바람 설정 시 바람을 측면으로 돌리거나 모터 출력을 부드럽게 조절하여 미풍 ~ 약풍 상태를 유지하므로 최대 출력으로 정면을 향해 쏘는 파워 냉방 대비 전력 소비량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채택된 답변
  • 둥글풍은 찬바람을 한곳에 직접 보내기보다 실내 전체로 부드럽게 퍼뜨려 더 쾌적하게 만드는 기능입니다.

    둥글풍을 켜면 바람의 방향을 위쪽이나 넓은 범위로 보내 공기를 순환시키기 때문에 몸에 찬바람이 직접 닿는 느낌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덕분에 실내 온도도 비교적 고르게 유지됩니다.

    전기요금 측면에서 보면 일반 냉방과는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은데, 설정 온도를 조금 높게 유지해도 되니 아무래도 조금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감병주 전문가입니다.

    에어컨의 둥글풍은 찬바람이 몸에 직접 세게 닿지 않도록 바람을 넓고 부드럽게 퍼뜨려주는 기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 냉방보다 바람이 직접적으로 느껴지지 않아서 같은 온도에서도 조금 더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데 특히 실내가 어느 정도 시원해진 뒤 강한 바람이 부담스러울 때 사용하면 괜찮습니다.
    한가지 아셔야할점은 둥글풍을 사용한다고 해서 전기요금이 무조건 크게 줄어들지는 않고 설정온도나 사용시간에 따라 차이가 더 크게 납니다. 그래서 빠르게 시원하게 만들 때는 일반 냉방을 사용하고 이후 편안하게 시원함을 유지하고 싶을 때 둥글풍을 사용하는 방식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