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을 구분할 때 인번터형과 정속형은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에어컨을 볼 때 정속형과 인버터형이 있던데 그 둘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가동 방식에 어떤 차이가 있기에 둘 사이에 소비전력의 차이가 발생하는 건가요?
인버터형과 정속형의 어떤 기계적인 차이가 있는지가 궁급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인버터형은 간단히 말해 전기를 많이 먹는 실외기의 속도를 제어하는 것입니다. 실내온도가 높으면 실외기의 모터가
빠르게 돌고 실내온도가 적절히 떨어지게 되면 실외기의 모터가 천천히 돌아 전기세가 덜 나오게끔 만들어줍니다.
냉방의 효과를 그대로 얻으면서 전기료 절감 효과까지 있는 인버터 에어컨 덕분에 여름철 전기세 걱정을 조금을 덜
수가 있는 것입니다.
정속형 에어컨은 실내의 온도가 설정온도보다 높은 면 실외기의 모터가 돌아가고 설정온도 아래로 떨어지면 모터가
꺼지는 형식입니다. 즉 실외기의 모터 속도 제어가 되질 않는다는 것이고 전기료가 높게 나온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간이 큰 곳의 온도를 빠르게 떨어트려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장점 또한 존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호철 전문가입니다.
최근에 나온 제품은 인버터형 에어컨이고 정속형이랑 다르게 소비전력과 운전전류가 정격 중간 최소값으로 구분되어 12시간 연속으로 가동하는게 오히려 전기세 효율이 좋고 예전에 나온 정속형 에어컨 같은 경우는 2시간마다 on/off 해주는게 전기세 효율적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상규 전문가입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켰다 껐다 만 있는 것은 정속형
일단 키고 목표치에 도달하면서..서히 돌리다가
다시 목표치에서 너무 멀어진다 싶으면
다시 많이 돌리는 것이 인버터형
되겠습니다.
그럼 어떤 것을 켜고 끄느냐 문제인데
실내기는 상관없이 팬이 계속 돌아가구요
켜고 끄는 것은
에어컨의 심장 격인 실외기 내부의 압축기 입니다.
이게 에어콘이 잡아먹는 전기의 90프로 이상이니깐요
냉방을 하기위해선
실외기에서 일단 냉매가 돌게하고
그 냉매를 재사용하기 위해 압축기가 동작해야하는데요
1, 정속형
압축기가 100% 모터속도만 가능하기에
에어컨이 설정온도에 도달하면 압축기 전원이 꺼지면서 작동을 멈춥니다.
그러다 온도가 일정이상 상승하면
다시 설정온도를 맞추기 위해 압축기 전원이 켜지면서 작동을 하고
온도가 맞으면 다시 압축기 작동이 멈추는
반복 동작으로 설정온도를 맞춥니다.
2, 인버터형
정속형과 달리
압췩기 모터속도가 100% 고정이 아니라
일정 % ~ 100% 범위 내에서 조절이 됩니다. (일정 수치는 제조사 마다 상이함)
따라서 에어컨이 설정온도에 도달했다 하더라도
압축기 전원을 끄지는않고 출력을 낮추는 방식으로 유지하는데요
(물론 압축기 출력을 최소로해도 온도가 내려가는 상황에서는, 전원을 끄는 제품도 있긴합니다)
실내온도가 설정보다 높은 경우에만 다시 출력을 상승시켜서 소비전력을 더 써서
설정온도를 맞추는 시스템 입니다.
일단 인버터 장치 자체가
모터의 주파수 조절로 속도를 제어하는 장치이기에 이런 작동이 가능한데요.
이 두가지는 서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정속형의 장단점
장점
인버터형 대비 부품이 간단하여 구매비용이 저렴
단점
인버터형 대비 누적 전력소비가 많아 전기세가 상대적으로 많이 나옴
그것은 모터의 특성 때문에 그러한데요
모터를 처음 기동시킬 때 필요한 전기에너지가
회전 상태를 유지할 때 필요한 전기에너지에 비해
약 2~5배 이상 많이 들기 때문에
껐다 켯다 막 반복되면 그 몇배의 전기들이 누적되면서 전기세가 많이 나오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인버터형 의 장단점
장점
누적 전력소모가 정속형에 비해 작기에, 전기세 및 누진세 폭탄을 맞을 위험이
정속형에 비해 적습니다.'
모터를 다시 기동시키려면 전기가 많이드니
설정에 가도 최..소한만 돌리면서 유지하다가 돌릴 상황이 되면 출력을 올리는 방식으로
막대한 기동전류 소모 상황을 막는 방식입니다
단점
아무래도 인버터 및 관련제어를 하기위한 부품이 증가하여 복잡한 구조이기에
구매시 30% 가량 더 비쌉니다.
다만 이 가격차는 3년이상 여름에 냉방운전할 시 전기세 지출 감소에 따라
상쇄시킬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에어컨의 정속형과 인버터형은 실내 온도를 조절하는 방식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정속형 에어컨은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컴프레서 작동을 완전히 멈춥니다. 그리고 실내 온도가 다시 올라가면 최대 출력으로 컴프레셔를 다시 가동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껐다 켰다를 반복하는것이죠
반면 인버터형 에어컨은 설정 온도에 도달해도 컴프레셔 작동을 완전히 멈추지 않고 필요한 냉방 능력만큼만 컴프레셔 속도를 조절하여 가동합니다. 마치 자동차가 속도를 줄여 정속 주행하듯, 필요한 만큼만 작동하여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이러한 작동 방식 차이가 소비 전력 차이를 만듭니다. 정속형은 켤때마다 순간적으로 많은 전력을 소비하지만, 인버터형은 컴프레셔 속도를 조절하여 효율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전력 소비량이 훨씬 적습니다.
기계적인 차이로는인버터형 에어컨에는 컴프레셔 모터의 회전 속도를 자유롭게 조절할수있는 인버터 회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정속형은 이러한 속도 조절 장치 없이 모터가 일정한 속도로만 작동합니다. 이 인버터 기술덕분에 인버터형은 더 정밀하게 온도를 제어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원형석 전문가입니다.
정속형과 인버터의ㅜ차이는 전력소비량이 거의 두배이상 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인버터를 많이사용합니다
안녕하세요. 황태현 전문가입니다.
인버터형 에어컨과 정속형 에어컨의 차이는 주로 압축기의 작동 방식에서 비롯됩니다. 이로 인해 소비전력과 효율성에서도 차이가 발생합니다.
먼저, 정속형 에어컨은 압축기가 일정한 속도로만 작동합니다. 설정된 온도에 도달하면 압축기가 완전히 꺼지고, 다시 온도가 올라가면 압축기가 다시 작동하는 방식이죠. 이 과정에서 반복적인 켜짐과 꺼짐이 발생하며, 그때마다 전력이 많이 소모됩니다. 이 방식은 구조가 단순하고 초기 비용이 저렴하지만,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인버터형 에어컨은 압축기의 속도를 상황에 맞게 조절합니다. 설정된 온도에 도달하면 압축기가 낮은 속도로 계속 작동하며 온도를 유지하는 방식입니다. 이 때문에 전력 소비가 줄어들고, 에너지 효율이 높습니다. 인버터형은 처음 구매할 때는 비용이 더 들지만, 장기적으로 전기 요금을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입니다.
기계적으로는 인버터형 에어컨이 속도 조절이 가능한 인버터 모터와 제어 장치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더 정교한 에너지 관리를 가능하게 합니다. 반면, 정속형은 일정한 속도로만 작동하는 단순한 모터를 사용합니다.
결론적으로, 인버터형 에어컨은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운영이 가능하지만, 초기 비용이 높습니다. 정속형은 초기 비용이 낮지만, 장기적으로 전기 요금이 더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다람 전문가입니다.
차이점
정속형 에어컨은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실외기 모터가 꺼집니다.
온도가 올라가면 최고 속도로 작동하여 전력 소모가 큽니다.
인버터형 에어컨은 실외기 모터의 속도를 조절하여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속도를 줄여 전력 소모를 최소화 하며 실외기를 계속 작동시켜 효율적으로 온도를 유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