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이 시중 유동성을 조절하기 위해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RP매매는 일정기간이 지난뒤 다시 사고팔기로 약속한 채권거래입니다.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에 RP를 매각하면 돈을 ㅂ다아 유동성을 흡수하고 RP를 매입하면 돈을 지급해 유동성을 공급합니다. 대출제도는 금융기관이 자금이 부족할때 한국은행에서 돈을 빌릴 수 있도록 하는 장치입니다. 금융기관은 정해진 조건과 담보 등을 충족해 대출을 이용ㅎ고 이를 통해 일시적인 자금난이나 금융시장 불안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RP매매는 시장에서 돈을 넣거나 거두는 조절장치이고 대출제도는 금융기관에 필요한 자금을 빌려주는 안전판입니다. 두 제도 모두 단기금리가기준금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하고 금융시장의 자금흐름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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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가 오기 전에 나타나는 신호로 장단기 금리 역전을 자주 이야기하는데 금리 역전이 왜 경기 침체의 예고 신호로 여겨지는지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장단기 금리 역전은 단기 금리가 장기금리보다 높아지는 현상인데 과거 미국에서 경기침체가 오기전에 자주 나타났기때문에 경기 선행지표로 주목받습니다. 보통 경기가 좋을때는 장기간 돈을 빌리는 것이 위험하기때문에 장기금리가 더 높습니다. 그런데 중앙은행이 물가를 잡기위해 금리를 빠르게 올리면 단기 금리가 높아지고 투자자들이 앞으로 경기가 나빠져 금리가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면 장기금리는 오르지 않거나 오히려 내려갑니다. 지금은 금리가 높지 않지만 앞으로는 경기가 둔화되어 금리가 내려갈 것 같다는 시장의 전망이 금리에 반영되는 것입니다. 또 금리가 높아지면 기업의 투자와 가계의 소비가 위축되고 은행도 대출을 보수적으로 운영하면서 경기둔화를 더욱 압박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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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딜 정책이라눙게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뉴딜 정책은 미국이 대공황으로 경제가 크게 침체됐을 때 경기를 살리기 위해 추진한 대표적인 경제정책입니다. 1933년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이 추진했는데 당시 실업자가 크게 늘고 기업과 은행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민간만으로는 경제회복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직접 돈을 투입해 댐, 도로, 공원같은 공공사업을 벌이고 일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사람들이 일해서 소득을 얻으면 소비가 늘고 소비가 늘면 기업의 생산과 고용도 살아나는 효과를 기대한 것입니다. 여기에 은행제도개혁, 농업지원, 노동자권리 강화, 사회보장제도 확대 등도 함께 추진했습니다. 경제가 너무 침체됐으니 정부가 적극적으로 돈을 쓰고 제도를 바꿔 경제를 다시 움직이게하자는 정책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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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와 탈중앙화 금융 시스템의 발전이 기존 중앙은행 중심의 화폐 발행 권력과 금융 중개 기관들의 입지를 위협하고 상용화되는 데 있어 가장 큰 장애물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암호화폐와 탈중앙화 금융이 기존 금융시스템을 바꾸는데 가장 큰 장애물은 신뢰성과 안정성, 그리고 규제문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기존 화폐는 중앙은행과 정부가 발행, 관리하고 예금보험, 금융감독 같은 제도적 안전장치가 있지만 탈중앙화 시스템은 이런 보호장치가 부족합니다. 특히 암호화폐는 가격변동성이 크고 해킹이나 스마트계약 오류가 발생하면 이용자가 직접 손실을 감당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자금세탁, 탈세, 불법자금 이동 등을 막기위한 규제를 어떻게 적용할지도 해결해야할 문제입니다. 금융기관 입장에서도 기존 은행이나 카드사처럼 고객을 보호하고 사고가 발생했을때 책임질 주체가 명확하지 않다는 점이 부담입니다. 기술적으로도 거래 처리 속도와 수수료, 개인정보 보호, 대규모 사용자를 감당할 수 있는 확장성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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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할부와 일시불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신용카드 일시불은 결제한 금액을 다음 결제일에 한 번에 갚는 방식이고 할부는 결제금액을 여러달에 나누어 갚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포인트 적립 여부는 카드사와 카드 상품의 약관에 따라 달라지며 특히 무이자 할부는 적립에서 제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쿠팡에서도 현재 쿠팡 와우카드는 무이자할부 이용금액을 쿠팡캐시 적립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무이자 할부의 경우 카드사가 할부 수수료를 받지 않는 대신 포인트까지 지급하면 카드사가 부담하는 비용이 커지기때문이라고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하지만 모든 할부가 무조건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되는 것은 아니겠습니다. 일부 카드는 유이자할부는 적립해주고 무이자 할부만 제외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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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에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자주 쓰이는 주가수익비율과 주가순자산비율 지표가 해당 기업의 미래 성장성과 자산 가치를 판단하는 데 어떤 기준이 되어주나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주가수익비율 PER은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주가가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주는 지표이고 주가순자산비율 PBR은 기업이 가진 순자산에 비해 주가가 어느정도인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PER이 낮으면 이익에 비해 주가가 저렴하다고 볼 수 있고 PBR이 낮으면 순자산에 비해 주가가 낮게 평가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PER과 PBR이 낮다고 무조건 좋은 주식은 아닙니다. 기업의 실적이 앞으로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거나 성장 가능성이 낮아 주가가 낮게 형성된 것일수도 있습니다. PER이 높더라도 앞으로 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성장 기업일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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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를 쓰는 것이 왜 자산관리에 효과가 있다고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가계부를 쓰면 돈을 어디에 얼마나 쓰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평소에는 작은 지출이라고 생각했던 커피값이나 간식비도 한달동안 모아보면 생각보다 큰 금액이 될 수 있습니다. 지출을 기록하면 꼭 필요한 소비와 줄일 수 있는 소비를 구분하기 쉬워집니다. 돈을 쓸때도 가계부에 적어야한다는 생각에 한 번 더 고민하게 되어 충동구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매달 수입과 지출을 비교하면 저축할 수 있는 금액을 미리 파악하고 계획적으로 돈을 나눠 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줄인 지출을 저축이나 투자로 연결하면 자산을 늘리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가계부를 쓴다고 저축률이 저절로 올라가는 것은 아니고 기록한 내용을 살펴보고 불필요한 지출을 실제로 줄이는 행동이 함께 이루어져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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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왜 외국인직접투자 유치를 위해 세제 혜택을 제공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정부가 세금감면이나 경제특구같은 혜택을 제공하는 이유는 해외 기업의 투자를 통해 일자리와 경제성장 기회를 만들기위해서겠습니다. 외국기업이 국내에 공장을 짓거나 연구소를 설립하면 건설, 생산, 물류 등 여러분야에서 일자리가 생기고 국내 기업과 거래하면서 경제활동도 활발해질 수 있습니다. 법인세 감면은 기업이 투자 초기에 부담해야하는 비용을 줄여주기때문에 투자 지역을 결정할때 유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경제특구는 세금 혜택뿐 아니라 부지,인프라, 행정절차 등에서 편의를 제공해 기업이 사업을 시작하기 쉽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세금 혜택만으로 투자가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정부는 세금을 일부 덜 걷더라도 그보다 큰 고용창출과 기술이전,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얻으려는 것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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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를 줄일때 작은돈 부터? 큰돈 부터?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소비를 줄일때는 작은돈부터 무조건 아끼기보다는 큰 지출을 먼저 점검하고 작은 지출도 꾸준히 줄여나가는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커피나 간식처럼 사소한 소비도 매일 반복되면 한달 동안 꽤 큰 금액이 될 수 있습니다. 먹고 싶은 것을 조금 참고 꼭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사지 않는 습관은 돈을 모으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즐거움까지 무조건 참으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여 한꺼번에 소비할 수 있으니 적당한 기준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험료, 통신비, 대출이자, 자동차 유지비처럼 매달 나가는 큰 지출을 점검하면 절약효과가 더 클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매달 고정비를 5만원 줄이면 1년동안 60만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작은 소비는 습관을 바꾸고 큰 소비는 계약이자 지출 구조를 바꾸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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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비는 왜 일찍부터 별도 자산으로 준비하라고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지선 경제전문가입니다.아이가 성장할수록 학원비, 대학등록금, 교재비 등으로 지출이 커질 수 있기떄문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 것입니다. 교육자금을 일찍부터 별도로 모으면 큰돈이 필요한 시기에 가계에 부담이 집중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매달 일정금액 꾸준히 저축하면 한꺼번에 목돈을 마련해야하는 부담도 줄어듭니다. 교육비와 생활비, 노후자금을 구분해 관리하면 계획에 없던 지출로 다른 자금이 부족해지는 상황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상품을 선택할때는 언제 돈을 사용할지와 매달 얼마를 저축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가까운 시일안에 사용할 돈은 예금처럼 원금손실 위험이 낮은 상품이 적합할 수 있습니다. 무리하게 많은 금액을 모으기보다 가계 형편에 맞춰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자녀 교육비를 미리 준비하면 아이의 미래뿐 아니라 부모의 노후자금도 지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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