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끼고 선글라스 껴도 눈에는 상관없나요? 놀러 가는데 도수에 맞는 선글라스는 없어서요. 렌즈 끼고 일반 선글라스 끼려하는데 문제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일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은 눈 건강에 큰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시력 교정과 자외선 차단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점인데, 렌즈를 낀다고 해서 선글라스가 눈에 더 해롭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도수가 없는 일반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자외선으로부터 눈 주변 피부와 각막을 보호할 수 있어 렌즈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보다 눈의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다만, 몇 가지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야외 활동 시에는 바람이 많이 불면 눈이 건조해지기 쉬운데, 렌즈를 낀 상태에서 바람까지 맞으면 평소보다 눈이 훨씬 더 빨리 마르고 뻑뻑해질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보습 효과가 있는 인공눈물을 수시로 점안해 주시는 것이 좋으며, 가능하면 선글라스가 얼굴에 적절히 밀착되어 바람을 막아주는 디자인을 선택하시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또한,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하실 때는 렌즈를 낀 눈이 평소보다 더 예민해질 수 있으니, 활동 중간중간 실내나 그늘에서 눈을 잠시 감고 휴식을 취해 주시길 권장합니다. 여행지에서 렌즈를 빼야 할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세정제와 여분의 렌즈, 그리고 안경을 반드시 챙겨 가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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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을 접질린지 한달 하고 1주일 정도 지났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발목을 접질린 후 한 달이 넘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불편함이 남아 있고, 복숭아뼈 주변에 평소와 다른 핏줄이 보여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일반적으로 발목 염좌 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해당 부위의 미세한 혈관이 이전보다 더 도드라져 보이는 것은 인대 조직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염좌 발생 시 손상된 인대 주변으로 혈액 순환이 일시적으로 활발해지거나, 손상된 조직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주변 혈관이 확장되면서 핏줄이 눈에 띄게 비쳐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오른쪽 발목과는 달리 왼쪽 발목에만 국한되어 나타난다면, 이는 한 달 전 발생한 부상 부위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고 여전히 염증이나 미세한 조직 재생 활동이 진행 중이라는 신호일 가능성이 큽니다.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단순히 회복 과정의 일부인지 아니면 다른 문제인지는 발목의 기능적 상태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핏줄이 보이는 것과 함께 발목 주변에 부기가 가라앉지 않거나, 특정 동작에서 찌릿한 통증이 느껴지거나, 발목이 불안정하게 흔들리는 느낌이 지속된다면 이는 인대의 완전한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아빠다리 자세와 같이 발목에 비틀림이 가해지는 동작을 할 때 여전히 통증이 있거나 불편하다면 이는 내부적으로 인대가 제대로 아물지 않았거나 관절 정렬이 미세하게 틀어져 주변 조직에 만성적인 자극을 주고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지금 단계에서는 해당 부위를 무리하게 마사지하거나 핏줄이 튀어나왔다고 해서 압박을 가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따뜻한 찜질을 통해 혈액 순환을 부드럽게 도와주어 조직 재생을 돕고, 발목 강화 운동을 병행하여 관절의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핏줄이 비쳐 보이는 부위가 점점 더 붉어지거나 열감이 느껴지고, 시간이 지나도 통증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 내원하여 초음파 검사를 통해 인대의 치유 상태를 확인받으시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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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서 보고 처음으로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심장 비대 진단으로 인해 앞으로의 건강 관리에 대해 염려가 많으실 것 같습니다. 검진 결과에서 심장 비대 소견을 들으셨다면, 이는 심장에 가해지는 부담이 장기간 축적되어 나타난 신호일 수 있으므로 순환기내과를 방문하여 전문적인 진단과 체계적인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장 응급실을 가야 하는 상황은 아닐 수 있지만, 심장 구조의 변화는 심장 기능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조기에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우울증 약이 심장 비대의 직접적인 원인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심장 비대는 주로 혈압 문제, 판막 질환, 또는 지속적인 심장 스트레스 등 다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현재 복용 중인 우울증 약을 임의로 중단하거나 변경하는 것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위험합니다. 순환기내과에 방문하시면 심장 초음파나 심전도 검사 등을 통해 심장 벽의 상태와 내부 구조를 상세히 확인하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환자분께 가장 적합한 치료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병원 진료를 앞두고 평소 숨이 쉽게 차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리는 증상, 혹은 다리가 붓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는지 면밀히 관찰해 보시고, 내원 시 검진 결과를 지참하여 주치의와 상담하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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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를 신을 때마다 뒤꿈치가 계속 까지는데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구두를 신을 때마다 뒤꿈치 통증으로 고생하시는군요. 새 구두가 아님에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단순히 신발 크기의 문제가 아니라 신발 뒤꿈치 부분의 구조적 마찰이나 보행 습관, 혹은 구두의 형태와 발의 뒤꿈치 뼈 모양이 미세하게 맞지 않을 때 발생하는 현상입니다.내 생각에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구두 뒤꿈치의 가죽이 딱딱하게 굳어 있거나, 뒤꿈치를 감싸는 컵 부분이 발의 굴곡과 일치하지 않아 걸을 때마다 발이 신발 안에서 미세하게 미끄러지며 마찰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밴드나 쿠션 패드가 일시적인 해결책에 그치는 이유는 구두 내부의 근본적인 딱딱함이나 마찰 원인을 제거하지 못하고 피부 보호에만 치중하기 때문입니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의 방법들을 제안합니다.첫째, 구두 수선집을 방문하여 뒤꿈치 안쪽 가죽을 부드럽게 만드는 가죽 유연제를 바르거나, 필요하다면 뒤꿈치 안쪽의 딱딱한 보강재 부분을 부드러운 소재로 덧대는 수선을 진행해 보십시오. 이는 마찰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둘째, 뒤꿈치 미끄럼 방지 패드를 활용하되, 단순한 쿠션 형태가 아닌 뒤꿈치 형태를 단단하게 잡아주는 실리콘 소재의 패드를 부착해 보세요. 발이 신발 안에서 덜 움직이게 하여 마찰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셋째, 양말의 두께를 조절하거나 기능성 깔창을 사용하여 발등의 위치를 미세하게 조정해 보십시오. 발등이 신발에 적절히 밀착되면 뒤꿈치가 들리는 현상이 줄어들어 마찰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넷째, 만약 위 방법들로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신발 자체의 구조가 본인의 발 뒤꿈치 뼈 모양과 맞지 않는 것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장기적으로 발 건강을 위해 해당 구두의 착용을 자제하거나, 전문 매장에서 발 형태를 측정하고 그에 맞는 구두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계속해서 상처가 나는 부위는 피부 장벽이 약해져 감염의 위험이 있으니, 이미 까진 상처가 있다면 완전히 아물 때까지는 통증이 없는 신발을 신어 피부가 회복될 시간을 충분히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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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수술후 다리가 시린(?)느낌이 납니다.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하지정맥류 레이저 수술과 경화요법을 받으신 후 다리에 시린 느낌이 들어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수술 3일 차라면 회복 과정에서 나타나는 생소한 증상들로 인해 불안함을 느끼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내 생각에 수술 후 다리가 시린 느낌은 크게 세 가지 의학적 요인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첫째, 혈류의 재배치 과정입니다. 수술을 통해 문제가 있던 정맥을 폐쇄하면, 그동안 정체되어 있던 혈액이 정상적인 혈관을 통해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혈류의 흐름이 변하며 다리 전체에 감각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둘째, 신경의 일시적 자극입니다. 레이저 수술 시 발생하는 열에너지가 혈관 주변을 지나가는 미세한 신경에 영향을 주거나, 주사 부위 주변의 조직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신경이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시리거나 저린 듯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셋째, 수술 후 압박 스타킹 착용과 조직의 회복입니다. 수술 후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게 되는데, 이것이 다리를 단단하게 조이면서 근육이나 피부 표면의 감각을 평소보다 더 예민하게 느끼게 만들 수 있습니다.대부분의 이러한 시린 증상은 수술 후 조직이 치유되고 신경이 안정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며, 수술 후 1~2주가 지나면서 서서히 사라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대처법은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발목부터 종아리까지 부드럽게 마사지하여 혈액 순환을 돕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십시오. 둘째, 잠잘 때 다리를 심장보다 약간 높게 올리고 자면 정맥 귀환을 도와 시린 느낌 완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셋째, 통증이 너무 심하거나 시린 부위가 계속해서 붓고 열감이 느껴진다면, 수술을 시행한 병원에 연락하여 증상을 알리고 전문의의 확인을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현재 증상이 지속되더라도 당장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위험한 부작용일 가능성은 낮으니,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따뜻한 찜질(병원에서 허용한 경우)이나 가벼운 걷기 운동을 병행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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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에 종기 너무 오래가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항문 주위에 발생한 종기가 곪았다가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치유되지 않고 배변 시 통증이 지속된다면, 이는 단순한 피부 종기가 아니라 항문 주위 농양이나 치루와 같은 항문 질환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내 생각에 해당 증상이 오래가는 근본적인 이유는 항문이라는 부위의 특수성 때문입니다. 항문 주변은 배변 시 세균에 노출되기 쉽고, 괄약근의 지속적인 움직임과 압력이 가해지는 곳이라 상처가 자연적으로 아물기 어렵습니다. 특히 종기가 터진 후에도 통증이 계속되는 것은 피부 표면의 염증뿐만 아니라, 항문 내부에 고름길(치루관)이 형성되어 지속적으로 염증을 일으키고 있을 가능성을 강력하게 시사합니다.항생제를 복용하면 일시적으로 염증 반응이 줄어들어 통증이 완화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생제는 원인이 되는 고름길 자체를 제거하지 못하므로, 약을 끊으면 곧바로 다시 염증이 재발하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악순환이 반복될 것입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의 조치를 권장합니다.첫째, 지체하지 말고 대장항문외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으십시오. 항문 질환은 시간이 지날수록 염증 범위가 넓어지고 치료가 복잡해지므로, 지금 바로 내원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대처입니다.둘째, 병원 방문 전까지는 좌욕을 생활화하십시오. 따뜻한 물에 항문 주변을 부드럽게 씻어내고 온찜질을 하는 것은 통증 완화와 위생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셋째, 변비나 설사를 피하고 배변을 부드럽게 유지하십시오. 변이 딱딱하면 터진 상처를 계속 자극하여 통증을 심화시킵니다.배변 시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진다는 것은 내부의 염증이 괄약근을 자극하고 있다는 증거이므로, 이를 방치하지 마시고 의료진의 도움을 통해 고름길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과정을 거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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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2번 한 발목 인대 스트레칭 방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발목 인대 수술을 두 번이나 받으셨다니 회복 과정에서 겪는 뻐근함과 찌릿한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얼마나 불편하실지 걱정이 앞섭니다. 특히 걷다가 통증 때문에 멈춰야 할 정도라면, 인대 조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거나 주변 근육이 과하게 긴장되어 관절의 안정성이 떨어진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내 생각에 수술 부위에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 무리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찌릿한 통증은 신경이 자극받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니,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아주 부드럽게 접근해야 합니다.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정리해 드립니다.첫째, 발가락 움직이기입니다. 의자에 앉아 발을 바닥에서 떼고 발가락을 오므렸다가 최대한 펴는 동작을 반복해 보세요. 이는 발목 주변의 미세한 근육을 깨우고 혈액 순환을 돕습니다.둘째, 발목으로 원 그리기입니다. 통증이 없는 범위 안에서 천천히 발목을 돌려주세요. 이때 발목을 무리하게 꺾지 말고, 부드럽게 원을 그린다는 느낌으로 아주 천천히 움직여야 합니다.셋째, 수건을 이용한 스트레칭입니다. 바닥에 앉아 다리를 펴고 한쪽 발바닥에 수건을 건 뒤, 몸쪽으로 부드럽게 당겨주세요. 찌릿한 느낌이 드는 순간에는 즉시 당기는 힘을 줄여야 합니다.넷째, 마사지법입니다. 발목 주변의 뼈와 뼈 사이, 그리고 종아리 근육을 손으로 부드럽게 쓸어주며 마사지해 보세요. 특히 종아리 근육이 딱딱하게 뭉쳐 있으면 발목에 가해지는 부담이 훨씬 커지므로 종아리 근육을 잘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현재 걷다가 멈출 정도의 통증이 있다면 이는 단순히 스트레칭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재활의학과나 정형외과를 방문하여 수술 부위의 정렬 상태와 발목 주변 근육의 불균형을 정확히 검진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여 현재 상태에서 어느 정도 강도의 운동이 가능한지 명확한 가이드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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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팔꿈치 저도 모르게 딱지가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팔꿈치에 딱지가 앉고 가려움증까지 느껴져 걱정이 많으셨겠습니다. 남성분들의 경우 팔꿈치는 옷이나 책상 등 딱딱한 바닥에 자주 닿는 부위라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자극받기 쉬운 환경입니다.내 생각에 해당 부위의 오돌토돌한 딱지와 가려움은 만성적인 물리적 자극으로 인한 '단순 태선화'나, 더 흔하게는 '건선' 또는 '아토피 피부염'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딱지가 앉았다는 것은 피부가 외부 자극을 방어하기 위해 각질을 두껍게 쌓아 올린 상태인데, 이때 가려움이 동반된다면 피부에 염증 반응이 진행 중이라는 신호입니다. 씻으면서 무의식중에 긁었거나, 일상에서 팔꿈치를 자주 대고 있는 습관이 있다면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이를 완화하기 위해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안합니다. 첫째, 씻을 때 때를 밀거나 거친 타월로 해당 부위를 닦지 마십시오. 이미 예민해진 피부에 물리적 자극을 주면 염증이 심해집니다. 둘째, 보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샤워 직후 물기가 살짝 남아있을 때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된 순한 보습제를 해당 부위에 두껍게 바르고, 평소에도 건조함을 느끼지 않도록 수시로 보습제를 덧발라주세요. 셋째, 옷과의 마찰을 줄이기 위해 팔꿈치 보호대를 착용하거나 긴소매 옷을 입어 외부 자극을 차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다만, 딱지의 범위가 점점 넓어지거나 진물이 나고 가려움증이 밤에 더 심해진다면, 단순 건조함을 넘어선 피부 질환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 경우에는 피부과에 방문하여 해당 부위의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항염증제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처방받아 사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게 증상을 멈추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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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좁쌀 여드름 없애는 방법 알려주세요 ㅠㅠ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갑자기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피부가 뒤집어져서 이마와 턱 주변의 좁쌀 여드름으로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10대에는 호르몬 변화와 외부 환경 요인으로 인해 좁쌀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데,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법을 정리해 드립니다.내 생각에 지금처럼 피부가 예민해진 상태에서는 무리하게 압출하거나 독한 제품으로 씻어내는 것보다, 피부 장벽을 진정시키고 과도한 피지 분비를 조절하는 과정이 가장 중요합니다.좁쌀 여드름을 잠재우기 위한 실천 방안을 제안합니다. 첫째, 세안제는 약산성 제품을 사용하여 피부의 pH 균형을 유지하고, 턱과 이마의 노폐물을 부드럽게 닦아내는 것이 좋습니다. 좁쌀 여드름 부위를 거칠게 문지르면 오히려 염증으로 번질 수 있으니 거품을 충분히 내어 살살 씻어주세요. 둘째, 유분기가 너무 많은 기초 화장품은 모공을 막아 좁쌀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수분 함량이 높고 오일 프리(Oil-free) 성분의 가벼운 로션이나 젤 타입을 선택하여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셋째, 턱이나 이마에 난 오돌토돌한 것들을 손으로 짜는 행위는 절대로 피해야 합니다. 자칫 잘못 짜면 세균 감염으로 인해 더 큰 화농성 여드름이나 흉터가 남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만약 이 방법들로도 좁쌀 여드름이 개선되지 않고 점점 더 붉게 부어오르거나 번진다면, 이는 단순한 피부 변화가 아닌 여드름균에 의한 증상일 수 있으므로 피부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상태를 진단받고 필요하다면 바르는 치료제를 처방받는 것이 가장 빠르고 안전한 해결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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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피부염 약 발라도 되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현재 주사피부염으로 인해 진물까지 생겨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특히 처방받은 연고와 기초 제품 사용을 두고 고민이 많으실 텐데, 현재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정리해 드립니다.처방받은 연고들에 대해 말씀드리면, 엘리델과 수란트라는 주사피부염 치료에 매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약제입니다. 진물이 나는 부위라고 해서 연고를 바로 중단하기보다는, 병원에서 안내받은 대로 아침 엘리델, 저녁 수란트라 루틴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진물이 생겼다는 것은 현재 피부 장벽이 매우 약해져 있고 염증이 활성화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만약 연고를 바를 때 따가움이 너무 심하거나 진물 부위가 급격히 번진다면 즉시 처방받은 대학병원 진료과에 전화하여 증상을 알리고 연고 사용 여부를 다시 확인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문의하신 기초 제품들에 대해 말씀드리면, 대학병원에서 처방과 함께 사용을 허가받은 MD 선크림과 제로이드 젤 클렌저는 일반적인 화장품보다 훨씬 순하고 피부 자극이 적도록 설계된 제품입니다. 진물이 나는 부위는 자극을 최소화해야 하므로, 병원에서 괜찮다고 안내받으셨다면 이 제품들을 사용하여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오히려 피부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세안 시에는 진물 부위에 최대한 마찰이 가지 않도록 손끝으로 아주 부드럽게 거품만 굴려 씻어내시고, 물기를 닦을 때도 수건으로 비비지 말고 살짝 눌러 물기만 흡수시키십시오.지금 복용 중인 에보프림 연질캡슐(달맞이꽃종자유 성분)과 항생제, 유산균은 피부 내부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장내 환경을 개선하여 피부 면역력을 높여주는 구성입니다. 특히 처방받은 약을 꾸준히 복용하면서 바르는 연고를 병행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진물이 멈추고 피부 상태가 나아질 것입니다.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운 제품을 추가하거나 민간요법을 시도하지 않고, 병원에서 안내받은 제품과 약물 치료를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만약 진물 부위에서 냄새가 나거나 통증이 극심해지고 붓기가 심해진다면, 연고를 바르기 전에 담당 의료진에게 바로 문의하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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