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증자폐아이랑 놀아주는 놀이가 뭐서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초등학생 경증 자폐 여자아이와 놀아주기로 하신 것은 아이에게 사회적 상호작용을 경험하게 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아이가 말귀를 잘 알아듣고 대답을 곧잘 한다면 의사소통이 가능하므로, 무엇보다 아이가 평소 관심을 두는 주제가 무엇인지 관찰하여 이를 놀이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아이가 특정 캐릭터나 동물 등을 좋아한다면 이를 활용해 역할극을 하거나 상황극을 만들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또한 순서 지키기를 배우기 위해 보드게임이나 카드 게임 같은 규칙이 있는 놀이를 도입하는 것이 사회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클레이 만들기나 그림 그리기와 같은 정적인 감각 놀이는 아이가 스스로 집중할 시간을 만들어주며, 이때 곁에서 구체적인 질문을 던지며 대화를 유도해 보세요. 에너지가 많다면 공 던지기나 음악에 맞춰 춤추기와 같은 신체 활동 놀이도 좋습니다.놀이를 진행할 때는 규칙을 짧고 명확한 문장으로 일관되게 제시해주어야 하며, 아이가 특정 활동에 몰입하고 있다면 스스로 전환할 때까지 충분히 기다려주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어떤 활동이든 아이가 작은 성취를 보였을 때 구체적으로 칭찬하여 긍정적인 경험을 쌓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아이가 힘들어하는 기색이 보이면 즉시 조용한 활동으로 바꾸어 과도한 자극을 피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놀이 시작 전 아이에게 직접 의견을 물어 스스로 선택하게 한다면 훨씬 더 즐겁고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의 성향을 천천히 이해하며 따뜻한 교감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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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치료 방법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양성 판정으로 치료를 앞두고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40대 남성분들에게 흔히 발견되는 균이지만, 위장 건강을 위해 정석대로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인 치료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치료 방법 및 기간치료 방법: 헬리코박터균은 위 점막 깊숙이 숨어 있어 일반적인 항생제 하나로는 박멸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위산 분비를 강력하게 억제하는 약(PPI 등)과 두 종류 이상의 항생제를 조합하여 함께 복용하는 '제균 요법'을 시행합니다.치료 기간: 일반적으로 1주일에서 2주일(7~14일) 동안 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표준 치료 과정입니다.생활 관리 및 주의사항약 복용 준수: 제균 치료의 성공률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처방받은 약을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정해진 시간에 끝까지 복용하는 것입니다. 임의로 약을 중단하면 균이 항생제에 내성을 갖게 되어 향후 치료가 훨씬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피해야 할 것들:술(알코올): 항생제 복용 중 음주는 약의 부작용을 유발하거나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금주해야 합니다.흡연: 흡연은 위 점막의 혈류를 감소시키고 위산 분비를 자극하여 제균 치료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자극적인 음식: 위 점막이 자극받지 않도록 너무 맵거나 짠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치료 후 점검재검사: 약을 다 복용한 후에는 균이 완전히 박멸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4~8주 정도 지난 뒤 요소호기검사 등을 통해 재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제균 치료 과정에서 설사, 입안의 쓴맛, 메스꺼움 등 일시적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나, 대부분 약을 끊으면 사라집니다. 다만 증상이 너무 심하다면 임의로 약을 중단하지 마시고 즉시 주치의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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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목이 따가워요 입안에서 피가 계속 나요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4일 전 편도궤양 진단을 받고 처방약을 모두 복용하셨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출혈이 멈추지 않고 목구멍 쪽에 피가 고이는 느낌이 든다니 무척 놀라고 당황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특히 진한 빨간색의 피가 계속 나오고 목의 통증이 동반되는 상황은 단순한 구강 내 상처를 넘어선 대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우선, 현재 증상에 대한 판단과 대처법을 안내해 드립니다.1. 출혈이 지속되는 이유와 상황 판단궤양 부위의 손상: 편도궤양은 점막이 움푹 파이고 예민해진 상태입니다. 자는 동안 건조해진 점막이 깨어날 때의 움직임이나 기침, 혹은 가벼운 자극으로 인해 궤양 부위의 혈관이 다시 터지면서 출혈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지속적 출혈의 위험성: 2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피가 나오고 목에 피가 고인다는 것은 혈관이 스스로 수축하여 지혈되지 않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혀를 깨물지 않았음에도 피가 계속 난다면 편도 궤양 부위가 충분히 아물지 않았거나 염증이 깊은 상태입니다.2. 지금 바로 해야 할 일 (응급 대응)즉시 의료기관 방문: 편도궤양 부위의 출혈은 자칫하면 기도를 압박하거나 출혈량이 많아질 수 있으므로, 지체하지 말고 지금 바로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있는 응급실이나 야간 진료가 가능한 대형 병원을 방문하십시오.지혈 자세: 이동하시기 전까지는 고개를 너무 숙이지 말고, 상체를 세운 상태에서 안정을 취하십시오. 고개를 뒤로 젖히면 피가 기도로 넘어가 구토나 흡인성 폐렴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입안 헹굼 자제: 피가 섞인 침을 뱉기 위해 입을 강하게 헹구거나 가글을 세게 하면 혈액 응고를 방해하여 출혈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피가 고이면 조심스럽게 뱉어내기만 하십시오.얼음찜질: 입안에 차가운 얼음을 물고 있거나 목 주변을 차가운 수건으로 감싸주면 혈관을 수축시켜 일시적으로 출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임시방편일 뿐, 병원 진료가 최우선입니다.3. 진료 시 준비사항처방약 확인: 오늘 병원을 가실 때 4일 전 처방받으셨던 약 봉투를 반드시 챙겨가십시오. 어떤 약을 드셨는지 확인하는 것이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증상 구체적 전달: "피가 입안에 고이는 느낌이 든다", "2시간 동안 멈추지 않는다", "통증이 동반된다"는 사실을 의사에게 명확하게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현재 상태는 단순한 인후염의 범위를 넘어서 전문적인 지혈 처치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불안하시겠지만 침착하게 가까운 응급실을 찾아가셔서 적절한 진료를 받으시길 강력히 권고합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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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가 평소에 시한데 최근에는 자다가 숨이 막혀서 컥 하는 소리와 함께 중도 각성 증상이 빈번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수면 중 숨이 막혀 컥 하는 소리와 함께 깨는 증상은 단순 코골이를 넘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의 전형적인 신호입니다. 특히 70대 이상 고령층에서는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과 직결될 수 있어 매우 주의가 필요합니다.1. 수면다원검사가 반드시 필요한 기준증상의 심각성을 판단하기 위해 아래 문항을 체크해 보십시오.수면 중 증상: 자다가 숨이 멈추거나 컥 소리를 내며 깬 적이 있다(혹은 가족이 확인해 주었다).아침 증상: 기상 직후 머리가 무겁거나 두통이 있다.주간 증상: 낮 동안 졸음이 쏟아지거나 집중력이 심하게 떨어진다.기저질환: 고혈압, 당뇨, 심장 질환이 있거나 체중이 갑자기 늘었다.위 항목 중 두 가지 이상에 해당한다면 수면다원검사를 강력히 권장합니다. 특히 아침 두통과 주간 집중력 저하는 뇌로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고 있다는 신호이므로 가볍게 여기시면 안 됩니다.2. 자가 진단 및 위험도 확인 (STOP-BANG 설문)다음 질문에 '예'라고 답한 개수가 많을수록 위험도가 높습니다.S (Snoring): 크게 코를 고는가?T (Tired): 낮에 자주 피곤하거나 졸린가?O (Observed): 자는 동안 숨이 멈춘 것을 누군가 본 적이 있는가?P (Pressure): 고혈압을 앓고 있는가?B (BMI): BMI(체질량지수)가 35 이상인가?A (Age): 50세 이상인가?N (Neck): 목둘레가 40cm 이상인가?G (Gender): 남성인가?3개 이상 '예'라면 수면무호흡증 위험도가 높습니다. 70대 이상의 남성이라면 이미 연령과 성별만으로도 위험 점수가 높게 시작되므로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3. 비용 부담과 건강보험 적용수면다원검사는 현재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진찰 결과 수면무호흡증이 의심된다는 의사 소견이 있으면 보험 급여 처리가 되어 비용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받고 양압기 치료를 시작하게 되면, 양압기 대여료 역시 보험 급여가 적용되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4. 권장 조치비용 문제로 망설이시기보다, 이비인후과 혹은 호흡기내과에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첫걸음입니다.현재의 증상(컥 소리, 아침 두통, 주간 집중력 저하)을 의사에게 구체적으로 말씀하십시오.보험 적용 기준에 부합하는지 확인하고, 수면다원검사 예약 절차를 문의하십시오.검사 결과에 따라 본인의 수면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객관적인 수치(무호흡-저호흡 지수 등)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70대 이상의 연령에서는 야간 무호흡이 부정맥, 뇌졸중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번 기회에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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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에 딱지? 같은거 나왔어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보내주신 사진과 증상 설명(통증, 가려움, 출혈 없음)을 종합하여 소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사진상 귀두 테두리 부위에 약 2mm 크기의 작고 매끄러우며 흰색 또는 살색을 띠는 돌기가 관찰됩니다. 이는 진주양 음경 구진(Pearly Penile Papules)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진주양 음경 구진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양성 병변: 성병이 아니며, 암으로 진행되지 않는 무해한 정상 조직의 변화입니다.무증상: 대부분 통증이나 가려움이 없습니다.호발 부위 및 형태: 귀두 테두리를 따라 한 줄 또는 여러 줄로 생기며, 돌기가 매끄러운 것이 특징입니다.따라서 의학적으로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는 게 너무 거슬린다'고 하셨으므로, 미용적인 목적으로 제거를 원하신다면 비뇨의학과에서 레이저나 전기로 소각하는 시술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시술은 간단하며 회복도 빠릅니다.가장 중요한 주의사항은 절대로 손으로 짜거나 임의로 제거하려 하지 마세요. 사진의 부위는 피부가 약해 흉터가 남거나 2차 세균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드물지만 성기 사마귀(곤지름)와 구분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비뇨의학과를 한 번 방문하시어 전문의에게 직접 보여주시고 상담받으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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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 흰색 태두리? 와 검은선이 생겻어요 ㅠㆍ
입안에 갑자기 생긴 병변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특히 구강암에 대한 우려를 말씀해 주셨는데, 사진을 바탕으로 의학적인 견해를 말씀드리겠습니다.현재 올려주신 내 파란색 원으로 표시된 부위와 그 주변을 살펴보면, 치아와 맞닿아 있는 잇몸이나 점막 부위에 미세한 상처나 자극으로 인한 염증 반응이 관찰됩니다.구강암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발생 상황: 최근 피로가 누적되고 잠을 잘 못 자는 등 신체 컨디션이 저하된 상황에서 갑자기 발생했다는 점은, 면역력 저하로 인한 구내염(아프타성 궤양)이나 일시적인 외상성 염증일 가능성을 시사합니다.병변의 양상: 사진에서 보이는 붉은 점 형태는 점막이 물리적으로 씹혔거나, 뜨거운 음식 등에 의한 화상, 혹은 피로로 인한 일시적인 구강 점막의 혈관 손상일 수 있습니다. 이는 구강암에서 흔히 보이는 장기간 지속되는 단단한 덩어리나 궤양과는 양상이 다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안을 움직일 때 뻑뻑하고 거슬리는 느낌은 염증 부위가 치아와 마찰을 일으키며 자극을 받기 때문일 것입니다. 다음과 같이 관리해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휴식 및 구강 위생: 피로가 주원인인 경우가 많으므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십시오. 구강 청결제나 소금물 가글을 부드럽게 하여 구강 내 세균 번식을 막아주십시오.자극 피하기: 맵고 뜨거운 음식, 혹은 해당 부위를 계속 건드리는 습관은 피하십시오.경과 관찰: 보통 이러한 일시적 염증은 1~2주 이내에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만약 2주 이상 지나도 병변이 사라지지 않고 크기가 커지거나, 통증이 점점 심해진다면 반드시 치과나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현재로서는 피로에 의한 일시적인 점막 손상일 가능성이 높으니 너무 불안해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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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 표면에 뭐가 자랐어요 붙어있는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보내주신 사진과 증상 설명(통증, 가려움, 출혈 없음)을 종합하여 소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사진상 귀두 테두리 부위에 약 2mm 크기의 작고 매끄러우며 흰색 또는 살색을 띠는 돌기가 관찰됩니다. 이는 진주양 음경 구진(Pearly Penile Papules)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진주양 음경 구진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양성 병변: 성병이 아니며, 암으로 진행되지 않는 무해한 정상 조직의 변화입니다.무증상: 대부분 통증이나 가려움이 없습니다.호발 부위 및 형태: 귀두 테두리를 따라 한 줄 또는 여러 줄로 생기며, 돌기가 매끄러운 것이 특징입니다.따라서 의학적으로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는 게 너무 거슬린다'고 하셨으므로, 미용적인 목적으로 제거를 원하신다면 비뇨의학과에서 레이저나 전기로 소각하는 시술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시술은 간단하며 회복도 빠릅니다.가장 중요한 주의사항은 절대로 손으로 짜거나 임의로 제거하려 하지 마세요. 사진의 부위는 피부가 약해 흉터가 남거나 2차 세균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드물지만 성기 사마귀(곤지름)와 구분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비뇨의학과를 한 번 방문하시어 전문의에게 직접 보여주시고 상담받으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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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 표면 이상한거 생겼어요 너무 걱정됩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보내주신 사진과 증상 설명(통증, 가려움, 출혈 없음)을 종합하여 소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사진상 귀두 테두리 부위에 약 2mm 크기의 작고 매끄러우며 흰색 또는 살색을 띠는 돌기가 관찰됩니다. 이는 진주양 음경 구진(Pearly Penile Papules)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진주양 음경 구진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양성 병변: 성병이 아니며, 암으로 진행되지 않는 무해한 정상 조직의 변화입니다.무증상: 대부분 통증이나 가려움이 없습니다.호발 부위 및 형태: 귀두 테두리를 따라 한 줄 또는 여러 줄로 생기며, 돌기가 매끄러운 것이 특징입니다.따라서 의학적으로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는 게 너무 거슬린다'고 하셨으므로, 미용적인 목적으로 제거를 원하신다면 비뇨의학과에서 레이저나 전기로 소각하는 시술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시술은 간단하며 회복도 빠릅니다.가장 중요한 주의사항은 절대로 손으로 짜거나 임의로 제거하려 하지 마세요. 사진의 부위는 피부가 약해 흉터가 남거나 2차 세균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드물지만 성기 사마귀(곤지름)와 구분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비뇨의학과를 한 번 방문하시어 전문의에게 직접 보여주시고 상담받으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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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뒤 쪽이 아픈데 귀 뒷면에 문제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귀 뒤쪽의 통증과 함께 육안으로 확인되는 부종이 있다면, 이는 단순한 근육 긴장보다는 염증이나 조직의 변화를 의심해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20대 남성분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몇 가지 가능성을 정리해 드립니다.첫째, 피지낭종 혹은 표피낭종의 염증입니다. 귀 뒤는 피지선이 발달한 곳이라 피지낭종이 잘 생깁니다. 평소에는 작고 단단한 혹처럼 있다가, 피로가 쌓이거나 세균이 침투하면 갑자기 붓고 만졌을 때 통증이 느껴집니다. 헤드셋이나 베개에 닿을 때 아픈 것은 내부의 염증이 압박을 받기 때문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둘째, 이하선염 혹은 임파선염(림프절염)입니다. 귀 뒤나 턱 주변에는 면역 체계의 일부인 림프절이 많이 분포해 있습니다. 최근 과로했거나 감기 기운이 있다면 림프절이 붓고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특정 부위만 붓고 만질 때 아프다면 림프절 자체가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는 신호입니다.셋째, 외이도염 혹은 중이염의 파급입니다. 드물지만 귀 내부의 염증이 뼈를 타고 귀 뒤쪽 조직으로 미세하게 퍼지면서 부종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려움이나 귀에서 진물이 나는 증상이 없는지 확인해 보십시오.관리 및 대응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자극을 피하세요: 당분간 헤드셋 사용을 중단하고, 잘 때도 아픈 부위가 직접 눌리지 않게 주의하십시오.절대 짜지 마세요: 염증이 있는 부위를 억지로 짜내려 하면 세균이 주변으로 퍼져 봉와직염으로 악화하거나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병원 방문 권장: 붓기와 통증이 이틀 이상 지속되고 있다면, 가까운 이비인후과나 외과를 방문하시길 권장합니다. 염증 정도를 초음파로 확인하거나, 필요하다면 항생제 처방만으로도 금방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방치하다가 염증이 고름집(농양)으로 커지면 배농을 위한 처치가 필요할 수 있으니 초기에 치료받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고 고통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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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수술 불가능 한 경우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갑상선암은 다른 암종에 비해 예후가 매우 좋고 완치율이 높은 암으로 알려져 있지만, 질문하신 것처럼 수술 전 검사 결과에 따라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연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0대라는 젊은 나이에 수술을 앞두고 계셔서 걱정이 크시겠지만, 이러한 검사들은 환자분의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입니다.수술이 어렵거나 미뤄야 하는 주요 요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1. 전신 마취 및 수술 자체가 위험한 경우 (환자 상태)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것은 환자분이 전신 마취를 견딜 수 있는가입니다.심혈관 질환: 심장 기능이 현저히 떨어져 있거나 심한 부정맥이 있는 경우, 마취 중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폐 기능 저하: 심각한 폐 질환이 있는 경우 마취 중 호흡 보조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조절되지 않는 기저질환: 고혈압, 당뇨 등이 심하게 조절되지 않아 마취 시 쇼크나 합병증 위험이 클 때, 이를 안정화하는 기간을 먼저 가집니다.혈액 응고 장애: 수술 중 출혈 위험이 지나치게 높은 경우, 이를 교정하는 조치가 선행되어야 합니다.2. 암의 진행 정도 및 해부학적 위치 (암의 상태)갑상선암이 주변 조직과 맺고 있는 관계가 수술의 난이도를 결정합니다.주요 혈관 및 신경 침범: 암이 경동맥이나 기관지 등 주요 혈관이나 신경에 너무 깊숙이 침범하여, 수술 시 정상적인 기능 보존이 불가능하거나 수술로 인한 2차 피해(심각한 뇌손상이나 호흡 부전 등)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될 때 수술이 제한됩니다.광범위한 원격 전이: 암이 이미 폐, 뼈, 뇌 등 다른 주요 장기에 광범위하게 전이되어 수술만으로 완치를 기대하기 어렵고, 수술이 환자의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린다고 판단될 때 수술 대신 방사성 요오드 치료나 표적 치료를 우선 고려할 수 있습니다.3. 수술 시점을 미뤄야 하는 경우'수술 불가'가 아니라 잠시 미루는 경우는 흔히 있습니다.급성 감염: 감기, 독감, 혹은 최근의 코로나19 감염 등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 마취 후 발생할 수 있는 폐렴 등의 합병증을 막기 위해 2~4주 정도 충분히 회복한 뒤 수술합니다.복용 중인 약물: 혈액 순환을 돕는 항응고제나 아스피린 등을 복용 중인 경우, 수술 시 지혈을 위해 일정 기간(보통 1주일 내외) 약을 끊고 대기해야 합니다.4. 수술 전략의 변경수술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방향이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갑상선암은 다른 암과 달리 수술 대신 '능동적 감시(Active Surveillance)'라는 전략을 쓰기도 합니다. 암의 크기가 매우 작고 전이 징후가 없는 경우, 당장 수술하는 대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암의 진행을 지켜보며 수술 시점을 조율하는 것입니다.결론적으로, 수술 전 시행하는 혈액 검사, 심전도, 흉부 X-ray, 초음파 및 CT 검사는 이러한 위험 요소들을 미리 걸러내어 환자분에게 가장 안전한 수술 계획을 세우기 위함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기저질환을 조절하거나 상태를 보강하면 수술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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