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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문화 콘텐츠 쪽에서는 어떤 트렌드가 핫한가요?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요즘은 집에서도 간단히 이것저것 테스트하고 쉽게 생산할수 있는 ai 이미지 생성 등 챗지피티 등을 이용한 다양한 유튜브, 틱톡, 릴스 생산이 트렌드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ai는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콘텐츠 생성, 개인화된 추천, 그리고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경험을 제공하고 있고, ai가 창작 과정에서 참여하여 새로운 형태의 예술 작품이나 미디어 컨텐츠를 만들어내고도 있는데요.이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ai와 문화 콘텐츠의 융합이 가능할 것이고,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비즈니스 영역도 확장될 것이며, 스토리텔링도 중요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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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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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의 장르는 몇가지 정도로 구분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미술의 장르를 구분하자면, 크게 전통, 현대 장르로도 구분할 수 있지만, 기법/재료/표현 방식 등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회화, 드로잉, 조각, 설치예술, 미디어아트, 사진, 일러스트레이션, 그래픽 디자인, 공예(도자기, 섬유, 금속 등), 건축/조경 등이 있고, 여기에서 회화는 캔버스나 종이 위에 물감을 사용해 그리는 전통적인 미술 형태라 할 수 있으며, 여기에 또 유화, 수채화, 아크릴화로 구분할 수 있겠습니다.이외에도 새로운 형태의 미술 장르는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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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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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화가가 사용했다는 인디언 옐로우 염료는 어떤식으로 제조되나요?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인디언 옐로우는 선명하고 따뜻한 황금빛 노란색을 띠는 투명 안료인데요. 빈센트 반 고흐, 터너, 르네상스 후기 화가들이 사용했다고 알려지며, 유화, 수채화에서도 인기 있는 색입니다.인디언 옐로우의 전통제조법을 보면, 18~19세기까지 인도 동부 비하르 무공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었고, 논란이 많지만 가장 신빙성있는 기록으로는 소에게 망고잎만 먹인것인데 이러면 망고잎에 타닌과 색소가 많지만 소에게는 영양분이 부족하고 독성이 있을 수 있어 학대 논란이 있으며, 소의 소변을 받아 응고시키는 방식은 이 ㅁ망고잎 식이로 인해 소변이 선명한 노란색이 되고 진득하게 농축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또 소변을 용기에 모아 자연농축시키거나 응고된 소변 덩어리를 굳혀 말리고 가루로 갈아 물이나 기름에 풀어 안료로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다만 생산량이 적어(생산 속도가 느리고 비효율적) 비쌀수밖에 없고, 인도 특정 지역에서만 가능했던 방식이기에 생산도 어려움이 있으며, 수입 비용(유럽까지의 무역 경로도 복잡함)까지 치면 가격이 높을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지금은 소 학대 논란으로 20세기 초부터 생산이 중단되었고 이후 화학적으로 유사한 합성 안료들이 등장(니켈 아조 옐로우 벤지딘 옐로우 등), 현재는 인디언 옐로우 란 이름으로 나오는 제품이 전부 합성 안료라 보시면 됩니다.특징으로는 햇빛에 닿으면 더욱 빛이 나며, 시간이 지나면 약간 바래거나 어두워지는 경향도 있고, 일부 고전 회화에서는 원래 색보다 탁해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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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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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의 미술적 표현이 어느정도 인가요?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ai 인공지능의 학습 수준은 인간에 비해 훨씬 빠르고 1년 만에서 엄청난 성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근2,3년만에 챗지피티의 발전도 우리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디자인이나 예술분야에서도 인간이 하는 것 이상의 표현이 가능해서 미래에 빠르게 사라질 직업으로 창작, 예술적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그래서 저작권의 중요성도 다시 제고해보고, 또 법적으로 규제도 빠르게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데요.다만, 챗지피티의 경우 조금의 정교함을 떨어질수가 있을 거 같은데, 가령 옛날 유화그림을 학습하다보니(손을 감추고 있는 그림이 많아서) 초기 챗지피티 이미지 생성의 경우, 사람의 손가락이 6개, 4개 이렇게 표현이 되곤 했는데,, 여전히 이런 오류는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저는 앞으로 명확한 규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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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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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근대미술사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나 작품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저도 전시를 직접 가보고 기억하게 된 우리나라 근대 미술 확가 중에는 김환기 작가(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로, 김환기미술관도 있으니 꼭 찾아가보세요.), 장욱진(소박하고 일상적인 소재인 가족, 나무, 아이, 새 등을 단순하면서도 대담하게 표현한 화가, 동화적인 화풍이 특징), 천경자(강렬한 색채와 독특한 화풍으로 '여인의 화가'로 불리며, 꽃과 여인을 주로 그리고 몽환적이로 화려한 분위기의 작품들을 남김) 화가들이 있는데, 한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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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5.04.29
5.0
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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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의 전시를 관람할때 의미있게 깊이 있게 경험할 수있는 방법이나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팁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저도 전시를 여기저기 보러 다니는데 사진을 찍기만 하면 뭔가 오래 기억에 남지 않는 것 같아서, 블로그를 활용하는데요.꼭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SNS 같은 곳에 사진과 함께 해당 전시 관련 정보를 다시 한번 검색해서 찾아보면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정리하여 다른 사람들에게도 정보제공을 해주고, 본인의 감상까지 곁들이면 더 의미있는 감상이 되지 않을까 해요.그리고 전시에서 아트샵에서 제품을 소소하게라도 하나정도 사서 모으는 것도 재미있더라구요 ㅎㅎ 작품 마그네틱같은것도 좋구요. 여행가면 기념품으로 마그네틱 사오듯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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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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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만들기를 취미로 발전시키려는 초보자의 경우 어떤 팁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요즘은 무언가를 처음 배우거나 흥미가 생길때 공방 체험을 활용하는 것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방도 한군데보다는 2,3군데 다녀보면서 관련 정보도 얻고 정기적으로 다니면서 꾸준히 익힐 곳을 정하면 좋을 것 같구요.저도 공방을 한번 다녀봤지만, 수업 방식이 저랑 맞지 않아서... 몇달치 결제 한게 돈이 좀 아깝더라구요. 먼저 공방 수업 방식을 잘 알아보시고 신중히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데이 클래스를 잘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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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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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과 크레파스는 같은 미술품인가요? 아니면 다른 미술품인지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크레용과 크레파스는 다르다고 할 수 있는데요. 크레용은 주 성분이 안료, 왁스를 섞어 만드는데, 단단하고 매끄러운 질감과 색이 선명하고 광택이나는 특징이 있으며, 손에 잘 묻지 않습니다.반면에 크레파스는 안료,왁스에 오일이 더해지는 재료인데, 부드럽고 뻑뻑한 질감이면서 크레용보다는 더 잘 칠해며, 색이 발색이 좋습니다. 또 덧칠이나 혼색도 편하구요. 하지만 손에 잘 묻는 편이고 질감 표현에 있어서는 더 다양하게 가능하고 어린이 아니라 전문가들도 사용할 수 있는 차이가 있습니다.이렇듯 성분, 질감, 사용감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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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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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색감을 가지고 그림을 그리는 화가로는 누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저는 색감하면 세월이 흘러도 촌스럽지 않은 색감을 구사했던 반고흐와 마티스를 떠올리게 됩니다. 마티스는 뭔가 원색적인 색감들을 조화가 되지 않을 것 같은데 잘 조화시키는 감각이 있었다고 생각되고, 반고흐는 그냥 천재적인 색감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것 같아요.그의 색감들은 뭔가 보고 있기만 해도 위로가 되고 인테리어적으로도 너무 아름다운 것 같구요.클림트는 또 화려한 색채에 금빛 장식까지 더 해서 그만의 독특한 색감을 구축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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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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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은 예술이다 라는 관점과 예술이 아니다 라는 관점 그리고 그 근거에대해 설명해 주실분 있나요?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말씀하신 것처럼 조금 나뉘어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현대미술이 예술이라는 입장시대에 맞춘 예술 표현 방식의 확장, 창의성, 사회적 메시지 담기, 관람객의 참여 유도예술은 시대와 함께 변하기 때문에 전통 기법이나 재료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아이디어, 재료를 활용해 예술을 확장작품자체보다는 관객의 해석과 경험을 중시(퍼포먼스, 설치형 예술 등)예술이 현실과 연결되어 사회를 비추는 거울의 역할(익명의 아티스트, 뱅크시의 작품 등)현대미술은 예술이 아니라는 입장기술의 부족, 대중과 괴리, 상업성, 감동 부족전통회화의 경우, 작가들이 오랜 시간을 들여 기술을 터득하고 숙련을 요구하지만 현대미술은 때때로 최소한의 노력으로 작품이 만들어진다는 점현대미술은 너무 난해하고 폐쇄적이어서 일반 대중이 이해하기 어렵고, 소수의 전문가들만 의미 부여(예술의 보편성 상실)예술적 가치보다 시장 논리가 예술을 좌지우지한다는 점개념만 강조하고, 보는 사람에게 미적 감동, 경험 등의 제공이 부족하다는 비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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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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