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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sa계좌에 주식을 일반계좌로 옮길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ISA 계좌의 주식은 현물 그대로 일반 계좌로 출고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며, 주식을 옮기시려면 계좌 내에서 매도하여 현금으로 출금해야 하는데요, 이때 가장 큰 불이익은 세제 혜택 상실입니다. 의무가입 기간(3~5년)을 채우지 않고 중도 인출하면, 그동안 받은 비과세 및 저율과세 혜택이 모두 취소되어 이익금에 대해 일반 과세(15.4% 등)로 세금이 추징됩니다. 손익 통산 등의 ISA 장점도 사라지니, 출고 전 반드시 유의해야 합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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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증권앱에있는 자산 안전하게늘리기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 직접 투자의 리스크를 피하고 현금보다 높은 수익을 목표로 한다면, 단기적으로는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 CMA(RP형, 발행어음형)가 좋아요. 이는 현금처럼 쓰면서 이자도 받는 좋은 대안이죠. 중장기적으로는 여러 채권에 분산 투자해 안정성을 높인 채권형 펀드나, 자녀의 장기 목표에 맞춰 전문가가 자동으로 운용해 주는 TDF를 고려해 볼 수 있어요. 이 상품들은 주식 매매 없이도 물가 상승률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고, KB증권 앱에서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경제 /
자산관리
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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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이 없는 집주인이 전세퇴거자금대출이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할머니 집주인이 소득이 없어 전세퇴거자금대출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전세퇴거자금대출은 담보 외에도 DSR 규제 때문에 소득 증빙이 필수라, 무소득자는 대출 한도가 낮거나 거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연금 같은 인정 소득이 있다면 이를 활용하거나, 1금융권보다는 2금융권을 통해 대출 가능성을 타진해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집 매매 대금으로 보증금을 돌려받기로 하셨으니, 이 약속이 이행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일거에요.
경제 /
대출
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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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민생쿠폰 정책이 시행되면 경제는 어떤식으로 흘러갈까요?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의 높은 물가 상황에서 3차 민생쿠폰을 시행하면 단기적으로는 소비가 활성화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하지만 이미 오른 물가에 대규모 유동성이 더해져 '쿠폰플레이션'을 심화시키고 물가 상승을 장기화할 수 있어 우려된다는 점이 있습니다. 쿠폰 소진 후에는 높아진 물가 때문에 오히려 소비가 급격히 줄어드는 '소비 절벽'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따라서 3차 정책은 일시적 효과에 그치고, 장기적으로는 재정 건전성 악화와 소비 위축을 초래할 위험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제 /
경제정책
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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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인덱스의 증감은 어떤 요소에 의해 바뀌는 건지요?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 인덱스는 달러 가치를 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하여 지수화한 것이고, 주로 미국의 금리 정책과 경제 상황, 글로벌 위험 심리에 따라 증감됩니다. 인덱스가 99라는 것은 기준점 100 대비 달러 가치가 약 1% 정도 약세임을 뜻합니다. 현재 명목 환율 1,466원에 달러 인덱스 99를 직접 대입해 '실질 환율'을 계산하는 공식은 따로 없어요. 환율의 실질적인 가치 변화는 명목 환율에 물가 변동까지 반영한 실질실효환율을 통해 파악해야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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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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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투자 붐으로 인해 연일 상승하던 코스피가 미국발 AI거품론에 주저앉았었는데 향후에는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AI 거품론으로 코스피가 출렁이지만 증권가는 단기 조정 후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어요.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이끄는 반도체 업종의 AI 슈퍼사이클에 대한 장기적 기대감은 여전히 높다 합니다. 또, 최근의 급락은 강세장 속 가격 조정일 수 있으니, 저가 매수 기회로 보는 시각도 다수 존재하는 상황이에요. 하지만 미-중 갈등이나 금리 불확실성 같은 위험 요인도 상존하니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건 여전합니다. 결론적으로, 변동성은 크지만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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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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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청약시 증권사가 두 곳일 경우.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공모주 청약 시 여러 증권사가 있다면, 경쟁률이 낮은 곳을 선택하는 것이 무조건 유리하다는 게 핵심이에요. 왜냐면 경쟁률이 낮다는 것은 해당 증권사에 청약자가 적다는 뜻이고, 이는 곧 주식 배정의 기본인 균등 배정 물량을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청약 금액에 비례하여 배정하는 비례 배정에서도 경쟁률이 낮아야 동일한 돈으로 더 많은 주식을 받을 수 있어요. 따라서 청약 마감 직전까지 실시간 경쟁률을 확인하고, 가장 낮은 증권사에 자금을 넣는 전략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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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관세배당금과 파급효과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관세 배당금 1인당 최소 $2,000 지급은 단기적으로 소비 증가와 유동성 확대를 통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자금이 인플레이션을 더욱 심화시킬 우려가 크며, 관세 자체로 인해 물가 상승이 발생하여 국민의 실질 구매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이 공약이 현실화되려면 의회 승인이 필요하며, 지급 방식에 따라 경제 파급효과가 달라집니다. 따라서 단기적인 훈풍 기대와 장기적인 인플레이션 압박이 교차하는 복합적인 상황으로 볼 수 있어요.
경제 /
경제동향
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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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바이오 시밀러의 대표주자라고 하던데 바이오 시밀러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셀트리온이 선도하는 바이오시밀러는 특허 만료된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과 효능 및 안전성이 동등함을 입증한 복제약을 말합니다. 이는 살아있는 생물체를 이용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화학 합성 복제약과는 달리 오리지널과 '유사하다'는 뜻의 시밀러라는 이름이 붙였습니다. 오리지널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어 환자의 의료 접근성을 높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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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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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 잔고가 쌓여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재무부 잔고는 재무부 일반 계정을 의미하며, 이는 국가 예산을 운용하는 정부의 핵심 통장입니다. 또, 잔고가 쌓인다는 것은 국채 발행 등으로 시중의 돈을 정부가 흡수해 유동성이 줄어든 상태를 말합니다. 예산 집행으로 TGA 잔고가 감소하면, 묶여 있던 돈이 시장에 풀려 유동성이 늘어나게 되요. 따라서 쌓여있던 돈이 풀릴 것이라는 예측은 시장 유동성 확대를 기대하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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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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