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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성분이 감정의 종류에 따라 성분이 다른가요?
감정에 따른 눈물의 성분 차이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신기하게도 눈물에도 종류가 있습니다.우선, 눈물은 크게 세 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평상시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기본 눈물, 자극이나 통증으로 인해 나오는 반사 눈물, 그리고 감정에 의해 생성되는 감정 눈물이 그것입니다.그중에서도 감정 눈물의 성분이 가장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정 눈물에는 화학 물질뿐만 아니라 호르몬, 신경전달물질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들의 농도가 슬픔, 기쁨 등 감정의 종류와 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예를 들어 슬픔의 눈물에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더 많고, 기쁨의 눈물에는 행복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풍부합니다. 이렇듯 감정의 차이가 눈물의 맛, 성분, 점도 등에 반영되는 것이죠.이처럼 눈물샘에서 분비될 때부터 감정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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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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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을 한참 모아서 삼키면 갈증해소에 도움이 되나요?
침을 모아 삼킨다고 해서 실제 몸 안의 수분량이 늘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침은 주로 타액선에서 분비되는 액체이므로, 이를 삼켜도 전체적인 수분 균형이 개선되지 않습니다.침을 모아 삼키면 일시적으로 입안의 건조함은 해소될 수 있지만, 전반적인 갈증 해소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결국 수분이 풍부한 음료나 물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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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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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검진 후 몇시간 있다가 식사를 해야 하나요?
위·대장 내시경 검사 후에는 검사로 인해 위장이 자극되었기 때문에 바로 식사를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일반적으로 위·대장 내시경 검사 후 2-3시간 정도 경과한 뒤에 가벼운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간 동안은 물이나 차 등 액체 섭취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검사 후 2-3시간 정도 경과한 뒤에 부드러운 죽이나 스프 등의 가벼운 식사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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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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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3시간 자고 운동vs운동을 안하고 5시간 자기.
건강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 시간이 매우 중요합니다. 질문자님의 지인께서 하루 3시간 밖에 주무시지 않는다는 것은 매우 우려되는 상황입니다.일반적으로 성인의 경우 하루 7-9시간의 수면이 권장됩니다. 하루 3시간 수면은 건강에 매우 해롭습니다. 수면 부족은 면역력 저하, 집중력 감소, 스트레스 증가 등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운동을 하지 않고 5시간 자는 것이 건강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운동도 건강에 매우 중요하지만, 수면 시간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합니다.질문자님의 지인께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시고, 장기적으로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3시간 수면 습관을 개선하도록 조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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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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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조증으로 가족들을 너무 괴롭혀서 강제 입원을 알아보고 있는데 어떤 방법으로 신청 할수 있나요?
시아버지의 조증으로 인해 가족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말씀하신 보호자 2인의 동의로 가능한 보호입원 절차를 알려드릴게요.하지만, 보호병동이 있는 의료기관인지 확인하시고 있더라도 보호입원을 잘 진행하지 않는 의료 기관일 수 있기 때문에 꼭 환자분의 상황과 입원 방식에 대해서 문의해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먼저, 정신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을 방문하여 시아버지의 상태를 진단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단 후 입원의 필요성이 인정되면, 법적 보호자인 두 분의 동의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법적으로 보호의무자에 해당하는 보호자 2인의 동의입니다.)보호자 동의서와 의사의 소견서를 바탕으로 병원에서 입원 절차를 진행하게 됩니다.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면 가까운 정신건강복지센터나 보건소에 상담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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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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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결정을 내릴 때, 해도 후회할 것 같고 안해도 후회할 것 같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의사결정을 내릴 때,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할 것 같아 고민이 되신다면, 이는 매우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모든 선택에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공존하기 때문에 후회하는 마음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선택 후의 후회를 받아들이고, 그 선택의 긍정적인 면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용하고 인정하는 방법이죠.)자신의 직관을 신뢰하고, 결정을 내리기 전에 충분한 정보를 수집하며, 결정을 내린 후에는 그 선택을 존중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보세요. 또한, 작은 결정부터 시작해 점차 더 큰 결정으로 나아가는 방식으로 자신감을 키우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선택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리기 위해 선택이 있을 때마다 이와 같은 접근법을 실천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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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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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씻을때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어지러워여
목욕이나 샤워 중 심장이 빠르게 뛰고 어지러움을 느끼는 증상은 여러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뜨거운 물에 장시간 노출되면 혈관이 확장되어 혈압이 떨어질 수 있고, 이에 따라 어지러움과 심장 두근거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밀폐된 공간에서 환기가 잘 되지 않을 경우, 산소 부족과 과열로 인해 이러한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다른 원인으로는 저혈당이나 탈수 상태가 있으며, 이는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심장의 리듬 이상이나 기타 심장 질환도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된다면 의사의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샤워 시간을 줄이고 물 온도를 적절히 조절하며, 중간에 환기 시간을 갖는 등의 예방 조치를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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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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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심박수 범위 어떻게 보는건가요?
어제 특별한 운동이나 활동을 하지 않으셨음에도 심박수가 160까지 올라간 기록을 보시고 걱정이 되셨을 텐데요. 올려주신 이미지 속 그래프는 심박수를 시간대별로 나타낸 것입니다.그래프의 X축은 시간대를 의미하며, Y축은 심박수(BPM)를 나타냅니다. 빨간 점들은 특정 시간대에 측정된 심박수를 표시합니다. 간격이 짧을수록 더 자주 심박수가 측정된 것이고, 간격이 길면 그만큼 측정 빈도가 낮다는 것을 뜻합니다. (짧은 시간내에 급격하게 올라갔다는 뜻이겠죠)특정 시간대에 심박수가 급격히 상승한 것은 스트레스, 흥분, 불안, 또는 카페인 섭취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자주 발생하거나 지속된다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셔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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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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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일수록 각종 질병에 위험한 이유가 뭔가요?
비만은 당뇨병, 대사기능장애, 암질환, 심혈관계 질환, 뇌혈관 질환, 근골격계 질환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먼저,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2형 당뇨병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고, 지방 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불균형은 대사 기능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비만 상태에서는 체내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분비되어 만성 염증 상태를 유발하며, 이는 심혈관 질환, 특정 암 등의 발생 가능성을 높입니다.더불어, 비만은 심혈관계에 부담을 주어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유발하며, 이는 심장병과 뇌졸중 같은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관절과 근골격계에 과도한 부담을 주어 골관절염과 같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비만은 신체 여러 부분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며, 건강한 체중 관리는 전반적인 건강 유지를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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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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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우울증 증상인가요? 궁금하네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우울증은 단순히 '기분이 좋지 않은' 것 이상의 문제입니다. 우울증 환자들은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받게 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이 부담스러워지며, 평소에 좋아했던 활동들도 더 이상 즐겁지 않게 됩니다. 또한 사회적 관계도 점점 멀어지게 되고,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무기력감과 무관심이 커지게 됩니다.이런 증상들은 단순한 기분 변화가 아니라 신경전달물질 불균형(대표적으로 세로토닌), 스트레스 등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우울증은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방치할 경우 점점 악화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정신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생활 리듬 유지, 긍정적인 마음가짐, 사회적 지지 활용 등의 노력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위 증상만으로 무조건 우울증이다 단정짓기 힘들지만 본인의 현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정신과 방문을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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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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