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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진단비 동일 보험사 내 중복 보장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발가락 골절로 인해 보험금을 청구하는 경우, 실손보험과 골절진단비 담보는 보장 방식이 서로 다릅니다. 먼저 실손보험은 실제로 발생한 치료비를 보장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동일한 보험사에서 여러 건의 실손보험을 가입했더라도 실제 발생한 의료비 한도 내에서만 지급이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동일한 치료비에 대해 중복으로 보상받을 수는 없습니다.반면 골절진단비는 진단명이 확정되면 약관에 따라 정액으로 보장되는 담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보험사 내에서 여러 계약에 골절진단비 특약이 각각 들어 있다면, 해당 계약마다 보장이 이루어집니다. 예를 들어 한 상품에서 50만 원, 다른 상품에서 30만 원이 설정되어 있다면 발가락 골절 진단 시 총 8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실손보험은 실제 지출한 금액까지만 보장되어 중복 보장이 되지 않지만, 골절진단비는 정액 보장이므로 동일 보험사 내 여러 계약이 있더라도 각각에서 모두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 /
의료 보험
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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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시 보험청구 서류 준비해야할것 문의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외과 수술을 앞두고 실손보험과 수술비보험을 청구하려면, 평소처럼 진료내역과 영수증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실손보험의 경우에는 진단명과 진료내역이 확인되는 진단서 또는 진료확인서, 진료비 세부내역서, 수납 영수증, 필요하다면 MRI나 초음파 검사비 내역까지 준비해야 합니다. 단순 영수증만으로도 청구는 가능하지만, 수술이 포함되면 진단서에 수술 여부가 기재되어 있어야 하므로 추가 서류가 요구될 수 있습니다.수술비보험은 정액 보장 방식이기 때문에 실제 수술이 시행되었음을 증명하는 서류가 핵심입니다. 따라서 수술확인서나 수술기록지, 진단서, 진료비 세부내역서, 영수증 원본을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만약 진단서에 수술명이 기재되어 있지 않다면 수술확인서를 별도로 요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병원에서는 접수나 수납 창구를 통해 “보험 청구용 진단서와 수술확인서, 진료비 세부내역서”를 발급해 달라고 요청하면 됩니다. 발급 비용은 진단서와 수술확인서에 보통 1~2만 원 정도 소요되며, 보험 청구를 위해 꼭 필요합니다. 또한 MRI나 초음파 결과지까지 함께 제출하면 보험사 심사 과정에서 추가 서류 요청을 줄일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실손보험은 진단서와 진료비 세부내역서, 영수증이 기본이고, 수술비보험은 수술확인서와 진단서, 진료비 세부내역서, 영수증이 필요합니다. 수술 전에 병원에 미리 보험 청구용 서류가 필요하다고 말씀해 두면, 퇴원 시점에 필요한 서류를 한 번에 받아 편리하게 청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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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보험
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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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100
아이들 청약 저축,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아이 이름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해 두는 것이 실제로 유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몇 가지 장점과 한계가 있습니다. 청약통장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 되어야 비로소 청약 신청에 직접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성년자 시기부터 가입을 해 두면 성인이 되었을 때 이미 가입 기간과 납입 횟수가 쌓여 있어 청약 자격 조건에서 유리한 출발선을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신혼부부나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특별공급에 도전할 때는 이러한 가입 기간과 납입 횟수가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다만 청약저축의 금리는 일반 적금에 비해 낮기 때문에 단순히 이자 수익을 목적으로 가입하는 것은 매력이 크지 않습니다. 이 상품은 어디까지나 내 집 마련을 위한 청약 자격을 확보하는 데 주된 의의가 있습니다. 따라서 금전적인 이익보다는 청약 당첨 기회를 마련해 준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물론 청약제도는 정부 정책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지금까지의 흐름을 보면 가입 기간이 길고 납입 횟수가 많은 경우 유리하게 작용해 왔습니다. 따라서 자녀가 성인이 되었을 때 주택 마련을 고려한다면 미리 청약저축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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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성 보험
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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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차량을 두고 신차를 뽑으면 신차에 대한 보험료는 추가할인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자동차 보험료는 기본적으로 차량 자체의 조건과 가입자의 운전 경력, 사고 이력, 할인·할증 등급에 따라 산정되기 때문에, 오래된 차량을 두시고 신차를 새로 구입하시더라도 기존 차량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신차 보험료가 추가로 할인되지는 않습니다. 기존 차량과 신차는 보험료가 별도로 산정되지만, 무사고 경력이나 할인·할증 등급은 동일하게 이어져 적용됩니다. 따라서 이전 차량을 그대로 가족분이 운행하시고, 고객님 명의로 신차를 보험에 가입하시더라도 신차 보험료는 기본적으로 차량 조건과 운전자의 등급에 맞게 책정되며, 기존 차량 보유 여부와는 무관합니다. 다만 일부 보험사에서는 가족이 같은 세대 내에서 차량을 여러 대 보유할 경우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다차량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도 하므로, 해당 보험사에서 이러한 제도를 운영하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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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보험
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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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화재보험에 가입하면 타인에 의한 화재피해도 보상받을 수 있는지요?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주택화재보험은 가입자가 자신이 거주하는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입은 손해를 보상하는 상품입니다. 화재의 원인이 본인의 과실이든 타인의 과실이든 관계없이, 화재로 인해 가입자의 주택이나 가재도구가 피해를 입었다면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고의로 불을 낸 경우와 같이 방화에 해당하는 상황은 보상에서 제외됩니다.특히 타인에 의해 발생한 화재가 옆집으로 번져 내 주택이 피해를 본 경우에도, 주택화재보험을 통해 우선 보상이 가능합니다. 이후 보험사는 피해를 먼저 보상한 뒤, 화재의 원인을 제공한 가해자나 가해자의 보험사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손해를 회수하게 됩니다. 이는 자동차보험의 자차 보상 구조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다만 실제 보상 범위는 가입 시 선택한 담보 항목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건물만 보장하는지, 가재도구까지 포함하는지, 혹은 화재로 인한 타인 재산 피해까지 배상하는 특약을 포함했는지에 따라 보장 내용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자신이 가입한 주택화재보험 약관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결론적으로, 주택화재보험은 타인에 의해 발생한 화재 피해도 보상이 가능하며, 피해자는 보험사로부터 신속하게 보상을 받은 뒤, 보험사가 가해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처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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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보험
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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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예금과 연금보험 둘중에 어떠한 것을 해지?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주택청약예금과 연금보험 중 어느 것을 해지하는 것이 더 유리할지는 현재의 재정 상황과 향후 계획에 따라 달라집니다.우선 주택청약예금은 무주택자가 향후 아파트 청약을 준비할 때 반드시 필요한 상품입니다. 특히 결혼이나 내 집 마련 계획이 있다면 유지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단순한 이자율만 본다면 수익률이 낮지만, 청약 자격을 갖추는 수단이자 가점 관리의 핵심이 되기 때문에 부동산을 구입할 계획이 있다면 해지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반면 연금보험은 이미 10년 이상 유지하여 세제 혜택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원금 이상 수령할 수 있는 상태라면 안정적인 노후 대비 수단이 됩니다. 장기적으로 연금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해지를 미루는 것이 일반적으로 좋습니다. 다만, 해당 연금보험의 수익률이 낮고 현재 당장의 자금이 꼭 필요하다면 일부 해지나 중도인출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정리하면, 향후 주택 구입 계획이 있다면 주택청약예금은 유지하고 연금보험을 다른 방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더 합리적입니다. 반대로 이미 주택을 마련했거나 청약 계획이 전혀 없다면 청약예금을 해지해도 큰 손해는 없고, 연금보험을 유지하여 노후 대비를 이어가는 편이 바람직합니다. 요약하자면, 집 마련 계획이 있으면 주택청약예금을 유지, 계획이 없다면 청약예금을 해지하고 연금보험을 계속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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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성 보험
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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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보험료 같은 경우에는 한달에 한번 내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런데 내지 못하면 어떤 불이익이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 건강보험료는 직장가입자의 경우 매달 급여에서 자동으로 공제되고, 지역가입자의 경우 매월 고지서를 통해 납부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를 제때 내지 못하면 여러 가지 불이익이 따르게 됩니다. 우선 정해진 기한에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으면 연체로 처리되며, 일정 기간이 지나면 최대 9%까지 가산금이 붙어 금액이 점점 불어나게 됩니다. 또한 3개월 이상 체납이 계속되면 건강보험증 사용이 제한되어 병원이나 의원에서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되고, 진료비를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다만 응급진료나 분만처럼 생명과 직결되는 상황에서는 예외적으로 보험이 적용됩니다. 만약 체납이 장기간 이어지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재산이나 급여, 통장을 압류하는 강제징수 절차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일정 기간 이상 체납 사실이 누적되면 신용정보에 등록되어 금융 거래에 제약이 생기고, 각종 지원 제도 이용에도 불이익이 따를 수 있습니다. 결국 건강보험료는 단기간이라도 밀리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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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보험
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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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서 나오는 보험 광고는 과대 광고인 경우가 많을까요?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텔레비전에서 나오는 보험 광고는 실제 조건과 차이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광고에서는 “연령과 상관없이 누구나 가입 가능”하거나 “과거 병력이 있어도 무조건 보장”된다는 식으로 강조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일정한 제한이 존재합니다.이러한 상품은 대체로 간편심사형 보험이나 고령자·유병자 전용 보험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최근 몇 년간 입원이나 수술 이력이 없는지, 중대한 질환 병력이 없는지 등 몇 가지 기본적인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또한 일반 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비싸고, 보장 범위가 축소되거나 가입 후 일정 기간 동안은 보험금이 제한되는 면책기간이 설정되어 있는 경우도 흔합니다.결론적으로 TV 보험 광고는 실제 약관을 모두 설명하지 않고 긍정적인 부분만 강조하다 보니 다소 과장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광고만 믿고 바로 가입하기보다는 상품설명서와 약관을 꼼꼼히 확인하고, 본인의 건강 상태와 보험 필요성에 맞는지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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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보험
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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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에서 진료받은것도실비청구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정신건강의학과 진료 역시 실손보험으로 청구가 가능합니다. 다만 몇 가지 제한과 조건이 있다는 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실손보험은 원칙적으로 의사의 진료, 검사, 처방, 약제비 등 실제 발생한 의료비를 보장하므로 정신과에서 진찰을 받고 약을 처방받는 경우에는 보험금 청구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단순 상담이나 건강검진 목적으로 받은 상담은 보장이 되지 않으며, 인지치료·미술치료·음악치료 등 일부 비급여 치료도 제외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의학적 진료와 처방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보장이 가능합니다.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실손보험 가입 시 고지의무입니다. 가입 이전에 이미 정신과 치료 이력이 있다면 최근 5년 이내 진료나 투약 사실을 반드시 고지해야 하며, 이를 누락할 경우 추후 보험금 지급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먼저 가입하고 이후 진료를 받겠다”는 계획이라면 가입 전후 시점을 잘 조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정리하면, 정신과 진료도 실손보험 청구가 가능하되 단순 상담은 제외되며, 반드시 의사의 진료와 처방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가입 전 진료 이력은 반드시 고지해야 하므로, 가입 시점과 치료 계획을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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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보험
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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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마련 보험에 들었고 이와 관련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이 사안의 핵심은 만기보험금 지급 요건에 있습니다. 학자금보험은 구조적으로 학자금 지급과 만기보험금 지급이 별개로 규정되어 있으며, 만기보험금은 ‘생존보험금’의 성격을 지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약관에 ‘주피보험자와 종피보험자가 모두 생존해야 지급한다’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면, 종피보험자의 사망으로 인해 만기보험금은 지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납입면제 제도가 적용되더라도 이는 보험료 납입에 관한 면제일 뿐, 만기보험금 지급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보험사의 주장이 약관에 근거한다면 틀린 설명이라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다만 중요한 점은 실제 가입 당시의 약관 내용입니다. 가입 당시 설계사가 종피보험자가 사망하더라도 만기보험금이 지급된다고 잘못 설명했다면, 이는 불완전판매로 볼 여지가 있어 금융감독원 민원이나 분쟁조정을 통해 다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사례에서는 우선적으로 보험사에서 제공한 상품 약관 원문과 상품설명서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필요합니다. 그 내용을 토대로 지급 여부가 정확히 판단될 수 있으며, 설명과 다를 경우 소비자 권익 차원에서 문제 제기를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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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성 보험
25.08.28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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