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청약 저축,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까요?
아이들 이름으로 자녀 청약 저축을 지금부터 성인까지 저금시켜 주면, 실제로 20살에 청약을 사용 할 수 있거나, 아파트 청약이 통장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있을까요? 적금 이율로는 메리트가 없는듯해서요!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
아이 이름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해 두는 것이 실제로 유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몇 가지 장점과 한계가 있습니다. 청약통장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 되어야 비로소 청약 신청에 직접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성년자 시기부터 가입을 해 두면 성인이 되었을 때 이미 가입 기간과 납입 횟수가 쌓여 있어 청약 자격 조건에서 유리한 출발선을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신혼부부나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 특별공급에 도전할 때는 이러한 가입 기간과 납입 횟수가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청약저축의 금리는 일반 적금에 비해 낮기 때문에 단순히 이자 수익을 목적으로 가입하는 것은 매력이 크지 않습니다. 이 상품은 어디까지나 내 집 마련을 위한 청약 자격을 확보하는 데 주된 의의가 있습니다. 따라서 금전적인 이익보다는 청약 당첨 기회를 마련해 준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물론 청약제도는 정부 정책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지금까지의 흐름을 보면 가입 기간이 길고 납입 횟수가 많은 경우 유리하게 작용해 왔습니다. 따라서 자녀가 성인이 되었을 때 주택 마련을 고려한다면 미리 청약저축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구철 보험전문가입니다.
이율을 생각하면 메리트는 거의 없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청약저축은 이율보다 청약자격과 가점 확보를 위해 가입하는 금융상품입니다.
매달 2~10만원씩 꾸준히 넣게 되면 가입년수와 납입횟수를 인정받을수 있기 때문에 성인이 되었을때 수도권 아파트 1순위 자격을 충족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지용 보험전문가입니다.
네 저금이율로만 생각하면 부적합한 상품입니다. 다만 말씀처럼 청약을 본인들이 신청할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기에 당첨여부와는 관계없이 자녀들에게 큰 선물이 될수는 있어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동우 보험전문가입니다.
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커서 만 18세가 되면 청년통장 등 을 하면 좀 더 삶이 나아질 수 도 있구요. 앞으로 어떻게 변할진 모르겠지만 지금 정부에선 청년들에게 혜택을 좀 많이 주고 있으니깐요~
도움이 되셧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한승민 보험전문가입니다.
국가가 약속하고 청약 통장을 권장한 사항이기 때문에, 미래에도 청약 제도는 계속 유지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당첨 확률 등은 변화할 수 있어서 효용성에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엔 자금 여유가 있으시면 최소금액이라도 넣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보험전문가입니다.
청약통장의 경우 성인이 아닌 자녀가 태어난 후부터 가입이 가능하며, 이는 오랜기간 납입을 할 경우 타인에 비해서 가입기간에서 우위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것은 무주택 및 부양가족수가 중요한 요소이지만, 무주택에 대한 기준이 만 30세부터나 혼인신고를 한 시점부터 산정이 되기에, 우선적으로 넣었다는 것에 이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소액으로 꾸준히 넣어 청약위한 최소금액을 맞춰놓는다는 마인드로 접근한다면 이점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채정식 보험전문가입니다.
말씀과 같이 자녀 청약 저축을 지금부터 성인이 되는 순간 까지 저금을 시켜주시면 이율에 대한 메리트는 크지 않지만 만 19세부터 청약에 대한 자격이 생기고 아파트 청약 시 우선순위 확보에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어 투자 수익 목적보다는 미래 주택 마련을 위한 권리 확보 차원에서 유용하실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