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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과 종합보험 중 어느 쪽이 의료비 보장에 더 유리하나요??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실손보험과 종합보험은 의료비 보장의 방식이 서로 달라, 어떤 것이 더 유리한지는 보장 범위와 목적에 따라 달라집니다.실손보험은 병원에서 실제로 지출한 의료비를 기반으로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진료비, 입원비, 수술비 등 대부분의 치료비를 영수증 기준으로 일부 본인 부담금을 제외하고 보장하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의료비 지출에 대비하기에 적합합니다. 다만 갱신형 상품으로 1년 또는 3~5년 주기로 보험료가 변동될 수 있으며, 도수치료나 비급여 주사, MRI 등의 비급여 치료는 횟수나 금액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청구할 때는 진료비 세부내역서, 영수증, 처방전 등의 서류를 정확히 제출해야 하며, 가입 전 고지의무 위반 시 보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반면 종합보험은 특정 질병 진단, 수술, 입원 시 약정된 금액을 정액으로 지급하는 상품입니다.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과 같은 중대 질병 발생 시 큰 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고, 입원 시 생활비 보장에도 유리합니다. 그러나 실제 발생한 의료비와 관계없이 정해진 금액만 지급되므로 경미한 질환이나 일상적인 치료에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청구 시에는 진단서, 수술확인서 등 약관상 요구되는 서류를 갖추어야 하고, 보장 코드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결국 의료비 전반을 충실히 보장받고 싶다면 실손보험이 필수적이며, 중대 질병이나 고액 치료에 대비하고 싶다면 종합보험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보험은 상호 보완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므로, 실손보험을 기본으로 하여 필요한 범위만큼 종합보험을 추가하는 방식이 가장 효율적인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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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보험
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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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에대해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대장용종 이력이나 암 치료 이후 보험 가입을 고려할 때는 몇 가지 요소를 신중히 검토해야 합니다. 우선 본인의 건강 상태와 과거 병력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용종이나 암 치료 이력은 보험 가입 심사에서 중요한 기준이 되므로, 완치 판정 여부, 수술 또는 치료 시점, 추적 검사 결과 등을 정리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그다음으로 어떤 보장을 중점적으로 받고 싶은지 목적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암보험은 재발, 전이, 새로운 암 진단 시 지급되는 진단금 보장 여부를 확인해야 하고, 실손보험은 치료비와 입원비 등 실제 발생한 의료비를 보장합니다. 수술·입원보험은 특정 수술이나 입원 시 정액 지급 방식이므로, 본인의 상황에 맞는 보장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대장 및 소화기계 관련 특약 유무와 과거 병력으로 인한 보장 제한 여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보험사 및 상품 비교 역시 필수입니다. 각 보험사마다 인수 기준과 보장 범위가 다르므로 여러 회사를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진단서와 검사 결과지를 제출해 가입 가능 여부와 조건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사전심사 제도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독립 보험대리점(GA) 설계사나 전문가 상담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객관적으로 비교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결론적으로, 병력에 따른 가입 가능성을 먼저 확인한 뒤, 본인이 원하는 보장 범위를 설정하고, 여러 보험사의 인수 조건을 비교해 가장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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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보험
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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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자 보호 금액이 1억으로 상향되는 것은 언제부터 상향되나요?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예금자 보호 한도 상향은 2024년 12월 국회를 통과한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에 따라 이루어졌습니다. 개정안은 기존 5천만 원이었던 보호 한도를 1억 원 이상으로 정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이며, 이후 관련 시행령 개정 절차가 진행되었습니다. 2025년 5월 16일에는 예금자보호법 시행령을 비롯한 관계 법령의 입법예고가 이루어졌고, 2025년 7월 22일 국무회의에서 최종적으로 개정안이 의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2025년 9월 1일부터 예금자 보호 한도가 1억 원으로 상향되어 시행됩니다. 이 시점부터는 신규 가입뿐만 아니라 기존에 가입한 예·적금도 원금과 이자를 합산해 1억 원까지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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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성 보험
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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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보험 항공기 지연 중복 보상 문의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항공기 지연 보장은 대부분 실손형이 아닌 정액형으로, 일정 시간 이상 지연 시 약정된 금액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연간 여행자보험과 단기 여행자보험 모두 정액형 항공기 지연 보장을 포함하고 있다면, 동일한 지연 사유에 대해서 두 보험사로부터 각각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다만, 보장 조건이 각 보험사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가입 전 약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지연 인정 기준(예: 4시간 이상, 6시간 이상)과 지연 증명서, 탑승권 등 제출해야 하는 서류, 지수형의 경우 지연 시간에 따른 보상금액 산정 방식, 기상 악화나 파업과 같은 면책 사유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결론적으로, 두 보험 모두 정액형 항공기 지연 보장을 포함하고 있다면 중복 보상이 가능하나, 약관에 명시된 세부 조건과 증빙 서류 준비 여부가 관건이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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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보험
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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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보험가입후 어느정도 기간뒤에 청구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실손보험은 가입 직후 모든 진료비가 바로 보장되는 것은 아니며, 일정한 면책기간이 존재합니다. 상해로 인한 치료는 가입 다음 날부터 보장이 시작되지만, 질병으로 인한 치료는 일반적으로 가입일로부터 약 90일, 즉 3개월이 지난 이후부터 보장이 가능합니다.따라서 소화불량으로 인해 위내시경을 받을 계획이라면, 단순 건강검진 목적으로 시행되는 위내시경은 실손보험 보장 대상이 되지 않지만, 소화불량이나 통증 등 의사의 소견에 따라 진단 목적의 검사라면 가입 후 90일이 경과한 시점부터 청구가 가능합니다.다만 가입 전부터 증상이 있었던 경우 보험사에서 이를 기존 질환으로 판단해 보장을 거절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언제 시작되었는지를 증빙할 수 있는 진료 기록이나 의사 소견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상해는 가입 직후부터 보장되지만, 위내시경과 같은 질병 관련 검사는 가입일로부터 약 3개월 이후에 청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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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보험
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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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물림 사고 처리를 어떤 방식으로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우선 피해자분의 치료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현재 정형외과에서 치료를 받고 계신 만큼, 필요한 경우 치료비를 우선 지원하거나 보험처리 예정임을 병원 측에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에는 어머니 명의로 가입된 배상책임보험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이 보험을 통해 치료비와 위자료까지 보험사에서 처리할 수 있어, 피해자와 직접 금전거래를 할 필요가 없고 분쟁 가능성도 줄어듭니다.사고가 발생한 즉시 보험사에 연락하여 사고 접수를 진행하고, 피해자의 인적 사항과 진료비 내역, 사고 경위를 상세히 전달하면 보험사에서 손해사정인을 배정하여 피해자와 직접 연락을 취하고 합의를 진행하게 됩니다. 피해자에게는 보험 처리를 통해 끝까지 책임지고 보상할 예정임을 알리고, 위로의 뜻으로 간단한 격려품 정도만 전달하면 좋습니다. 이 과정에서 진단서, 영수증, 사고 경위서 등 관련 서류를 잘 보관해 두면 이후 절차가 원활해집니다.결론적으로, 배상책임보험으로 사고를 처리하고 피해자에게는 보험 진행 상황을 알려드리는 방식이 가장 안전하며, 직접적인 합의금 지급보다는 보험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보상하는 것이 향후 불필요한 문제를 예방하는 해결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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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성 보험
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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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보험 가입 후 보험급지급관련 문의있어요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치과 검진 후 치료를 시작하지 않은 상태에서 치아보험을 가입하면, 일정 기간이 지나야 보장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치아보험은 가입 직후 바로 보장하지 않고 일정 기간 대기기간을 두는데, 이는 가입 직후 이미 필요했던 치료를 청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충치치료, 신경치료, 보철치료(크라운, 브릿지, 임플란트 등)는 보통 가입 후 90일에서 180일 사이의 대기기간을 거쳐야 하며, 사고로 인한 외상치료는 예외적으로 가입 직후 보장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이번처럼 검진에서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상태라면, 보험사 입장에서는 가입 전에 이미 질병이 존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대기기간이 지난 뒤 치료를 받더라도 보험금 지급을 거절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검진에서 명확한 이상 소견이 없었다면, 가입 후 대기기간이 경과한 후 치료 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합니다.따라서 현재 상황에서는 치료 필요 여부를 가입 시 사실대로 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후 보험금 지급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현재 검진 기록을 확인하고, 가입 조건과 대기기간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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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보험
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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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 보험 청구 횟수와 갱신 시 보험료와의 관계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현재 병원을 자주 이용하여 보험 청구를 반복적으로 하고 있더라도, 청구 횟수만으로는 향후 보험료 인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실손보험의 보험료는 주로 가입자의 나이, 전체 의료비 지출 규모, 해당 보험 세대(1~4세대)의 손해율 등을 기준으로 책정됩니다. 따라서 소액 치료비를 여러 번 청구했다고 해서 그것만으로 보험료가 오르지는 않습니다.다만, 본인이 수령한 보험금 총액이 많을 경우에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급 보험금이 과도하게 높으면 보험사 입장에서 해당 계약의 손해율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으며, 이는 재가입이나 전환 심사 시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개인의 청구와 무관하게 보험사 전체의 손해율이 높으면 해당 상품군 전체의 보험료가 갱신 시 일괄적으로 인상될 수 있습니다.보험 전문가들은 “청구 횟수보다 중요한 것은 치료비 규모와 장기간 치료 여부”라고 강조합니다. 특히 4세대 실손보험의 경우 자기부담금이 있어 소액 청구가 줄어드는 대신, 보험료 인상 요인에 덜 민감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단순히 병원을 자주 방문하고 소액 청구를 많이 했다는 이유만으로 개인 보험료가 인상되지는 않습니다. 보험료 변동은 주로 전체 상품의 손해율과 개인의 고액 지급 이력에 따라 결정되므로, 불필요한 소액 청구를 자제하고 주요 치료비 중심으로 청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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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보험
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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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시술 이후 실비보험 가입하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먼저 허리디스크 이력의 경우, 2024년 10월 입원 기록과 2025년 8월 20일 시술 이력이 있으므로 보험사에서는 해당 질환을 ‘과거 치료 이력’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따라서 실손보험 가입 시 허리디스크 관련 부담보(특정 부위 또는 질환 제외 조건)가 설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부담보 기간은 일정 기간(2~5년) 동안 허리 관련 진료비를 보장하지 않는 조건으로 가입이 이루어지며, 이후에는 자동 해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정신과 진료 부분은 조금 다른 접근이 필요합니다. 성인 ADHD 의심으로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하셨는데, 실손보험 심사에서 F코드(정신질환 코드) 여부는 중요한 심사 요소 중 하나입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7일 이상의 지속적인 통원 치료나 30일 이상 약물치료가 없는 경우, 즉 단순 진단 목적 방문이나 경미한 치료 이력에 불과하다면, 대부분의 보험사에서는 정신질환 전체를 부담보로 설정하지 않고 정상 심사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결론적으로, 12월에 실손보험 가입을 진행한다면 허리디스크는 부담보 조건이 붙을 가능성이 높지만, 정신과 진료는 단기적인 진단 목적이고 치료 기간이 길지 않다면 가입에 큰 제약이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단, 각 보험사별 심사 기준은 상이하므로, 가입 전에는 반드시 보험사별 언더라이팅 기준을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사전심사(청약 전 심사)를 진행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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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보험
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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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클래스 암보험이요.. 가입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정탁준 보험전문가입니다.하이클래스 암보험 가입 가능 여부는 현재 건강검진 소견과 과거 병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현재 건강검진에서 불현성 갑상선기능항진 소견이 나왔으며, 이는 진단코드 없이 단순 소견으로만 확인된 상태입니다. 일반적으로 단순 소견 정도라면 보험 가입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는 드뭅니다. 그러나 갑상선 기능 관련 수치 이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거나, 추후 확정 진단이 내려질 경우 보험사 심사에서 부담보(일정 기간 해당 부위 보장 제외) 조건이 붙을 수 있습니다.또한, 2cm 크기의 갑상선 결절이 있다는 점이 심사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결절은 크기와 형태, 조직검사 결과 등에 따라 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부 보험사에서는 이력만으로도 갑상선 부위 보장을 제한하거나 가입 자체를 거절할 수 있습니다. 반면, 양성 결절임이 명확히 확인되고 정기적인 추적 관찰 기록이 있다면 갑상선 부위만 제외하고 다른 부위 보장은 가능한 조건부 인수로 진행되기도 합니다.따라서 가입을 원하신다면 현재 검사 결과지를 지참하고 보험사 또는 설계사와 상의하여 사전 심사(언더라이팅)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이 과정에서 결절 관련 초음파 소견서, 조직검사 여부, 기능항진 관련 최근 검사 결과 등을 제출하면 보다 정확한 판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정리하자면, 단순 소견만으로는 가입이 완전히 불가능하지 않지만, 갑상선 결절 이력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조건부 가입 또는 부위별 보장 제한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입 전에 여러 보험사의 심사를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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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보험
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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