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지선이 있는데도 전기가 새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접지가 되어 있어도 미세하게 전기가 흐르는 느낌이 드는 건 가전제품 내부의 필터나 유도전기 때문에 실제로 미전류가 흐르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인체에 무해한 수준입니다. 그러니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되지만, 멀티탭이나 콘센트의 접지 핀이 벽면 단자와 제대로 맞물려 있는지 확인해보실 필요는 있어요. 혹시 플러그 방향을 반대로 돌려서 꽂으면 이 증상이 사라지기도 헙니다. 그러니 한번 시도해보세요. 만약 플러그를 바꿔 껴도 찌릿한 증상이 계속되거나 통증이 느껴질 정도라면 제품 누전이나 건물 접지 설비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점검을 받아보시는 게 안전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차단기를 올리면 바로 다시 내려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차단기가 올리자마자 바로 내려가는 건 전기를 많이 써서가 아니라 십중팔구 심각한 누전이거나, 선끼리 부딪힌 합선(단락)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선 콘센트에 꼽혀 있는 모든 가전제품 코드를 전부 뽑은 다음에 차단기를 다시 올려보세요. 그래도 안 올라가면 배선이나 차단기 자체 고장일 수 있습니다. 이때는 무리하게 만지지 말고 전기기사님을 부르는 게 가장 안전해요.
평가
응원하기
전기차용 PMSM 모터 제어에서 약자속 제어의 효율 저하 원인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최신 연구 동향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전기차용 PMSM 고속 회전 시 역기전력이 제한 전압을 넘지 않아야되요. 그래서 자속을 줄이는 약자속 제어를 쓰게 돼요. 이때 d축에 큰 고주파 자속 반대 방향 전류를 흘려줍니다. 그러면 고정자 권선 자체의 동손이 급격히 늘어나죠. 동시에 고속 운전으로 자속 변화 빈도가 잦아지면서, 모터 코어의 히스테리시스 손실과 와전류 손실을 합친 철손 비중이 동손 못지않게 치명적으로 커저요. 인버터 스위칭 손실 역시 고속 제어를 위한 고주파수 스위칭과 높은 전류 때문에 가파르게 상승합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이 효율 저하를 막으려고 손실 최소화 제어(LMC) 알고리즘이나 고효율 규소강판 개발, 그리고 스위칭 손실이 적은 SiC(탄화규소) 기반 반도체를 적용하는 동향이 있어요. 이러한 매커니즘을 이해하고 최적화 조건을 찾아야합니다. 그리고 이 조건이 고속 영역 효율 개선의 핵심 과제입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유도전동기에서 역률이 낮아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유도전동기는 구조상 회전력을 얻기 위해 자속을 만들어야 해서 필수적으로 대량의 무효전력(지상전류)을 소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역률이 낮을 수밖에 없어요. 특히 부하가 줄어도 자속을 만드는 데 드는 자화전류는 일정하게 유지되므로, 무부하나 경부하 상태가 되면 전체 전력 중 무효전력 비율이 급격히 커져 역률이 더 떨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역률이 낮아지면 한전에서 부과하는 전기요금에 페널티가 붙어 비용 부담이 커집니다. 그리고 선로 손실 증가와 전압 강하를 유발해 설비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계통 연계 시 발생하는 인버터 고조파와 전력 품질 저하 해결 방안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태양광이나 풍력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단락 용량이 작은 취약 계통에 대규모로 연계하면 전압 변동과 역조류 문제가 정말 골치 아프죠. 다행히 현장에서 쓰이는 능동형 전력 필터(APF)는 고조파를 실시간으로 상쇄합니다. 그랴서 왜곡률을 5% 이내로 뚝 떨어뜨리는 뛰어난 효율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스태콤(STATCOM) 같은 유연송전시스템(FACTS) 설비는 밀리초 단위로 무효전력을 제어해 전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주니 현장 기여도가 아주 높습니다. 실제로 이 설비들을 도입한 취약 지역에서는 전력 품질 저하로 인한 차단기 오작동이 눈에 띄게 줄었죠. 또 전력 송전 효율도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초기 투자 비용이 조금 부담스럽긴 해도 계통 안정화를 위해서는 이제 필쑤적인 선택이라고 볼 수 있어요.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전기요금을 줄이려고 멀티탭을 꺼두는 것이 효과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대기전력은 전원을 꺼도 기기가 소비하는 전기로, 멀티탭을 끄면 이를 완전히 차단해줍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쏠쏠하게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어요. 특히 셋톱박스나 에어컨처럼 대기전력이 높은 가전들이 집안에 많을수록 절전 효과는 더욱 커지게 됩니다. 매달 나가는 고정 지출을 줄이는 확실한 방법이니 귀찮더라도 습관을 유지하는 게 무조건 이득입니다. 다만 대기전력이 아예 없는 기기도 있습니다. 그러니 전원 버튼 모양을 확인해 구분하면 더 효율적일 것 가타요. 숨은 돈을 아끼는 기분으로 계속 실천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평가
응원하기
전기코드를 뽑을 때 스파크가 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전기제품이 켜진 상태에서 코드를 뽑으면 흐르던 전류가 순간적으로 공기를 뚫고 계속 흐르려고 합니다. 그러면 스파크(아크 현상)가 발생하는 것이죠. 보통은 찰나의 순간이라 큰 문제가 없지만 먼지가 쌓여 있거나 가연성 물질이 주변에 있으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주의해야 해요. 가급적 제품 전원을 먼저 끄고 코드를 뽑는 습관을 들이세요. 그게 기기 수명에도 좋고 안전합니다. 너무 자주 불꽃이 크게 튀거나 그을음이 생긴다면 콘센트 노후화나 접촉 불량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 꼭 점검해 보세요. 안점하게 사용하는 게 최고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접촉 불량이 발생하면 왜 발열이 심해지나요?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접촉 불량이 나면 전기가 통하는 통로가 좁아지면서 접촉 저항이 엄청 커져요. 그러면 전류가 흐를 때 저항 때문에 엄청난 열이 발생하게 되죠. 또, 특히 모터나 히터처럼 전력을 많이 쓰는 대용량 설비에서 전류가 확 몰릴 때 아주 위험해요. 이게 누적되묜 피복이 녹고 불꽃이 튀면서 대형 화재로 이어질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단자 조임 상태를 평소에 잘 점검해야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누전차단기가 비 오는 날 자주 동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비가 오면 실외 콘센트나 가로등, 노후된 전선 피복 사이로 빗물이 스며둡니다. 그러면 절연 저항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누전차단기가 민감하게 반응해서 자주 떨어지게 되는 거랍니다. 특히 습도가 높아지면 공기 중의 수분이 먼지와 결합해요. 그럼 미세한 전류가 흐르는 통로를 만들기 때문에 평소엔 괜찮다가도 차단기가 내려가는 전기적 원인이 되죠. 우선 실외 설비의 방수 캡 상태를 확인하세요. 그후 멀티탭이나 가전제품 주변의 습기를 재거한 뒤 절연 저항계로 누전 구간을 정확히 찾아내 조치해야 안전해요.
평가
응원하기
변압기에서 여자전류가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변압기는 부하가 없어도 철심에 자속을 만들어 전기를 유도해야 하므로 자석을 만드는 데 필요한 여자전류가 흘러요. 이 전류는 자력선을 만드는 철화전류와 철심에서 열로 손실되는 철손전류로 구성되어 전압 변환의 핵심 역할을 담당함니다. 하지만 여자전류가 너무 커지면 변압기가 과열되고 효율이 떨어지며 전력 손실이 증가하는 문제가 생겨요. 그래서 무부하 상태라도 변압기가 계속 켜져 있는 한 이 전류는 항상 흐를 수밖에 없는거죠.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