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의 광합성은 어디에서 이루어지나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선인장은 잎 대신 줄기에서 광합성을 해요말씀하신 것처럼 잎이 가시로 변하면서 수분 손실을 줄이는 대신 광합성 기능은 줄기가 맡게 되었습니다선인장의 줄기는 두껍고 초록색을 띠는데 이 안에 엽록소가 있어 빛을 받아 광합성을 진행합니다또 선인장은 일반 식물과 조금 다른 방식으로 기체 교환을 합니다낮에는 기공을 닫아 수분 손실을 줄이고 밤에 기공을 열어 이산화탄소를 받아 저장해 둡니다!이후 낮에 저장된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광합성을 진행합니다이러한 방식 덕분에 건조한 환경에서도 효율적으로 생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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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지능은 타고나는걸까요?? 아니면 습득하면 지능이 올라가나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동물의 지능은 타고난 요소와 학습이 함께 작용한다고 보는 것이 맞아요종마다 뇌 구조와 신경 발달이 다르기 때문에 기본적인 인지 능력은 어느 정도 타고나는 부분이 있습니다하지만 경험과 반복 학습을 통해 행동이 개선되고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되는 것도 분명한 사실입니다그래서 같은 종이라도 환경과 훈련에 따라 지능 차이가 나타날 수 있어요뇌 크기가 작다고 해서 무조건 지능이 낮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중요한 것은 뇌의 크기보다 구조와 신경 연결 방식입니다!작은 뇌를 가진 동물도 특정 환경에서는 매우 뛰어난 학습 능력을 보일 수 있습니다결국 지능은 유전적 기반 위에 경험이 더해져 형성된다고 이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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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키로 강아지가 말차 초콜릿을 먹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엄지손톱 크기 정도의 말차 초콜릿을 섭취한 경우라면 위험도가 아주 높은 상황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초콜릿에서 문제가 되는 성분은 테오브로민인데 섭취량이 많을수록 위험해요말차 초콜릿은 일반 초콜릿보다 농도가 낮은 편이라 소량 섭취 시 큰 문제 없이 지나가는 경우도 많습니다현재 두 시간 이상 이상 증상이 없다면 급성 중독 가능성은 낮아요다만 초콜릿은 지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최소 반나절 정도는 관찰이 필요합니다구토 설사 안절부절 떨림 심박수 증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내원해야 합니다지금 상태에서는 급하게 병원에 갈 상황은 아닐 수 있지만 증상 변화 여부를 계속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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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학대견과 기존반려견 사이가 좋았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현재 상황은 크게 문제 행동이라기보다 관계 형성 과정에서 흔히 보이는 모습이에요놀다가 그르릉하거나 앙 하는 것은 경계 표현일 수 있지만 서로 다시 잘 논다면 과한 공격으로 보지는 않습니다다만 강도가 점점 세지지 않는지 관찰은 필요해요간식 뺏는 행동은 서열이라기보다 자원 경쟁에서 오는 행동입니다이 경우는 확실하게 분리 급여가 필요해요서로 보이지 않는 공간에서 먹이고 다 먹은 뒤에도 바로 만나지 않도록 잠시 시간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또 보호자가 먼저 개입해 기존 반려견의 접근을 차단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놀이 중에도 과열되기 전에 중간에 끊어주며 안정시키는 연습을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현재처럼 함께 지내고 잘 자는 상태라면 기본 관계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자원 관리와 흥분 조절만 잘 해주면 안정적으로 지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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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가 부화하면 첫 모이는 뭘 줘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부화 직후 병아리는 바로 먹이를 주기보다 먼저 상태를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해요부화 후 약 하루 정도는 난황을 흡수하며 버티기 때문에 바로 먹이를 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이후 첫 먹이는 병아리 전용 스타터 사료를 주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일반 곡물보다는 영양이 균형 잡힌 전용 사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물은 항상 신선하게 제공하되 얕은 용기에 주어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온도는 초기에는 약 삼십도 내외를 유지하고 점차 낮춰주는 방식이 좋습니다습도는 너무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되 환기도 함께 신경 써야 합니다바닥은 미끄럽지 않게 깔아 다리 변형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초기 관리는 온도 유지와 위생 관리가 가장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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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자꾸 토를 해요.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흥분하거나 많이 움직인 뒤 물을 마시고 토하는 경우는 비교적 흔하게 볼 수 있는 상황인데요특히 빠르게 물을 많이 마시면 위가 급격히 팽창하면서 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운동이나 흥분 상태에서는 위 운동이 불안정해져 물만 토하는 경우도 많습니다!이런 경우는 질병보다는 습관이나 상황적인 영향일 가능성이 큽니다물을 한 번에 많이 마시지 않도록 나눠 주거나 활동 직후에는 잠시 안정 시간을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다만 구토 횟수가 잦아지거나 사료까지 함께 토하는 경우 기력 저하가 동반되면 다른 위장 문제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지속되면 정확한 확인을 위해 내원 상담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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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 안락사를 하는게 좋을지 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현재 상황이라면 보호자분이 느끼는 고민이 충분히 이해되는 상태입니다노령 치매로 수면 장애 지속적인 짖음 보행 불가 배변 문제 욕창 의심까지 있다면 삶의 질이 많이 저하된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특히 통증이나 불편이 있는데도 공격성 때문에 치료가 어려운 점은 중요한 판단 요소입니다안락사는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고통을 줄이기 위한 의료적 결정으로 접근하는 것이 맞습니다일반적으로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일상 기능이 거의 유지되지 않으며 회복 가능성이 낮을 때 고려하게 됩니다현재는 이미 여러 조건이 해당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다만 결정 전 마지막으로 통증 조절이나 진정 처치 하에 진료가 가능한지 병원과 상의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그럼에도 개선이 어렵다면 아이의 고통을 줄여주는 선택도 충분히 존중받을 수 있습니다보호자분이 힘든 감정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며 어떤 선택이든 아이를 위한 고민이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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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할 때 반려견 통제하는 훈련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앞으로 튀어나가는 행동은 흥분 상태에서 산책 리듬을 배우지 못한 경우에 많이 나타나요단순히 줄을 잡아당기는 방식은 오히려 더 흥분을 유발할 수 있어 효과가 떨어집니다우선 보호자 옆에서 걷는 순간에만 보상을 주며 기준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해요조금이라도 앞서 나가면 멈추고 다시 옆으로 돌아왔을 때만 출발하는 방식으로 반복 학습합니다산책 시작 전에 실내에서 기본적인 기다림과 시선 맞추기 훈련을 해두면 도움이 됩니다두 마리를 함께 훈련하기보다는 처음에는 한 마리씩 진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일관된 기준과 반복이 핵심이며 흥분이 낮은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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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푸는 랜덤박스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말티푸가 랜덤박스처럼 보이는 이유는 유전자가 단순 비율로 섞이지 않기 때문인데요푸들 몇 퍼센트 말티즈 몇 퍼센트처럼 나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유전자가 조합되며 표현됩니다그래서 털 색 모질 얼굴 형태 크기 등이 개체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예를 들어 털 색도 한쪽 부모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여러 유전자의 조합으로 결정됩니다그래서 같은 말티푸라도 흰색 크림 갈색 등 다양하게 나올 수 있는데요또 털의 곱슬 정도나 빠짐 여부도 제각각 나타납니다결국 말티푸는 두 품종의 특징이 일정하게 고정된 것이 아니라 매번 조합이 달라지기 때문에 랜덤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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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에게 보호자를 “엄마, 아빠”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으로 문제 없는 표현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보호자를 엄마 아빠라고 부르는 것은 일반적으로 문제 없는 표현인데요대부분은 애정 표현의 일종으로 사용되며 반려동물에게 혼란이나 부정적 영향을 주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강아지는 단어의 의미 자체보다는 말투 행동 일관된 신호를 통해 관계를 인식합니다!그래서 호칭이 무엇이든 일관된 돌봄과 상호작용이 더 중요한데요행동이나 관계 형성에도 특정 호칭 자체가 영향을 주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다만 사람과 동일한 기준으로 완전히 동일하게 대하는 것은 훈육이나 경계 설정 측면에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외국에서도 비슷하게 보호자를 가족 구성원으로 표현하는 문화가 널리 퍼져 있습니다 :)결국 호칭 자체보다는 보호자의 태도와 관리 방식이 관계에 더 큰 영향을 준다고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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