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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은 왜 바닷물이 올라오는 염화현상이 생겼나요?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한마디로 강 유지유량 감소로 인해 염화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현재 섬진강에는 상류에 섬진강댐이 조성돼 댐 물을 동진강으로 흘려 전북 정읍·김제 등지의 농업 및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있고 중류에는 섬진강으로 흘러드는 보성강 수계에 주암·동북댐을 건설해 역시 유역 변경을 통해 광주·전남지역상수원으로 활용한 다음 영산강으로 흘려보냅니다. 하류의 수어댐에서는 다압취수장에서 하루 55만t 규모의 용수를 취수해 인근 광양제철소와 광양시의 공업용수 등으로 보내고 있습니다.또 인근 광양제철소의 부지 매립과 제철소와 인근 공단에 드나드는 대형 선박들의 항로 건설을 위해 바다 모래 등을 준설하면서 바다 수위가 올라가 강 하구까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섬진강 입구의 염도가 급격히 상승해 염화현상이 더더욱 심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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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너지
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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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의약품을 어떻게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유통기한이 지난 폐의약품은 가까운 약국이나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시설 및 공동주택에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에 배출해야 합니다. 다만 약국마다 폐의약품을 수거하는 것이 의무사항이 아니라서 가져가더라도 받지 않는 곳이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폐의약품을 버릴 때에는 그대로 배출해서는 안 되고 분리수거를 하듯 분리배출이 필요한데, 종류별 배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제약(알약): 개인 정보가 있는 약 봉투와 비닐포장지는 일반쓰레기로 버리고, 알약만 따로 모아서 배출한다.· PTP(압박포장지) 포장 방식의 알약: 케이스를 분리해 알약만 따로 배출한다.· 가루약: 약포지 상태 그대로 배출한다.· 물약 및 시럽: 남은 액체를 하나의 용기에 모두 모아서 새지 않도록 밀봉한 뒤 배출한다.· 연고, 안약, 천식 흡입제, 스프레이 등 특수용기에 담긴 약: 2차 포장재(종이갑 등)를 제거한 뒤 마개를 잠그고 특수용기 그대로 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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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너지
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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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의약품은 왜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안될까요??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폐의약품은 생활 쓰레기로 버리거나 하수구에 버리면 환경오염이 발생할 수 있기에 폐의약품은 따로 구분하여 처리해야 합니다.모든 약은 화학물질의 일종으로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적인 오염물질입니다. 특히 물리.화학적 특성이 매우 다양해 우리 몸에서 사용되고 난 후에도 활성을 띤 성분이 배설을 통해 배출되기도 하지만 함부로 버려진 폐의약품은 생활쓰레기에 혼입되어 토양에 매립되거나, 변기 등 하수구에 버려지면 하천이나 토양을 통해 잔류하게 되어 결국 생태계의 교란과 어패류나 식수를 통해 우리 몸에 고스란히 흡수되어 우리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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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너지
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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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재활용은 어떤 방식을 통해서 재활용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폐지가 재활용 용지로 재 탄생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ㅎ폐지 → 펄프(폐지를 물과 약품에 섞어 작은 섬유 입자로 풀어 줌.) → 탈묵실(종이 원료 속의 잉크 입자를 제거함.) → 원료 저장조(원료와 약물을 일정한 비율로 배합함.) → 초지기(종이를 뜨는 초지 과정, 탈수 밀착, 건조, 광택 과정을 거쳐 종이를 제조함.) → 리와인더(넓은 폭으로 생산된 종이를 재단하여 용도에 따라 되감음.) →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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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너지
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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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자원에 대한 질문을 드려봅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일단 상용화가 가장 많이 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사용빈도가 늘어난다고 보면 됩니다. 태영광이나 풍력등과 같이 탄소배출이 없고 거의 무한한 에너지 이기에 각국에서도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석탄시대에서 석유시대로 변했듯이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가 나타난다면 지금의 석유사용은 사라진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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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너지
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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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발전에 대한 질문을 드려봅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낙관론자들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완전히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에 반대하며, 오히려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인공지능이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여 노동자들이 더 창의적이고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예를 들어, 제조업 분야에서는 로봇이 조립라인에서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인간 노동자가 설계, 유지보수, 연구 개발 등의 고급 업무에 투입될 수 있습니다.반면 비관론자들은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거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를 표하며, 이러한 변화가 실업을 증가시키고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그들은 특히 저숙련 노동자들이 인공지능에 의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며, 이로 인해 일부 직종은 사라질 수도 있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비관론자들은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더라도 기술 발전 속도에 비해 변화가 느리게 이루어질 가능성을 제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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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너지
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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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은 어떻게해서 생기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미세플라스틱은 5mm 미만 크기의 작은 플라스틱 조각을 말합니다. 크기가 매우 작아 하수처리시설에 걸러지지 않고 바다와 강으로 그대로 유입되는데, 이를 물고기들이 먹이로 오인해 섭취하고 이를 결국 인간이 섭취하면서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이 같은 문제의 심각성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미세 플라스틱 사용을 규제하는 법안들이 통과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2015년 '마이크로비즈 청정해역 법안'이 통과되면서 물로 씻어내는 제품에 미세 플라스틱을 사용할 수 없도록 했으며, 스웨덴에서는 화장품에 미세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경우도 2017년 7월부터 미세 플라스틱을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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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너지
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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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황사바람과 미세먼지는 상관없는건가요?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황사는 바람에 의해 하늘 높이 올라간 미세한 모래 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떨어지는 흙모래로, 주로 칼슘, 철분, 알루미늄, 마그네슘 등 토양 성분을 포함하는 반면, 미세먼지는 주로 연소 작용으로 발생하므로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등의 이온 성분과 금속 화합물, 탄소화합물과 같은 유해물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황사와 미세먼지가 전혀 중국과 연관이 없다고 말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러나 전적으로 중국에 책임이 있다고 보기도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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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너지
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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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볼수있는 타워크레인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타워 크레인은 크게 3가지로 분류 되는데요 첫번째가 크레인을 지지하는 기둥역활의 마스터(수직부) 두번째가 크레인 기사가 앉아서 조종하는 헤드(조종실) 세번째가 물건을 달아 이동시키는 짚 부분입니다(붐이라고 칭하기도함)(수평부) 이 모두를 분리하여 츄레라 트럭에 싫고 들어오고요, 수직부재는 첨부터 모두 들여오는건 아니고 일부 필요량만 들어옵니다. 차에서 싫고 온 자재를 현장바닥에 이동식 크레인이 들어서 내리게 되고요, 내려진 크레인을 미리 설치한 기초의 앵커볼트에 수직부재부터 하나씩 끼우게 됩니다. 적당한 높이로 수직부재를 다 조립하면 조정석을 끼우고요. 다음 수평부재를 조립하고 그다음 무게 중심을 잡기 위하여 추를 설치 합니다. 그다음에 물건을 당겨올려야 하는 와이어 조립을 하게 됩니다.건물이 높아짐에따라 크레인도 높아져야 하는데 이때 크레인에 실린더라고하는 수직부제에 외곽에 사각 기둥을 미리설치 해두는게 있습니다. 이사이로 수직부재를 하나씩 차례로 밀어넣어서 조립합니다. 이때 수직부재 한개 길이만큼 크레인이 높아져야 하는데 이때는 크레인이 스스로 자기를 올리는게 아니라, 실린더에 모터가 달렸는데 여기서 에어를 발생시켜 공기압의 의해 크레인이 떠 오릅니다. 이때 재빨리 수직부재를 집어넣고 전문 조립기능공 분들이 볼팅을 하게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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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
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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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변화가 점차 심해 지고 있는데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화석연료를 사용함에 따라 지구 온난화 증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노력은 많이 하고 있지만 개도국등에서는 협력할 여력이 없다고 봐야 합니다. 일단 가장 기본적으로 화석연료 사용을 최대한자제하거나 단절시키는게 가장 급하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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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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