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의료가 미래 의료의 핵심 분야로 평가받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장철연 전문가입니다.정밀의료는 같은 질병이면 같은 치료를 적용하던 기존 의료 방식에서 벗어나 환자 개인의 특성을 고려해 치료하는 새로운 의료 접근법입니다 기존에는 많은 환자에게 평균적으로 효과가 좋은 치료법을 표준으로 사용했지만 실제로는 같은 병을 앓아도 사람마다 치료 효과와 부작용이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정밀의료는 이러한 차이가 유전자 생활습관 환경 병력 등에서 비롯된다고 보고 개인별 특성을 분석해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정밀 의료의 핵심은 환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활용한다는 점입니다 의사는 유전자 검사 결과와 혈액검사 수치 그리고 생활습관이나 과거 병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어떤 약물이 더 효과적일지 또는 어떤 치료가 부작용 위험을 낮출 수 있을지 판단합니다 또한 질병이 발생한 뒤에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질병 발생 가능성을 미리 예측하고 예방하는 데에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밀의료는 진단 치료 예방을 모두 포함하는 보다 적극적인 의료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의료 현장에서 정밀의료가 중요한 이유는 환자마다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암 치료 분야에서는 특정 유전자 변이를 가진 환자에게 맞춤형 치료제를 적용해 치료 성공률을 높이고 불필요한 약물 사용을 줄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유전자 정보뿐 아니라 웨어러블 기기에서 수집되는 건강 데이터까지 함께 활용하여 개인별 건강 상태를 더욱 정밀하게 관리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국 정밀의료는 평균적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던 시대에서 개인 한 사람의 특성에 맞춘 의료 시대로 나아가는 중요한 변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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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스크린의 작동 원리를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243님 장철연 전문가입니다.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대부분 정전식 터치스크린 방식을 사용합니다 화면 아래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매우 얇은 전도성 물질이 격자 형태로 배치되어 있으며 항상 미세한 전기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전기를 어느 정도 전달할 수 있는 도체 역할을 하기 때문에 손가락이 화면에 닿으면 원래 유지되던 전기장의 균형이 아주 조금 변하게 됩니다 스마트폰은 바로 이 미세한 변화를 감지하여 사용자가 화면을 터치했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그래서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손가락만 가볍게 대면 반응할 수 있습니다화면 내부에는 가로와 세로 방향으로 수많은 전극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손가락이 특정 위치에 닿으면 해당 지점 주변의 전기장 분포가 달라지며 스마트폰 내부의 제어칩은 이를 분석하여 정확한 좌표를 계산합니다 이 과정은 초당 수백 번 이상 반복되기 때문에 사용자는 지연 없이 부드럽게 화면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앱을 실행하거나 사진을 넘기고 키보드를 입력할 때도 모두 이러한 전기 신호 변화를 계산한 결과입니다정전식 방식의 특징은 매우 민감하고 빠르다는 점입니다 또한 여러 손가락을 동시에 인식할 수 있어 확대 축소 같은 멀티터치 기능도 가능합니다 반면 일반 장갑이나 플라스틱 막대기는 전기적 특성이 부족하여 화면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가 무심코 화면을 터치하는 순간에도 사실은 수많은 센서와 연산회로가 손가락이 만든 아주 작은 전기장 변화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계산하면서 작동하고 있는 것입니다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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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터는 회로상에서 어떤 역할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고온다습님 장철연 전문가입니다.인덕터는 한마디로 전류의 급격한 변화를 막아주는 부품입니다 저항이 전류의 양을 제한하고 커패시터가 전압을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면 인덕터는 자기장에 에너지를 저장하면서 전류가 갑자기 변하지 않도록 만듭니다 그래서 전류가 급격히 증가하려 하면 이를 억제하고 반대로 전류가 끊어지려 하면 저장해 두었던 에너지를 방출하여 흐름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전기적으로는 전류의 관성이라고 비유할 수 있으며 마치 무거운 물체가 갑자기 방향을 바꾸기 어려운 것처럼 전류도 부드럽게 변화하도록 만드는 역할을 수행합니다인덕터는 전원회로에서 매우 중요하게 사용됩니다 스마트폰 충전기나 노트북 어댑터 같은 스위칭 전원장치에서는 인덕터가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다시 방출하면서 전압을 변환합니다 또한 커패시터와 함께 사용되어 전원선에 섞여 있는 고주파 노이즈를 제거하고 안정적인 직류 전원을 공급합니다 라디오나 통신장비에서는 특정 주파수만 선택하여 통과시키는 필터 역할을 하며 오디오 장비에서는 원하는 음역대만 스피커에 전달하는 크로스오버 회로에도 사용됩니다쉽게 말하면 인덕터는 회로의 충격흡수장치와 비슷한 존재입니다 만약 인덕터가 없다면 전류가 급격하게 출렁이면서 전압이 불안정해지고 잡음이 증가하여 전자기기의 성능과 신뢰성이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산업용 제어장치나 계측기에서는 전원 안정성과 노이즈 억제가 매우 중요한데 이때 인덕터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래서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한 코일처럼 생겼지만 실제로는 에너지 저장 전류 평활화 전압 변환 노이즈 제거 등 여러 핵심 기능을 담당하는 전자회로의 필수 부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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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화면 보호필름을 붙이면 화질이 떨어진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는데, 실제로 화면 선명도에 영향을 주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쌈박한오릭스46님 장철연 전문가입니다.스마트폰 화면 보호필름을 붙이면 화질이 떨어진다고 느끼는 것은 단순한 착각만은 아닙니다 실제로 보호필름은 화면과 눈 사이에 한 겹의 재질이 추가되는 것이기 때문에 빛이 통과하는 과정에서 일부가 반사되거나 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밝기가 약간 감소하거나 선명도가 조금 떨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변화는 필름의 종류와 품질에 따라 차이가 매우 크며 좋은 품질의 투명 필름이나 강화유리는 대부분의 사용자가 일상적인 환경에서 쉽게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영향이 적은 편입니다무광 필름이나 사생활 보호필름은 차이가 비교적 뚜렷합니다 무광 필름은 빛 반사를 줄이는 대신 화면의 미세한 입자를 살짝 퍼뜨려 글자나 사진이 부드럽고 흐릿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사생활 보호필름은 옆에서 화면이 보이지 않도록 특수 구조를 적용하기 때문에 정면을 제외한 각도에서는 화면이 어둡고 선명도가 떨어져 보입니다 또한 저가형 필름은 빛 투과율이 낮거나 표면 가공 품질이 부족해 색감과 명암 표현이 원래 화면보다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사람들이 느끼는 화질 저하에는 심리적인 요인도 함께 작용합니다 새 스마트폰의 맨유리는 매우 선명하고 매끄럽기 때문에 필름을 붙인 직후에는 아주 작은 변화도 크게 체감하기 쉽습니다 특히 화면 품질에 민감한 사람일수록 그 차이를 더 크게 느낍니다 결론적으로 보호필름은 실제로 선명도와 화질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지만 고품질 강화유리나 투명 필름은 영향이 매우 작고 무광 필름이나 사생활 보호필름처럼 특수 기능이 있는 제품일수록 화질 저하를 체감하기 쉽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화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신다면 투명한 고품질 강화유리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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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와이파이와 휴대폰 신호가 약해지는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완강한바다사자135님 장철연 전문가입니다.비가 많이 오는 날 통화 품질이나 무선 인터넷이 나빠지는 것은 실제로 전파와 비가 상호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전파가 공기 중을 이동하다가 빗방울을 만나면 일부 에너지가 흡수되거나 흩어집니다 이것을 강우 감쇠라고 부릅니다 특히 주파수가 높을수록 빗방울의 영향을 더 크게 받습니다 그래서 고주파를 쓰는 5G 일부 대역 위성통신 무선 중계 장비는 폭우 때 품질 저하가 더 잘 느껴질 수 있습니다휴대폰 통화는 기지국과 단말기 사이의 무선 신호 세기가 중요합니다 비가 많이 오고 바람까지 강하면 신호가 약해지고 기지국과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는 통화 끊김 데이터 속도 저하가 더 쉽게 발생합니다 또한 비 오는 날에는 사람들이 실내에 머물며 영상 스트리밍이나 인터넷 사용량이 늘어 망 혼잡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비 자체의 전파 감쇠와 사용자 증가가 같이 겹칠 수 있습니다광케이블 기반 유선 인터넷은 비 자체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습니다 집 안 와이파이가 느려진다면 대부분 공유기 위치 벽체 간섭 무선 구간 품질 또는 통신 장비 전원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쉽게 말해 유선망보다 무선 구간이 비에 더 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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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부상열차는 어떻게 레일에 닿지 않고 뜬 채로 달리나요?
안녕하세요. 직진만이살길님 장철연 전문가입니다.자기부상열차의 제어 시스템은 크게 부상 제어 유도 제어 추진 제어로 나뉩니다 부상 제어는 열차가 선로에서 일정한 높이로 떠 있도록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열차 아래와 선로 사이의 거리를 센서가 계속 측정하고 제어 장치가 전자석의 전류를 순간순간 조절합니다 만약 열차가 조금 내려가면 자기력을 더 강하게 만들고 너무 올라가면 약하게 만들어 항상 일정한 간격을 유지합니다 유도 제어는 열차가 좌우로 흔들리거나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을 방지합니다 열차가 선로 중심에서 벗어나기 시작하면 위치 센서가 이를 감지하고 해당 방향의 자기장을 조절하여 다시 중앙으로 되돌립니다 그래서 곡선 구간이나 강풍이 부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수많은 센서와 제어기가 동시에 동작하며 초당 수백에서 수천 번 이상 상태를 계산합니다 덕분에 수십 톤이 넘는 거대한 열차도 마치 공중에 고정된 것처럼 안정된 자세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추진 제어는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기능입니다 선로에 길게 설치된 코일에 전류를 순서대로 공급하면 이동하는 자기장이 만들어지는데 열차는 이 자기장을 따라 끌려가거나 밀려가면서 가속합니다 쉽게 말하면 일반 전동기의 회전자를 없애고 모터를 수십 킬로미터 길이로 쭉 펼쳐놓은 것과 같은 개념입니다 그래서 자기부상열차는 단순히 자석으로 뜨는 열차가 아니라 부상 제어 유도 제어 추진 제어가 동시에 작동하는 초대형 자동화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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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만지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코딩을 배우게 된다면 과연 흥미를 가질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장철연 전문가입니다.충분히 흥미를 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전기를 다루는 사람들은 이미 눈에 보이는 설비와 신호의 원리를 이해하는 데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센서가 입력을 보내고 릴레이가 동작하며 모터가 구동되는 과정을 논리적으로 판단하는 습관이 있는데 코딩 역시 입력과 조건 그리고 결과라는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는 PLC 프로그래밍이 전기 기술자들의 대표적인 확장 분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전기 지식과 프로그래밍을 함께 이해하는 인력이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모든 전기 기술자가 코딩 자체를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장에서 배선 작업이나 시운전 같은 손으로 직접 만지는 업무를 선호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반대로 문제를 분석하고 원인을 찾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코딩에 빠르게 흥미를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계장 설계나 제어 분야 종사자는 이미 논리 회로 인터록 시퀀스 제어를 접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인보다 코딩 진입 장벽이 훨씬 낮습니다 PLC 프로그래머나 자동화 엔지니어의 경력 사례를 보면 전기 유지보수 기술자가 자동화 전문가로 성장하는 경우가 흔하게 나타납니다4차 산업혁명이 진행될수록 전기와 코딩의 경계는 더욱 흐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마트팩토리 로봇 인공지능 기반 설비 진단 디지털 트윈 등은 모두 전기 지식과 소프트웨어 지식을 동시에 요구합니다 따라서 전기나 계장 분야 종사자라면 일반적인 웹 개발보다 PLC DCS 파이썬 데이터 분석 같은 분야에 더 큰 흥미를 느낄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장철연님처럼 계장 설계 업무를 하는 분은 실제 설비와 연결된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순수 소프트웨어 개발자보다 코딩의 재미를 더 빨리 체감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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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사의 이름을 혹시 알고 계신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철연 전문가입니다.크게 케이엔솔하고 gst인데 둘다 실제 양산납품은 아니고 PILOT DEMO룸만 납품했습니다. 삼성전자하고요 둘다 실제 양산 공급망에 진입은 안들어갔습니다. NVIDIA는 둘다 공식 이력이 없으며 있어도 실제 Sub Vendor List LVL로 리스트업 신청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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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섬유는 어떻게 빛을 손실 없이 먼 거리까지 전달하나요?
안녕하세요. 직진만이살길님 장철연 전문가입니다.가장 중요한 이유는 전반사라는 현상 때문입니다 광섬유는 중심의 코어와 그 바깥의 클래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코어의 굴절률이 클래딩보다 조금 더 높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빛이 코어 안을 진행하다가 클래딩 경계면에 도달하면 특정 각도 이상에서는 밖으로 굴절되지 않고 다시 코어 안으로 완전히 반사됩니다 그래서 빛은 유리벽에 튕겨 다니는 공처럼 계속 반사되면서 앞으로 나아가게 됩니다실제로는 코어 내부에서 수없이 반사되며 이동합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휘어진 케이블 안에서도 빛은 계속 코어 내부에 갇혀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마치 긴 터널 안에서 공이 벽을 반복적으로 치며 앞으로 가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 덕분에 수십 킬로미터 이상의 거리도 매우 적은 손실로 신호를 보낼 수 있으며 인터넷 전화 영상 데이터가 빠르게 전달됩니다무한정 구부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광케이블을 너무 심하게 꺾으면 빛이 전반사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게 되어 일부가 밖으로 새어나갑니다 이를 굽힘 손실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통신용 광케이블에는 최소 곡률반경이라는 기준이 존재하며 설치할 때도 일정 이상 급격하게 꺾지 않습니다 평소 집에서 인터넷 광케이블이 약간 휘어져 있어도 문제가 없는 이유는 제조 단계에서 전반사가 잘 일어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며 어느 정도의 곡률까지는 빛이 계속 코어 안에 갇혀 이동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기회가 되신다면 대한전선, 가온전선 카달로그를 구경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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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C 와 DCS 중 어떤기술을 배우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장철연 전문가입니다.다른분과 다르게 저는 DCS 전문가가 먼자라고 생각합니다. 신입 입장에서 PLC보다 DCS를 먼저 배워야 하는 이유는 대규모 산업 플랜트의 전체 운전 개념을 이해하는 데 훨씬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PLC는 특정 설비나 장비를 제어하는 경우가 많아 개별 장치 중심의 사고방식을 익히게 되지만 DCS는 공정 전체의 흐름을 통합적으로 관리합니다 발전소 정유공장 석유화학 플랜트 LNG 터미널 제철소와 같은 대형 산업시설에서는 수천에서 수만 개의 신호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공정 운전 계장 제어 알람 인터록 트렌드 감시 등 플랜트 운영 전반을 배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입 시절 DCS를 경험하면 산업 현장을 보는 시야가 훨씬 넓어집니다또한 플랜트 또는 산업 엔지니어링 분야로 성장하고 싶다면 DCS 이해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실제 프로젝트에서는 계기 데이터시트 작성부터 입출력 리스트 검토 기능설명서 작성 제어철학 수립 인터록 검토 화면 설계 시운전까지 대부분이 DCS와 연결됩니다 PLC는 주로 패키지 장비 벤더가 공급하는 경우가 많지만 플랜트 전체 운전 전략은 DCS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그래서 EPC 회사나 오너사에서 근무하려는 사람에게는 DCS 경험이 향후 업무 범위를 넓히고 프로젝트 이해도를 높이는 중요한 자산이 됩니다마지막으로 경력 관점에서도 DCS 경험은 높은 가치를 가집니다 PLC 엔지니어는 자동화 장비와 생산설비 중심으로 성장하는 경우가 많지만 DCS 엔지니어는 플랜트 운전과 공정제어 전문가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제어실 운영 개념 공정 안전 시스템 인터록 철학 비상정지 시스템과의 연계성을 이해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신입 시절 DCS를 배우면 이후 PLC를 익히는 것은 비교적 쉽지만 반대로 PLC만 경험한 상태에서 대규모 플랜트 DCS 철학을 이해하는 데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대기업이나 플랜트 분야를 목표로 한다면 신입 때는 DCS를 우선적으로 익히는 것이 장기적인 성장에 더 유리합니다추가로 DCS는 배우고 싶어도 배우기가 쉽지 않은 분야입니다. 한국 기준으로는 시스템 벤더는 국내 5사 밖에 없으며 (하니웰, 요코가와, 에머슨, 지멘스, ABB) 국내의 모든 공장은 전부 요 다섯곳 중 하나의 DCS 시스템으로 돌아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신입으로서 배울수 있다면 거의 의대 간호대 차이가 나기때문에 무조건 DCS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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