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중성화 수술과 탈장수술하는데 주의점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수술에는 반드시 절식이 필요합니다. 반려견이 고형사료나 간식을 먹고난 후 위에서 완전히 제배출되는데까지는 17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24시간 동안은 물을 제외한 음식물을 주지 않는게 보호자가 해주셔야 할 일입니다. 하루 굶는다고 불쌍하다며 마지막 밥이라고 맛난거 엄청 주시는 보호자분들이 있는데 이는 강아지의 수술에 좋지 않은 행동입니다. 평소 주는 사료만 주시되 24시간 전부터는 완전히 치워버리시기 바랍니다. 그 외의 주의사항은 주치의가 지시한것 이외에는 따로 보호자분이 준비할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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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데리고 택시를 탈 때 배변패드는 어디에 깔아두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흡수되는 면을 바깥으로 하여 양면으로 두장 만들어 캔낼속에 넣으시고 기울려지지 않도록 택시 의자가 아닌 바닥에 두시기 바랍니다. 또한 택시를 부를때는 강아지 탑승 가능하냐고 먼저 문의 하시고 택시를 잡으시고 운전기사분이 요구하는것을 맞춰주는게 에티켓입니다. 기준은 운전 기사 선생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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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 견주인데, 제가 화장실만 가도 따라 와서 용변 보는 것을 지켜봅니다. 분리불안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너만 싸면 땡이냐? 나도 똥메렵고 오줌싸고 싶으니 산책가자" 라는 의미입니다. 바로 목줄을 매고 산책을 나가시기 바랍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각 10분 이상이고 강아지는 야외에서 산책하며 배뇨, 배변하는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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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퇴근하고 집에 오면 양말에 집착하는데 왜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발좀 씻....아... 아닙니다. 사람이 하루종일 신고 있던 양말에는 보호자의 발바닥에서 나온 땀과 체취가 가득합니다. 그 땀속에는 각종 아미노산, 지방산등이 들어 있고 보호자분이 외부에서 먹은 음식물의 분자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강아지에게는 보호자분의 하루를 읽을 수 있는 좁은 집안의 창문과 같습니다. 좋아할 밖에요...집에 오시면 양말뿐 아니라 신발도 벗지 마시고 바로 반기는 강아지 목줄을 매서 바로 산책을 나가셔서 보호자분과의 재회와 외부 환경으로의 환기를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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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여유롭게 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얼마나 기분 좋으면 망나니처럼 뛰어 다닐까요?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니 이를 우선 충족시켜 주시고 이미 최소 기준을 충족시켜 주시고 있다면 지금 하고 있는 양과 횟수를 1.5배 증가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망나니처럼 뛰어 댕길때 휴대폰을 꺼내 동영상 어플을 여시고 열심히 찍어두시기 바랍니다. 강아지의 시간은 사람의 시간보다 빨라 지금 깨발랄 뛰어다니는것도 몇년 지나면 그때 동영상 하나라도 더 찍어둘껄 하고 후회하는거 금방입니다. 퍼그 친구 처음데려왔을때를 다시 생각해 보세요. 깨발랄하면 좋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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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분리불안 어떻게 훈련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반려견이 집에 혼자 있어 불안해 하는것은1. 무리가 사냥을 나갔을때 자신이 버려졌다는 불안감 혹은2. 사냥을 나간 가족들의 안전에 대한걱정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가족간의 신뢰하고도 연관되어 있어 신뢰 구축이 우선해야 합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니 빠짐없이 매일 시켜줌으로서 보호자가 집을 나가서 이동할 길목들을 매일 정찰하고 확인할 수 있게 해주시는게 우선하고 이 최소기준이 충족된 후에 보호자의 외출 훈련을 하시는게 옳습니다. 외출 훈련은 보호자가 외출하고 1분 후 바로 귀가 함으로서 문제 없이 잘 귀가한다는 확신을 매일 수주에 걸쳐 실행해 주고, 불안해 하지 않으면 2분, 3분, 5분, 10분으로 시간을 점차 늘려 각가 몇주에 걸쳐 지속적으로 확신을 심어주시는게 방법입니다. 하루나 몇일 딱하고 되는 훈련은 없습니다. 그런 방법이 있다면 차라리 공부시켜서 서울대 보내는게 더 빠를겁니다. 수주~ 수개월동안 지속적으로 그런 외출 훈련을 통해 강아지에게 확신을 심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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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에 눈물이랑 눈곱이 생겨요.왜그런지..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눈물은 정상적으로 만들어지고 눈의 안쪽에 눈물점이라고 부르는 누관(눈물관)을 통해 배출되어 코로 배출되어야 하고 눈 밖으로 흐르지 않아야 합니다. 이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눈물이 밖으로 흘러 나온다면 100% 비정상입니다. 눈물이 밖으로 흘러 나오는경우 1. 눈물이 많이 생기는 경우와 2. 눈물관이 막힌 경우이렇게 두가지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눈물 생성량을 측정해 보아야 하고 눈물 생성량이 많은 경우 눈물이 많이 생기는원인에 대한 평가를 하고 원인에 따른 치료나 시술을 해야 하고 눈물양이 정상이라면 누점이 막혔을 가능성이 높으니 이때는 누점이 막힌 이유에 대한 평가를 해주고 원인에 따라 누점을 뚫어주는 시술 등이 필요합니다. 물론 매우 어린 시절부터 그런 증상이 보였다면 선천적 기형을 의심해야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어느날부터 이런 경우라면 위에서 언급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환상태로 보아야 합니다.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는경우 누관내에 육아조직이나 협착이 발생하여 영구적인 폐색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수입니다.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거나 고 비용을 지불하여 왕진을 요청하는 방법이 선택사항입니다. 주치의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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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게 옷을 입히면 건강에 문제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옷을 입는걸 불편해하는 강아지라면 썩 좋은 행동이 아닙니다. 강아지 입장에서 입기 싫으면 입히는 과정에서 버둥거리면서 허리를 삐끗하여 디스크 증상이 유발될 수도 있고 입히는 과정에서 발톱이 옷가지에 걸려 부러지는 골절이 유발되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천연 털파카를 입고 있는 아이들이니 피부 보호를 목적으로하는 치료용도가 아니라면 옷은 입히지 않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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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뒷발로 땅을 지탱하며, 일어서서 앞발을 반복적으로 휘젓는 행동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시야 확보, 보호자의 관심끌기, 사람과의 동조화를 위한 직립보행 욕구로 일어 섰는데 균형을 잡기위해 앞다리를 수영하듯 흔드는건 흔히 있는 행동입니다. 주로 음식물을 주는 보호자들이 키우는 강아지들에서 주로 보이는 행동으로 음식물을 주는 보호자의 행동습관을 교정해야 합니다. 음식물에 의한 독성도 문제지만 고관절인대의 꼬임으로 인대염이 발생할 수 있는 부자연스러운 자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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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계속 앞발을 핥아요 이래도 괜찮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발을 핥는 원인은1. 지간염등 피부의 이상이 있는 경우2. 관절염, 뼈, 인대 이상등 실제 통증원이 내부에 존재하는 경우3. 사람 손톱 뜯는 버릇처럼 강박증에서 오는 심리적 안정화 습관이렇게 3개의 카테고리로 구분합니다.1번의 가능성은 주치의 선생이 확인하였겠지만 2번의 경우는 확인을 위해서는 몇가지 검사들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때문에 문제가 심하게 유지되는 경우 원인 평가를 먼저해보아야 하기 때문에 진료를 받아 보시는것을 권합3번의 경우는 대부분 산책 부족에서 오는 경우가 많으니 정상적인 산책을 시키고 있는지부터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최근까지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고 있거나 발톱이 많이 길어서 발톱이 반원을 그리는 상태라면 극도로 산책량이 부족한것이니깎아줄 발톱이 없는 수준으로 산책시간을 늘리셔야 합니다.또한 최소 산책 횟수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인데이보다 낮은 빈도로 산책을 하고 있다면 강박증, 폐쇄공포증 등의 문제 가능성이 있으니 산책 빈도와 시간을 증가시키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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