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겠군요

이렇게 눈물이 많이 나는 경우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눈에 이물이 있던가

음식에 의한 영향

각막의 손상

최근 목욕을 하셨거나

등이 있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동물병원에서 검사를 해보고 치료를 해야하는 것이 맞는데요

너무 걱정되신다면 전날 동물병원 가셔서 멀미약 처방 받아서 강아지 데리고 오셔서 검진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걱정이 많이 되네요 차도 못 하고 병원에도 못 대려간다고 하니 어떻게 도와줄 방법이 없네요 하지만 안 흘리던 눈물이 많이 나고 눈곱이 많이 생겼다면 결막염이나 각막염 아니면 이물질이 들어가서 생기는 여러 가지 문제를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잘 관찰해 보시고 응급처치로 사람에게 쓰는 생리식염수로 눈을 씻어 줘 보시기 바랍니다 힘들더라도 언젠가는 병원에 갈 일이 많이 생깁니다 지금부터라도 연습하셔서 차를 태우기도 하고 병원에 갈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차에 태우는 적응 훈련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눈에 눈물이랑 눈곱이 과다하게 생성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백내장, 각막궤양, 녹내장, 포도막염, 망막박리, 안검내반, 알레르기 등의 이유로 안구나 눈 주변 조직의 통증때문에 눈물이 양이 증가해서 그럴 수 있습니다.

안구나 주변조직의 감염으로 인해 냄새가 심하게 나타날 수도있습니다.

프로피린이라는 배출되어야 할 노폐물이 체내에 너무 많이 쌓이게 되면 그럴 수 있습니다.

이것은 내분비질환이나 식단문제 등이 원인이 됩니다.

강아지의 눈에 이물이나, 다른 안구질환의 증세 (눈 주변의 발적, 가려움, 악취 등)가 없는지 확인하시고

평소에 강아지와 주기적으로 놀이나 산책으로 노폐물을 원활히 배출시키고 혈액순한이 잘 되도록 해주세요.

강아지에게 신선한 음수량을 증대시켜주시고, 양질의 균형잡힌 식단 (소화되기힘들거나, 지방이많은 음식은 피해주세요)을 제공해주세요.

강아지의 이러한 증상은 굉장히 다양한 원인이 의심될 수 있기때문에,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위해서는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눈물은 정상적으로 만들어지고 눈의 안쪽에 눈물점이라고 부르는 누관(눈물관)을 통해 배출되어 코로 배출되어야 하고 눈 밖으로 흐르지 않아야 합니다.

이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눈물이 밖으로 흘러 나온다면 100% 비정상입니다.

눈물이 밖으로 흘러 나오는경우

1. 눈물이 많이 생기는 경우와

2. 눈물관이 막힌 경우

이렇게 두가지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눈물 생성량을 측정해 보아야 하고

눈물 생성량이 많은 경우 눈물이 많이 생기는원인에 대한 평가를 하고 원인에 따른 치료나 시술을 해야 하고

눈물양이 정상이라면 누점이 막혔을 가능성이 높으니 이때는 누점이 막힌 이유에 대한 평가를 해주고

원인에 따라 누점을 뚫어주는 시술 등이 필요합니다.

물론 매우 어린 시절부터 그런 증상이 보였다면 선천적 기형을 의심해야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어느날부터 이런 경우라면 위에서 언급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환상태로 보아야 합니다.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는경우 누관내에 육아조직이나 협착이 발생하여 영구적인 폐색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수입니다.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거나 고 비용을 지불하여 왕진을 요청하는 방법이 선택사항입니다. 주치의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