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키우면 아이들 정서에 도움이된다든데 정말도움이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아뇨반려견을 키워서 아아들 정서가 좋아지는게 아니라 반려견이라는 약자를 대하는 부모의 태도를 보고 자녀의 인성이 좋아지는거랍니다. 때문에 부모가 반려견을 키움에 있어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각오가 되어 있지 않는 상태에서 반려견을 들이시게 되면 그 반려견과의 생활양식 차이로 발생하는 충돌로 인해 부모가 보이는 인상 찌푸림, 짜증 등은 오히려 자녀들의 정서 발달과 인성 발달에 방해가 되거나 오히려 악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살인마 유영철이나 조두순도 어린 시절 집에서 개를 키우던 반려인이었습니다. 다만 그들의 부모되는 분들이 강아지를 학대하고 잡아 먹는것을 보고 자란 차이가 있는것이죠. 다시말해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것이지 "자연스럽게 깨우친다"라는것은 온전히 거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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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수술을 했지만 자꾸 얘가 발정이 나요. 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수컷의 마운팅 행위는 꼭 성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것 뿐 아니라 서열관계와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인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중성화 수술과 관련 없이 마운팅 행위는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좋지 않은 행동으로 간주하며 강박증의 일환으로 판단하기에 강박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일단 반려견 최소 산책 기준을 충족시켜 주셔야 합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이며 시간은 점차로 늘려 발톱을 깎아주지 않아도 일정 길이가 유지되는 정도로 하셔야 하고 당연히 한마리씩 따로따로 산책을 시키는게 원칙입니다. (그래서 많은 행동학 전문가들이 다두 사육에 반대합니다.)이런 산책 요법 후에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그때는 신경안정제 처방등이 필요할 수 있으니 주치의에게 정신과적 진료를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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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사람영양제를 먹었는데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 비타민 먹고 2일만에 죽은 강아지를 진료해본 입장에서 괜찮다고는 절대 말씀 드릴 수 없겠네요. 먹은 양과 강아지별 반응에 따라 그 차이가 클 수 있으니 동물병원에 데려가셔서 진료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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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백내장 관리방법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없습니다. 그런것들이 진짜 효과가 있었다면 사람부터 백내장 수술을 하지 않고 그런 영양제나 관리를 했겠죠. 냉정하게 들리시겠지만 없는건 없다고 말해야 선택에 도움이 되기에 직설로 말씀 드립니다. 강아지 시력은 사람 시력으로 원래 0.25정도입니다. https://diamed.tistory.com/403때문에 백내장으로 앞을 못본다고 하여도 후각과 청각으로 정상생활이 가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내장 수술을 하는 이유는 백내장은 녹내장의 원인이 되며 이로서 눈을 적출해야 하는 안내염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9세면 요즘은 어디가서 노령견이라고 명함도 못 내밉니다. 안과 전문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검진을 받으시고 고민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소위 어디어디에 좋다더라 하는 영양제나 보조제들이 가장 좋은곳은 그거 만들어 판매하는 사장님 매출입니다. 보호자분의 지갑을 노리는 그런 자본주의 피조물에 돈과 정성을 쏟지 마시고 강아지 이름으로 적금을 들어 보험금이다 생각하시고 매월 적립하시면서 나중에 강아지에게 목돈 들어갈 일을 대비 하시는게 진짜 강아지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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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너무 살이 쪄서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살이 찌는 원리는많이 먹고, 덜 움직여서입니다. 그래서 살을 빼는 원리는 덜 먹고, 많이 움직이는겁니다. 고양이뿐 아니라 사람들도 많이 먹어서 찐 살을 또 뭔가를 먹어서 빼려고 하는데 그런 먹는것은 독약 말고는 없습니다. 먹는 행위는 살찌느라 다 써버렸으니 살을 빼기 위해서는 덜 먹는것이 답이고 안움직이는것은 살찌느라 다 써버렸으니 이젠 많이 움직여야 합니다. 츄르부터 끊으시죠? 삐진게 아니라 할게 없는겁니다. https://diamed.tistory.com/446자료 참고하시고 운동은 오뎅꼬치같은걸로 얼마나 보호자가 잘 꼬시느냐 즉, 보호자의 노령여하에 달려있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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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하루에 얼마나 몇번 주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료마다 용량당 칼로리가 다르기 때문에 지금 급여중인 사료의 후면이나 옆면에 체중당 먹여야 하는 사료량이 기록되어 있으니 이를 확인하시고 판단하시는게 가장 합리적입니다. 만약 체중당 먹이는 용량이 작성되어 있지 않다면 기본도 안된 저질 사료이니 당장 폐기하시고 다른 사료로 교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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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키우는데 얼마나 드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가족같이 키운 고양이라는 표현들을 하죠?사람 하나 집에 들인정도라고 추산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질문자분 한달 생활비의 절반 이상은 최소 들어간다고 생각하시고 판단하는게 현명합니다. 고양이와 동거에 대한 깊은 고민과 정말 나는 고양이와 동거가 가능한 사람인지에 대한 고민부터 하시는게 옳다고 보입니다.유튜브나 블로그, 지식인등에서 무책임하게 인기몰이를 위해 파편적인 정보만 취합하면 누구나 고양이를 키울 수 있을거란 착각을 하는데실제 키우게 되면 사정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본인의 성향이 과연 정말 가능한 사람인지부터 평가하시기 바랍니다.지금 당장 서점에 가셔서 고양이 키우기에 관련한 책 3권을 구매하시고 정독하시기 바랍니다.무책임하게 싸질러 놓은 인터넷 정보따위하고는 비교할 수 없는 책임감 있는 고양이 키우기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보고 난후에 고양이를 들이셔도 늦지 않습니다.만약 책 3권 읽는것이 귀찮고 어렵고 꼭 이런게 필요한가? 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것을 추천드립니다.고양이를 키운다는것은 고작 책 3권 읽는것보다 더 귀찮고, 힘들며, 납득하기 어려운 일들이 잦게 발생하는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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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한번씩 꼬리잡고 도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전형적인 강박 증세로 방치 하게 되면 꼬리를 물어 뜯어 버리는 등의 자해 행위로 발전할 수 있어 대표적인 교정대상에 포함되는 행동입니다.주로 어린 시절 샵에서 분양 받아온 경우 발생율이 높은것으로 알려져 있고그런 이유로 폐소공포증과 연관이 있는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이때문에 자해 수준이 아닌 상태에서는 산책 획수 증가를 통한 환경 조절을 주로 추천하고만약 자해 수준으로 발전하는경우에는 신경안정제와 같은 약물 투약이 권고되기도 합니다.일단 최소 산책 기준 이상의 산책을 시키고 있는지 체크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반려견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이 권고됩니다.또한 산책의 총량은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지 않아도 발톱 길이가 유지되는 정도가 적정 산책량이니최근 발톱을 깎아준 경력이 있다면 산책 시간을 증가시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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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너무 누워만있는데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그 외 시간은 안놀아주니까요. 보호자분들의 바램은 보호자분이 아무것도 안하는데 강아지가 와서 어깨 주물러주고 마사지 해주면서 계속 말걸어 주기를 바라는것일 수도 있으나 막상 그렇게 강아지가 한다면 그게 스토커고 집안이 지옥이겠죠. 상상해보세요. 지금이 얼마나 감사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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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이 안좋은데 좋은음식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한국에는 "밥이보약" 이란 말때문에 보호자들이 뭔가를 먹어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일종의 문화라 인해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그런 먹어서 좋은것들의 대부분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장 좋은것은 그런것 만들어서 판매하는 사장님들 매출에 좋은것일 뿐입니다. 물론 한강에 물한컵 넣어도 한강물이 증가한것은 증가한것이니 효과가 없다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그런게 정말 효과가 있었다면 약으로 만들어서 열배 이상 수익을 올렸겠지요. 관절이 안좋다면 안좋은 원인을 평가해서 필요하다면 교정수술을, 교정이 불가능한 만성 관절염 상태라면 염증을 컨트롤해줄 수 있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약물을 적용하는게 옳습니다. 또한 "뭔가 먹어서" 효과가 있다고 말이 언급되는 것들이 있을때마다 그 비용을 강아지 이름으로 만든 적금에 적립하다가 강아지에게 진자 목돈이 필요할때 비용때문에 주저함 없이 사용하는게 진짜 강아지를 위한 길입니다. 자본주의는 보호자의 바램을 이용하여 보호자분의 지갑을 기가막히게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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