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넘게 키우는 소형견이 있는데 강아지 수명이 15~20년이라고 들어서 벌써 마음이 아픈데요 강아지에게 특별히 좋은 건강식품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10년전만해도 소형견의 최대 수명은 15세 정도라고 하면서 20살만 넘어도 세상에 이런일이 같은데에 나오곤 했는데 요즘은 의학 기술이 발달하여 20세 넘는 친구들은 너무 흔하게 많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최대 수명을 25세 정도로 이야기 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이는 발달한 의학 기술의 혜택을 잘 받아 정기적인 체크와 질병의 조기 치료를 하였을때 이야기이지 10년 전과 같이 키우면 그때나 지금이나 수명은 비슷비슷합니다. 불편한 진실인게 자본주의 사회에서 건강한 삶과 수명의 길이는 자본의 크기와 비례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아이이름으로 적금을 들고 자금을 축적하셨다고 목돈이 들어갈때 주춤 하지 말고 지출 하시기 바랍니다. 자본주의 사회, 특히 한국의 경우 그놈의 "밥이 보약" 이란 이야기 때문에 뭔가 좋아 보이는것을 먹여보고 싶으신 경우가 많습니다. 통상 강아지를 떠나보내고 "뭔가 좋은거 맛난거 많이 먹일걸.." 이라고 후회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정기적인 건강관리와 의학적 개입을 잘 해오신 분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뭔가 좋은거, 맛난거 많이 먹이신 분들"의 경우에는 "그런거 먹이지 않고 건강검진이나 잘해줄걸" 이라고 후회합니다. 즉, 강아지가 죽으면 어떤 선택을 하든 반드시 후회하는게 보호자분들의 공통된 특징이죠. 하지만 과학적, 영양학적으로 증명된것은 그런. " 뭔가 좋아 보이는" 혹은 " 좋다고 홍보하는" 것들을 먹이는 경우 오히려 안좋은 상황을 만드는 경우가 많기에 노령견 사료를 잘 먹이시고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반려견 산책 최소 기준을 충족시키시면서 강아지와 얼마남지 않는 시간동안 좋은 시간, 추억 많이 쌓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평가
응원하기
반려동물에 관한 궁금한점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길고양이는 유기동물로 분류되지 않고 도심생태계의 한 구성원으로 인정되고 있기 때문에 유기견과는 다른 절차를 거칩니다 즉, 고양이에 의한 피해로 민원을 넣으시면 해당 지역의 고양이를 잡아 들여서 중성화 수술을 한 후 다시 잡아들은 위치에 다시 방생하는 TNR 사업이 진행됩니다. 고양이로 민원을 제기하신 분들은 모두 죽여 없애거나 제거 하기를 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된것이 진공효과라고 하여 해당 지역의 고양이가 모두 사라져 진공 상태가 되면주변에 거주하는 고양이들이 빨려 들어가듯 이전보다 훨씬 많은 고양이가 창궐하는 부작용이 발생한다는 효과지요. 그래서 TNR 사업으로 개체수를 유지하여 공생 방법을 찾은것이니 구청과 협의 하셔서 개체수 유지를 위한 방법을 모색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평가
응원하기
겁이너무많은 진돗개.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익숙함 말고는 없습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이니 이 기준에 맞춰 멀리 나가지 마시고 집 주변부터 충분히 냄새 맡고 안전을 확보하게 해주면서 산책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사람들은 산책을 운동의 개념으로 생각하여 빠른 시간내에 다른 영역으로 이동해 버리는데 준비가 안된 강아지 입장에서는 확인이 안된 미지의 위험한 공간으로 빠른 시간으로 이동해 버리는 것이라 불안해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장기간에 걸쳐 이런 반복적인 확인 산책 훈련을 하다보면 거주지역의 전반적인 안전지도를 강아지 머리속에 설정할 것이고 그렇게 되었을때 공포와 두려움이 줄어들 것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산책할때 다른강아지만 보면 너무 짖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도 한반에 조용조용한 친구들이 있는 반면에 시끄럽게 왁자지껄 떠들어 대는 친구들도 있지요. 즉, 견바견이란겁니다. 하지만 너무 심하게 짖는 행동은 일종의 공격성으로 해석해야 할 정도일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대부분 보호자의 행동, 태도, 습관에 의해 강아지가 보호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에 거 심하게 행동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보호자가 보호자 역할을 못하고 보호 받아야 하는 존재로 강아지에게 인식된다는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런 행동의 교정을 위해서는 보호자의 행동, 습관, 태도를 교정해야 강아지의 반응이 달라지는것인데 사람은 누구나 나르시즘이 있어서 자신의 교정점을 찾지 못합니다. 때문에 보호자의 이런 교정점을 객관적으로 찾아줄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어설프게 유튜브나 블로그 카페 등 클릭 유도 장사하는 곳에 나온 파편적인 지식으로 따라하다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서 실제적인 직접 공격행동으로 발전하는경우가 많으니 반드시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자꾸 애교 부리고 안아달라는 말티즈 그런데 쓰다듬어주고 안아주면 물어요 왜 그러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이 좋기는 한데 현재 쓰다듬을때 아프거나, 아팠던 적이 있는 경우 이런 양상의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즉, 목디스크나 다른 관절계 이상이 있는경우 이런 양상이 보일 수 있어 최근 1년동안 건강검진을 받은 경력이 없다면 이번차에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고 강아지의 아픈 점을 제거해 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 눈물 자국을 없애는 방법에는 뭐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눈물은 정상적으로 만들어지고 눈의 안쪽에 눈물점이라고 부르는 누관(눈물관)을 통해 배출되어 코로 배출되어야 하고 눈 밖으로 흐르지 않아야 합니다. 이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눈물이 밖으로 흘러 나온다면 100% 비정상입니다. 눈물이 밖으로 흘러 나오는경우 1. 눈물이 많이 생기는 경우와 2. 눈물관이 막힌 경우이렇게 두가지 상황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눈물 생성량을 측정해 보아야 하고 눈물 생성량이 많은 경우 눈물이 많이 생기는원인에 대한 평가를 하고 원인에 따른 치료나 시술을 해야 하고 눈물양이 정상이라면 누점이 막혔을 가능성이 높으니 이때는 누점이 막힌 이유에 대한 평가를 해주고 원인에 따라 누점을 뚫어주는 시술 등이 필요합니다. 물론 매우 어린 시절부터 그런 증상이 보였다면 선천적 기형을 의심해야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어느날부터 이런 경우라면 위에서 언급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환상태로 보아야 합니다. 스트레스랑은 전혀 상관 없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데요 처음으로 맞이하는 작은 강아지중 어떤 종류의 강아지를 선택하여 키우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를 키우고자 할때 가장 중요한건 우선"나는 강아지를 키울 수 있는 사람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하셔야 합니다.즉, 강아지를 키우고자 하는 바램이나 열망이 중요한게 아니라 본인이 자신의 삶의 일부를 떼어서 강아지에게 줄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게 중요하다는것이죠.그래서 추천하는것은 강아지를 키우는것에 관계한 책 3권을 서점에서 구매하셔서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그 속에 거의 모든 질문의 답이 들어 있을 것이나만약 책 3권을 읽는게 힘들거나 어렵다고 생각되신다면 강아지를 키우지 않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강아지를 키운다는것은 고작 책 3권 정독하는것보다 수백배 더 어렵고 힘들며 정성이 들어가야 하는일이니까요.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가 제 침대 머리 맡에서만 자려고 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답이 되셨나요?이걸 원한거죠?예,이게 답입니다. 다른곳에서는 이런 질문 올리지 마세요. 자기 강아지 자랑하는 팔불출 소리 듣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강아지 간식. 질문좀드리겟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5세령에 개껌과 같은 간식거리를 잘 먹지 않는 상태라면심한 치통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기에 최근 6개월간 치과 방사선 검사를 하지 않았다면 치과 방사선 검사를 통해 치통이 있을만한 이상 간으성에 대한 평가를 받고 상태에 따라 치통을 감약시켜줄 치료를 받으시는게 우선해야 할듯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길냥이가 밥을 잘 안 먹어요. 뭘 주면 좋을가여?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생선이나 닭가슴살 등 육식 위주의 식사를 하게 되면 부갑상샘기능항진증으로 인하여 뼈의 변성 및 골절이 다발하는 상태로 진행하게 됩니다. 그래서 길고양이일 수록 영향균형이 최적으로 맞춰져있는 사료만 먹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통상 먹을것이 부족한 길고양이가 밥을 잘 안먹는다면, 그 고양이가 6세령 정도로 상당한 노령묘라면신체적인 질환 상태로 인하여 밥을 잘 안먹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도심생태계의 자연스러운 생과 사에 해당하는 순환이니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단 및 치료 후 집에서 집고양이로 전환하여 관리 하실 생각이 아니시라면다만 사료는 제공해 주되 그들의 삶과 죽음에는 관여하지 않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길고양이 한마리를 살렸다고 뿌듯해 할때 그 한마리를 밀어내고 살아 남았어야 할 다른 고양이는 굶주림에 죽었을 수도 있는게 생태계니까요.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