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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하품하는데 이상이 없는거겠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하품은 알고 계신 것 처럼 편안할 때도 하지만 뭔가 불안할 때도 하는 행동이기도 합니다. 어느정도 하는것은 큰 문제가 아니겠지만 이게 반복적인 경우 실제 하품이 아닌 경우들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악관절 이상이 있거나 치첨의 통증 원인등이 있는 경우 이런 하품처럼 보이는 움직임이 증가할 수 있어 최근 1년간 치과 진료를 받으신적이 없다면 치과 방사선 검사를 포함한 치과 진료를 받아 보시고 악관절의 이상이나 치아 뿌리쪽 이상 가능성에 대한평가를 받아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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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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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가 있는 강아지에게 채소 위주의 간식을 줘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https://diamed.tistory.com/entry/IgE-%EA%B2%80%EC%82%AC-%EA%B2%B0%EA%B3%BC%EC%A7%80-%EC%83%98%ED%94%8C첨부한 링크에 예시로 들어져 있는 식이 알러지 패널 검사를 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의뢰 회사에 따라 다르지만 많은 알러지 원들을 검사하여 먹어도 되는것과 피해야 하는 음식을 구분할 수 있기에 해당 검사를 해보시고 난 후에 거기에 따라 간식거리를 다변화 하시는게 아이도, 보호자분도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을 겁니다. 특히 지금 채소는 알러지가 없을것이라고 생각하신듯 하지만 식물에도 알러지 반응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채소는 괜찮을것이라는 잘못된 신념으로 인하여 아이가 뒤집어 질 수도 있어 채소나 과일은 괜찮다고 생각하시면 안되기에 말씀 드리는것이니 IgE 검사를 하고 싶으시다면 주치의 선생님께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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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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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리트리버가 이사 후 집에서 배변을 하지 않습니다.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아이가 이미 집안은 깨끗해야 하는 곳이라고 정한듯 합니다. 일부러 집안에서 배변을 하게 훈련 하는 것을 약간 과장하자면 마치 보호자분께 "앞으로 식탁위에 신문을 깔고 용변을 보시면 잘 치워 드릴테니 용변 이외의 시간에는 거기서 식사하세요"라고 이야기 하는것과 같은 것입니다. 대형견의 경우 특히나 실외 배변을 선호하고 그 참는 수준은 상상을 초월하는것이니 아이를 고문하지 마시고 그냥 아침 저녁으로 산책을 보내주는 감사한 마음이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처럼 포기하고 매일 아침저녁으로 나가면 행복해집니다....ㄷㄷㄷ 비가 오나 눈이오나....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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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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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양을 줄이기 위해서는 어떤 먹이와 양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하루에 먹여야 하는 양은 해당 사료 뒷면에 체중에 따른 급여량이 적혀있습니다. 사료 종류마다 포함한 칼로리가 달라서 사료에 따라 그 양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통칭 진돗개 사료라고 이야기 하는 저가 사료가 값싼 재료로 포만감을 주기 위해 만들어져 통상 다른 고급 사료에 비해 배변량이 증가합니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몇배 하는 식의 차이가 발생하는것이 아니라는점은 알고 계셔야 합니다. 즉, 학대 수준으로 먹는 것을 제한하는게 아니라면 변양은 크게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말이지요. 반려동물을 키우는것은 사람과 생활함으로서 어느정도 포기해야 하는것들이 있는데 이런 것들이 어려우시다면 차라리 좋은 집에 입양을 보내시는것이 서로에게 더 좋은 길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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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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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초콜렛을 먹었어요ㅠㅠ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초콜랫에 들어 있는 카카오 함량에 따라 , 먹은 총량에 따라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https://diamed.tistory.com/entry/%EC%B4%88%EC%BD%9C%EB%9E%AB-%EB%8F%85%EC%84%B1-%EC%9A%A9%EB%9F%89-chocolate-dog-toxicity-dose링크에 관련 표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고 만약 독성 용량을 먹었다고 생각되시면 주치의 선생에게 진료 받고 처치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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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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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들어왔는데 첫째랑 화장실을 같이 써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화장실은 원래 공공재 입니다. 사람도 공중 화장실에서 불쾌해지는 이유가 다른 사람이 써서가 아니라 위생관리가 잘 되지 않았을때 불쾌해 지지요. 마찬가지로 집사가 화장실을 잘 안치우면 불쾌해져서 서로 사이가 틀어지지 같이 화장실을 쓴다고 사이가 틀어지는것은 아닙니다. 분발해서 잘 치우세요 화장실 관리 집사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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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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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물을 자주 안 마시던데 건강에 안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의 발생 지역이 사막이어서 조직학적으로 신장의 세뇨관의 길이가 다른 포유류의 2배정도 됩니다. 이때문에 적은 물로도 생명 연장을 오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세뇨관의 길이가 길어 여기에 찌꺼기가 쌓이는등의 문제가 쉽게 발생하지요.즉, 신부전의 발생 가능성은 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문에 고양이가 적은 물로 잘 버틸 수는 있지만 물을 더 잘 먹을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5개월령 이하에서 물을 자주 많이 마시는 습관이 되지 않은 경우 습관적으로 물을 덜 먹는 현상이 벌어지니 필요에 따라서는 강제 급여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 발생하는 스트레스도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금전적 여유가 되신다면 건사료를 먹이지 마시고 습사료로 교체하시고 그 습사료도 물에 흥건하게 하여 주시는것이 장기적인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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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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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매일 산책 시켜도 항문낭을 짜줘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항문낭은 짜야할 이유가 사실은 거의 없습니다. 항문낭 질환이 있기는 하지만 항문낭 질환을 유발시키는 제1의 원인은 잘못된 방법으로 항문낭을 짜다가 생긴 항문낭의 파열입니다. 항문낭액은 정상적으로 배변 활동을 할때 변의 겉면에 코팅을 하여 영역표시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상적인 배변을 하게 되면 항문낭액은 자연스럽게 배출이 되고 항문낭을 짜서 배출 시켜도 몇시간내에 항문낭액은 다시 차오르는게 정상입니다. 만약 항문낭을 짜주지 않아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야생에 사는 거의 대부분의 포유동물은 모두 멸종했어야겠지요. 그렇다면 항문낭을 왜 짜주라고 와전되었을까요?항문낭액을 매우 싫어하는 일부 보호자분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항문낭을 짜주는것을 서비스 차원으로 생각한 예전 수의사들에 의해 과도한 친절 문화의 한 부분으로 정착이 된 경향이 있습니다.현직에서 물러났으니 이제는 말할 수 있네요. 정상적인 경우 항문낭 짜줄 필요 없고 문제가 있는 아이들만 관리해주는 겁니다. 그리고 항문낭을 짜주겠다는 수의사, 미용사 선생에게 꼭 말해주세요 "우리아이는 항문낭 짜지 말아주세요" 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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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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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발을 빨고 앞발두개 털을뽑아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자해성으로 간지러움을 호소하는 경우라면 근본적인 질환 가능성이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단순 피부병 수준을 넘어 아이의 나이가 있기 때문에 비만세포종과 같은 간지러움을 심하게 나타낼 수 있는 종양성 질환도 의심해 보아야 하겠지만 앞다리 두쪽을 모두 그런다면 종양성 변화보다는 알러지나 아토피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겠네요. 이외에도 다발성 관절염 등 여러 관절의 이상을 나타내는 근골격계 질환 가능성도 있으니 더 심한 자해를 하기전에 진료를 받아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자해가 심해지면 원발 원인에 대한 평가에 제한이 생기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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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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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 믹스견 암놈 입니다 임신관련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비용은 암컷의 건강상태에 따라 천차 만별이기 때문에 장난감 수리비보다는 비싸고 사람의 동일한 수술 비용보다는 훨씬 싸다고만 말씀 드리지요. 임신 중절 약물은 거의 대부분의 동물병원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 후 초기에만 적용하는 약물이고 암컷 몸에 무리를 많이 줄 수 있는 약물이니 되도록 중성화 수술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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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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