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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발정 수컷 관련 문의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발정이란것은 중성화수술을 하지 않은 암컷에서 일어나는 것이고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수컷에서는 연중 무휴로 발정중이지요...하지만 중성화 수술을 한 수컷은 그런 발정이란것이 있을 수 없어 현재 증상은 그쪽으로 보실 수 없습니다. 공격성이 아니고 장난치자고 달려드는것은 결국 더 놀고 싶어하는 심리적 요인이 큰것으로 생각되고 특히 최근에 산책을 못해주셨다면 그로인한 스트레스 반응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반려동물 선진국 기준으로 반려견의 산책은 매일 아침저녁으로 2회 이상입니다. 그보다 적은 빈도의 산책을 하셨다면 충분히 아이들이 이상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산책이라고 몇시간씩 다니고 그런 산책이 아니라 단 10분 정도 집앞 화단에 냄새 맡는 정도로도 충분히 훌륭한 산책이니 지금당장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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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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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예방접종시기는 어떻게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생후 45일령 정도에 어미에게 받은 모체이행항체가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이 시기를 1차 예방접종 시기로 보고 예방을 개시합니다. 이후 스케쥴은 아이의 상태를 눈으로 본 주치의 선생님이 아이의 성향을 고려하여 차분히 설명해 주실겁니다. 특별한 이상 증상이 없다면 앞으로 보름 후 병원에 내원하셔서 접종 진행하시면 되나 설사, 구토, 식욕감소, 기력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바로 병원으로 가셔서 원인 평가를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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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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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장거리 이동할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이 어떤 방법으로 타이르고 어르고 달랜다고 하여도 말이 통하지 않는 동물을 언어적으로 안정감을 준다는것은 사실 불가능한 것이고 그게 가능하다 이야기 하는사람은 믿거 하시면 됩니니다. 그렇기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와 비교하여 어떤것이 아이에게 유리한지를 생각해 보아야 하는데 스트레스에 취약한 아이들의 경우 말씀 하신 수면제나 신경안정제를 먹여 스트레스에 둔감하게 만든 후 이동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주치의 선생에게 그런 대 이동 상황에 대해 지금처럼 말씀 하시면 적절한 약물과 함께 이동시 관리, 도착해서의 관리까지 지금까지 지켜봐온 아이의 성향과 함께 잘 설명해 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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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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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는 포메인데 항상 기침을 하는데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심장이 큰 경우에서 질환에 의해 큰 심장을 가지고 있는 경우 좌심방이 기관지를 압박하여 심장 박동 할때마다 기관지를 툭툭쳐서 기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런 심장의 이상이 있는지 그렇지 않는지는 청진기로도 쉽게 감별할 수 있지만 정확히 어떤류의 심장 이상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심장 초음파 검사가 필요합니다. 우선 주치의 선생과 깊은 상담을 받아 보시는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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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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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들어오면 많이 졌습니다 어떻게 하면 고쳐 질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이런경우 상당수가 아이가 짖으면 "짖지마, 시끄러워, 조용, 앉아, 가만히, 하우스, 등등등"보호자분들이 아이의 짖음을 컨트롤 하기 위해 다양한 명령어를 구하사지요. 그 명령어를 아이들이 받아 들이기에 "멍멍멍, 멍멍멍멍, 멍멍, 멍멍, 멍멍멍, 멍멍멍, 등등등" 이렇게 들립니다. 즉, 보호자분도 반가움에 마음껏 짖고 있는것이고 아이에게 어떤 행동을 하셔도 짖는것은 보호자분과 잘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것이죠. 그렇기에 지금까지 하셨던 모든 교육을 위한 보상들이 " 잘 짖어서 상을 주마" 라고 해석되는것이랍니다. 앞으로는 단 한마디 말도 하지 마시고 눈짓과 행동으로 대화를 하는 연습을 하실 필요가 높아 보이며 훈련을 해보시기를 권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보호자분이 전문가에게 훈련을 받아야 하니 전문가인 훈련사 선생들과 상담 받아 보시는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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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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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강아지가 식욕이 없는데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암컷 중년령의 강아지가 식욕이 감소하고 기력저하를 보이는경우 우선 자궁축농증과 같은 자궁계 질환을 의심합니다. 특히 최근 2개월 이내에 발정을 한 경력이 있다면 더더욱 높은 확률로 의심을 하게 되지요. 또한 품종이 페키니즈인 경우에는 워낙 디스크 질환의 발생가능성이 높아 디스크에 의한 통증 반응으로 식욕 감소, 기력저하가 있을 수 있다고 의심하게 됩니다. 그리고 디스크에 의한 신경차단 효과로 인하여 이차적인 신경원성 췌장염이 발생하는 경우도 더러 있어 식욕감소, 간헐적 구토, 설사 등 소화기계 이상이 동반되어 발생하기도 합니다. 물론 급변한 환경 변화로 인하여 발생하는 우울감의 가능성도 있으나 좋아하던 간식을 기피하는것은 실제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 보아야 하니 우선 주치의 선생과 면밀한 확인을 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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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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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잉크를 밟고 그루밍한거같아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프린터 잉크의 종류와 해당 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성분에 따라 독성 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에 괜찮다 그렇지 않다라고 이야기 하는것은 무책임한 행동이 될 수 있어 답변 드리기 어려운점 양해 바랍니다. 다만 생활속에서 사용하는 제재로 통상 사람에게도 소량 음용시 독성이 낮은 물질인점을 생각할때 살짝 묻은 정도를 그루밍으로 먹었다고 크게 이상이 발생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당히 많은 물질의 독성은 섭취 후 1~4일 정도에 피크를 치기 때문에 더 지켜보셔야 하고 실제적인 독성 물질로 인한 실질 장기 손상의 경우 증상이 나타나는데 7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 지속적으로 증상을 지켜봐야 합니다. 이상이 발생하기전에 구토등을 시켜 독성물질을 배출시키는것이 가장 유리하나 4시간 내에 시행했어야 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경과한점,독성물질 자체가 조직에 침착이 잘되는 잉크라는점 등을 고려할때 초기 대응 가능시간은 이미 지나서 증상이 유발되는지 그렇지 않는지를 면밀하게 모니터링 하시는게 유리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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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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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손바닥을 빨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가 어미를 그리워하는 행동은 대부분 꾹꾹이로 표현되고 일부 쪽쪽 빠는 행동은 보호자의 팔뚝이나 부드러운 물건에 행위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오히려 발바닥을 쪽쪽 빠는 행동을 보이는 경우 그런 그리움의 행동보다는 해당 발바닥에 통증이나 심한 간지러움이 있어서 그러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우선은 육안으로 피부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없다면 뼈의 이상이 있는지 확인해 보기 위한 방사선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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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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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숑인데 눈물자국 관리 해주는데도 안 없어져요 ㅠ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눈물 자국은 눈물 속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철(Fe)가 침착한 현상입니다. (그래서 철이 녹슬때 보이는 색과 비슷한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이미 착색이 된 털은 색이 돌아올 수 없고 관리 이전에 난 털은 모두 깎아 버려야 합니다. 아직 착색되지 않은 새로운 털이 자라더라도 기존 털에 있던 철이 옮겨 붙으면 새로난 털도 착색이 번지니까요. 우선 눈가의 미용은 매우 고난위도 미용이니 전문가인 반려견 미용사 선생님께 의뢰하셔서 깨끗히 밀고 관리해주시는게 현명한 판단입니다. 그런데 문제 하나를 해결해야 합니다. 눈물은 정상적으로 눈물점을 통해 코로 배출되어야 하는데 왜 밖으로 나오는지에 대해 알아보아야 합니다. 눈물이 많아서 그런건지, 눈물점이 막혀서 그런건지에 대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이 질병에 의한 것이라면 해당 질병을 우선 치료하는것이 우선이니 주치의 선생과 함께 상담해 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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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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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방광염 시스테이드 vs 시스테이드 플러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시스테이드와 플러스 모두 NAG을 주 성분으로 일부 방광염의 예방과 수복에 도움을 주는 "보조제"이며 플러스는 추가적으로 항상화제 정도가 포함되어 있는 차이이기 때문에 실제적인 약리 효과에 큰 차이는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하지만 둘다 근본적인 치료제가 아니기 때문에 이것만으로 괜찮다 그렇지 않다를 이야기 하는것은 잘못된 답변일 수 있습니다. 물론 말씀 하신것처럼 금전적인것도 사람이 살아가는데 반드시 고려되어야 하는 사항이라 난감할 수 있으나 식욕, 활력 등 아이의 기타 다른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면 현재 마시고 있는 물보다 더 많은 양을 자주 먹을 수 있게 해주시는것이 추천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주사기 등으로 강제로 물 급여 량을 늘려주는것도 추천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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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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