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반려동물
학문
저희강아지가 자기꺼 응아를먹어요ㅜ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변을 먹는것에는 여러 의미가 있을 수 있으나 한국에서 키워지는 대다수의 반려견은더러운 변으로 우리가족이 지내는 집을 더럽힐 수 없어 눈물을 머금고 먹어서 치우는안타까운 행동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그렇기에 한국에서 사는 대다수의 식분증(똥먹는)이 있는 아이들은 아침 저녁 10분씩 매일매일 하루 2회이상의 산책 및 산책배뇨로 개선됩니다.산책은 오래시키는게 좋은게 아닙니다. 짧게 여러번 하는게 중요합니다.하루 2회이상 꼭 시켜주세요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2.02.12
0
0
털을 자르면 왜 쫓아오면서 으르렁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털의 역할은 여럿 있지만 그중 하나가 보호의 의미입니다.이런 보호구를 제거했다면 아이 입장에서 화낼만 하죠.하지만 그런 이유보다는 가위나 클리퍼등 금속, 기계 부딧히는 소리에 대한 거부감과보호자분께 "이런거 하지마"라는 커뮤니케이션 신호를 으르렁 거리는것으로 설정한 결과겠지요.이런행습이 지속되다보면 무는 행동으로 신호가 발전 될 수 있어 보호자분과 아이간의 동거, 공생이 불가한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사견이나 그런 수준으로 흐르는건 바람직하지 않으니 미용은 전문가인 미용사선생님께 의뢰하시고 보호자분은 다른 영역에서 올바른 커뮤니케이터가 되시는걸 권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2.02.12
0
0
파양2번의 경험이 있는 아이를 대할때?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TV나 유튜버들이 말하는것처럼 파양을 당했다는 사실에서 오는 마음의 상처는 사실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그들이 방송상, 또 파양한 전보호자를 보호하기위해 거론하지 않거나 편집해버리는 강장큰 상처의 이유는 그곳에서의 학대입니다.눈물을 머금고 파양했다고요?파양의 이유를 나름해결하겠다고 훈육이란 이름으로 그들이 어떤 행동을 했을지, 어떤 벌을 주었을지 상상하기도 어렵습니다.결국 파양된 아이들의 대부분의 마음의 문을 열기 위해서는큰 소리를 내지마시고, 큰행동을 하지 마시고, 재촉하지 마시고, 강요하지 마시고 보호자분은 안.전.한 사람이란걸 자신이 판단하고 믿을 수 있게 오랜 시간을 두고 믿음을 주세요.마음의 빗장을 열려고 힘쓰는 외부인이 될지.반기기 위해 문을 내어주는 손님이 될지는 보호자분의 인내에 따라 영향 받는다 생각합니다.부탁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2.02.12
0
0
고양이 예방접종은 필수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예방접종의 통상적인 추천시기는 생후 45일령 즉, 1개월 보름정도 연령입니다.이때를 예방접종 시기로 설정하는 이유는 수의사들이 이 날짜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평균적인 아깽이들 체내에 어미에게 받은 모체이행항체가 급감하는 시기 이기 때문입니다.다시말해 급격하게 어미에게서 받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란거죠.4개월이면 이행항체는 거의 0일듯 합니다.고양이는 민법상 사유물에 해당하기에 법적 강제는 없고 모두 보호자분의 선택입니다.다만 종합백신에 포함되어있는 범백혈구감소증의 발생시 사망률이 80프로에 육박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발생하며 주로 집고양이에서는 외출 후 들어온 보호자분의 신발에 의해 전염되니 그런 리스크와 보호자분의 관념간의 비교로 선택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코비드19도 3차 부스팅까지 이야기하고 4차는 할지말지 논란이 많죠?예전 강원대수의대에서 나온 논문에 의하면 고양이에서 3차 접종시 항체 형성률이 80프로 이상인걸로 알려져있습니다.3차로도 부족한 아이들도 20프로나 된다는 말이기에 이런 아이들을 찾아 추가해줘야하기에 항체가검사라는 확인검사를 해보고 거기에 따라 추가접종을 계획하는게 정석입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2.02.12
0
0
말티즈 1살인데 똥을 먹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통상 변을 먹는 행동이상을 식분증 이라고 합니다.말씀하신 내용을 기초로 볼때 산책 및 산책배변이 줄어들면서 어쩔 수 없이 집에서 배변을 하게된 아이가나름 집을 청소하는 개념으로 식분행위를 하는것으로 보입니다.먹고싶어서 먹는게 아니라 집안 청결을 위해 우는 마음으로 억지로 먹고있다는거죠.이런 경우는 대부분 1일 2회이상의 산책으로 충분히 개선됩니다.한국사람들은 산책하면 1시간 이상 특이한 환경에서의 행위를 생각하지만반려동물 선진국 기준의 산책은 1회 산책의 길이보다 하루중 산책의 빈도를 더 중요하게 됩니다.육아에 힘드신건 알지만 아침에 딱10분 집앞에서 종종걸음,잠자기전 딱 10분 이렇게 하루 2회 총 20분만 반려견에게 내어주시면 20분 이상의 오랜 고민이 해결되리라 봅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2.02.12
0
0
저희 고양이가 기침하면서 구토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세에는 생각하시는것처럼 기침을 하다가 기침을 할때마다 발생하는 횡격막의 수축과 기타 신경계의 교란에 의해 구토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침에 중요성을 부여할 수 있는데 최근처럼 환절기에는 기관지염 등 계절성 호흡기성 질환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더 생각해 보아야 할 원인은 고양이 천식이며 고양이 천식의 초기 증상은 구토하려고 하는 모양세이기 때문에 고려점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때문에 증상이 있을때의 동영상을 찍어서 주치의 선생에게 보여주시는게 조금더 정확한 원인 평가에 도움이 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2.02.12
0
0
애견 통역기라는 앱이 효과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최근까지 나온 상품들의 대부분은 딥러닝 기술 등을 이용하지 않고 단순 패턴 분석을 통해 데이터 축적 없이 일방향 개발로 만들어진 제품뿐이라서 실제 의사소통의 정확성은 매우 낮은 상태입니다. 나중에 시간이 흐르고 사람들의 수요가 늘어나면 진짜 듭러닝 기술을 이용한 정밀한 시스템이 개발될것이라 예상은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그때즈음이 되어서야 비로서 미국개와 한국개가 의사소통이 가능한지 확인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2.02.11
0
0
산책하면 다른 동물이지나가면 미친 개처럼 짖음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말씀 하신 내용을 보면 행동 자체는 정상적인 방어기제에 해당하는 행동입니다. 다만 보호자분과의 공생에 장애를 주는 요인이 될 수도 있고 원하지 않는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2가지 방법들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우선 산책을 하는 동안 주변의 환경 변화에 관심을 갖지 않고 보호자분께 집중할 수 있도록 지시 명령 훈련이 필요하구요.두번째는 보호자분이 주변 환경변화에 대해 통제하는 즉, "리버 니가 통제할 필요 없고 내가 통제 하고 있으니 뒤로 빠져 있어" 라는 훈련을 통해 교정이 가능한 부분들입니다. 아무래도 글로서, 말로서 설명가능한 교육 부분들이 아니고 실습과 반복 학습이 중요한 교육이며강아지의 훈련보다 보호자분의 훈련이 더 중요한 영역이니 보호자분과 아이를 같이 훈련해야 한다고 안내하는 훈련소를 통해 훈련받으시면 충분히 교정될 수 있는 행동장애라고 판단됩니다. ps. 아이만 입소시키는 훈련소는 믿거 하시면 됩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2.02.11
0
0
암컷이고 중성화했는데 마운팅은 왜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마운팅을 번식행위로 생각하시는 경향이 있는데 번식행위라 하더라도 그건 수컷의 행위이지 암컷의 번식행동이 아닙니다. 즉, 번식 행위가 아닌 다른 원인.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놀이개념, 불안감의 표시, 서열의 정립, 조직내에서 유대감의 표시 등 여러 행동현상으로 보아야 합니다. 경험적으로 1일 2회 이상 산책을 나가지 않는 아이들에서 자주 보이는 행동중 하나이지 중성화 수술 여부와 크게 관계 없는 현상입니다. 아침저녁으로 10분씩 1일 2회 이상 1개월 이상 계속 하시면 마운팅 등 행동 문제가 해결될것으로 봅니다.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2.02.11
0
0
강아지에게는 생수가 좋을까요, 수돗물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지역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사람도 수돗물을 그냥 음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말입니다. 하지만 결국 심리적 이유로 수돗물을 바로 먹지 않고 정수를 하거나 생수를 음용하지요. 강아지에서도 같은 이유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수돗물을 먹는다고 크게 문제될것은 없는 것처럼 아이들도 수돗물을 먹는다고 크게 문제될게 없습니다. 다만 사람도 안마시는것을 아이들에게 줄 이유는 없겠지요?
반려동물 /
반려동물 건강
22.02.11
0
0
3799
3800
3801
3802
3803
3804
3805
3806
3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