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식.츄르도 편식합니다.우째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태중 혹은 출생 후 5개월 내에 먹어봤던 음식을 선호하는 각인 효과가 강한 동물입니다. 때문에 5개월령 미만인 시기에 맛있게 먹엇던, 좋은 기억이 담겨 있는 소울 푸드를 선호하지요. 때문에 각종 사료를 건강할때 이것도 먹여보고 저것도 먹여봐서 리스트업을 해두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나중에 더 나이 먹거나 아플때 정말... 미치도록 안먹거든요...ㅡ.ㅡ;;;리스트업을 하기 위해 여러 사료를 먹여볼때 당근같은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사료 나눔을 해가면서 고양이 보호자들과 사료 분할 하는 방식도 있고 그냥 새거 사서 먹으면 데이터화 시켜두시고 안먹으면 길고양이에게 주시는 방법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개과 동물이나 개같은 일부 사람들이나 먹는것의 1차 이유가 배부름입니다. 반면 고양이와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식가로서 음식의 맛을 중요하게 생각하지요. 사람과 고양이의 차이라면 사람은 편식하면 굶기는게 답이지만고양이는 편식한다고 굶기면 지방간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추천되지 않고 앞에서 언급한대로 다양한 사료들을 먹여가면서 선호도를 미리 평가해주시는게 미래를 대비하는 현명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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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오목한곳을 좋아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아마 보호자분이 대자로 누워있을때 어떤 친구들은 보호자분의 볼록한 배위로 올라와서 또아리 틀고 잘 수도 있습니다. 물론 오목한곳이 안전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것은 사실이지만그보다 중요하니까 "너니까" 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강아지들의 습성상 애정하는 대상과 살을 포개고 누워자는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리도 애정하는 "너니까" 다리에 포개어 누우려고 하는겁니다. 자존감 뿜뿜하셔도 됩니다. 그친구에게 세상에 둘도 없는 "너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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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소독용 알콜(에탄올)을 먹은거 같아요 ㅠㅠ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에탄올이 엄청 나쁠 정도는 아닙니다. 취할정도로 많이 마시면 문제가 되겠지만 첨부해주신 사진속의 제품 정도의 알콜이라면 크게 이상이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채혈을 하느라 앞다리를 알콜로 소독했을때 아이가 핥는다고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알콜로 아직도 소독 잘하고 사는것 아니겠습니까?다만 걱정인것은 "이물을 먹지 않는 개는 있어도 한번만 먹는 개는 없다" 라는 수의사들의 속담이 있는것처럼이 친구의 경우 다른 이물을 먹엇었을 가능성, 앞으로 먹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친구라 앞으로 집안의 정리정돈, 이물 섭식 가능성에 대한 주의를 더 잘 해주셔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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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서 키우는 개인데 훈련이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훈련이 되지 않는 개는 없습니다. 다만 풍산개나 진도개의 경우 전문 훈련사들도 훈련을 어려워하는 매우 고난위 품종입니다. 다른 견종에 비해 이들은 가장 야생성이 강하고 가장 늑대와 가까운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특히 손을 무는 것과 같은 물림 사고가 유발될 수 있는 행동이상의 경우유튜브나 블로그, 지식인 등에서 말하는 방법들로 훈련하다가 보호자분이 심각한 수준의 물림 사고를 겪으실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인 훈련사의 도움을 받으셔야 합니다. 또한 위의 매체에서 찾아내시는 파편적인 방법들은 오히려 문제행동을 강화 시키고 결국 안락사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지경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훈련사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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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배가 홀쭉 해 있어요 사료를 많이 먹는편은 아니지만 잘 먹고는 있는데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 체형에 대한 자료는 https://diamed.tistory.com/266 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10세 이상의 노령 고양이가 사료는 잘 먹는데도 불구하고 살이 빠져있는 BCS 2이하의 체형을 보인다면주로 갑상선기능항진증의 가능성을 높게 두고 이에 대한 호르몬 검사를 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사료를 유난히 가려 먹는데 말랑말랑한 종류, 혹은 씹을 거리가 없는 죽과 같은 먹거리를 선호한다면 극심할 치통을 유발하는 이상이 있거나 과거에 치통이 심한경우, 악관절의 이상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해보아야 합니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고양이 에이즈나 백혈병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 경우도 유사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고양이의 종합적 건강검진을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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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배변을하고 뒷발차기를 너무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본성에 해당하는 부분이고 깔끔함을 추구하는 강도가 강할수록, 강아지가 영리하면 영리할수록 강하게 나타나는 행동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교정대상이 아니기도 하고 교정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물론 몸이 심하게 아프거나 노쇠하여 기력이 없어지면 그런 행동이 줄어들기는 하지요. 즉, 이런 행동을 줄이기 위해서는 심하게 아프게 만든다거나 기력이 뚝 떨어지게 만드는 수 밖에 없는데 그렇게 할 수는 없겠지요?흙이 없는곳을 찾아 다니는것도 올바른 방법은 아니고 다만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 깊숙하고 인적 드문곳으로 가서 변을 보게 하는것이 유일하고 현실적인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보호자분은,,, 깔끔한데 영리하기까지 한 친구의 보호자이기에 옷을 포기하세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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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짖음으로 옆집에서 핸드폰 액정수리비 요청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옆집 새로 들어온사람이 좀...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깜짝 놀라서 액정이 깨진건지를 증명한다면 그로인한 보상을 청구할 수는 있겠지만 그 인과관계를 어떻게 증명할지...또한 벽간 소음에 의해 그런 문제가 발생했다면 그정도의 문제가 유발될 정도로 벽간 소음을 제거하지 않고 시공한 건물 시공사에게 그 책임이 있는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가더라도 질문자님이 책임의 주체가 아니라 그 건물을 시공한 시공사가 책임의 주체라고 보아야 합니다. 더군다나 그 옆집이 이사 오기 전에 이미 질문자님이 거주중이신 집을 점유하고 있었던 상태이기 때문에 강아지 짖음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감추고 세입자를 들이거나 집을 매각한 옆집의 집주인 혹은 전 주인이 책임 소제가 있어 질문자님의 특정한 과실을 찾을 수 없을 듯 합니다. 물론 당연히 법률적인사항은 변호사를 통해 문의하셔야 하고 옆집의 경우 매우 정신적으로 비정상인 사람일 가능성이 높아 꼭 경비실이나 법적 요건을 충족하셔서 말을 하셔야 할듯 합니다. 미친놈들이 너무 당당한 시대라 조심하셔야 겠ㅅ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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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눈물이 아직은 안터졌는데 앞으로?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눈물이 터진다는 말이 눈물 자국이 생긴다는 말이겠지요?눈물 자국이 생기는것은 생성된 눈물이 누점을 통해 코로 배출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넘치는 상태입니다. 이런 원인은 누점이라고 부르는 눈물관이 폐색 즉, 막힌 경우와어떤 원인이건 눈물이 많이 생성되는 상태입니다. 눈물관이 막히는 이유는 염증, 감염, 종양 등의 질병 원인으로 막히는 것을 의미하고 눈물이 많이 생성되는 원인은 통증, 염증 등의 이유로서 이또한 질병상황입니다. 즉, 지금 눈물자국이 있지 않다면 현재는 눈에 질환이 없는상태이지만눈물 자국이 나중에 생긴다면 그건 분명 안과적 질환 상태로 보아야 하기 때문에 뭘 잘먹이고 그러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안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태라고 보아야 합니다. 특히 눈물관의 염증은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처음처럼 돌아가지만 매우 얇은 관이기 때문에 질환상태를 방치하는경우 육아조직 형성으로 좁아져서 영구적인 눈물흘림 증상이 유지될 수 있으니 가장 좋은 관리는 눈의 이상이 있을때 바로바로 치료해 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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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나가서 다른 강아지한테 으르렁거려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펫시터 맡겼을 때는 별 다른 소리를 못 들었는데" 라는 부분을 보았을때 보호자분의 태도나 습관, 습성이 강아지에게 다른 강아지에 대한 공격성을 갖게 만들고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꼭 보호자분이 뭔가를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무의식적인 행동이 강아지에게 영향을 주어 행동상의 변화를 준 상태라고 보아야 하기 때문에 펫시터분과 보호자분의 산책시 행동, 태도, 습관의 차이를 발견하여 보호자분이 교정하셔야 하지만쉬 이런 이상을 본인이 발견하기는 어렵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나르시즘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거주 지역에 보호자분의 행동을 평가하고 교정 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지금 보호자분을 교정하지 않으면 아이의 으르렁거리는 습성은 강화되어 공격성으로 발전하고 물림사고로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설프게 유튜브나 블로그, 지식인등을 참고하여 교정을 하면 통상 부작용이 나서 공격성이 강화, 고착되는 경우가 많으니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물림사고의 끝은 강아지에 대한 안락사뿐이니 아이를 살린다는 생각으로 꼭 교육받고 교정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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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급식으로 바꿨는데 밥을 남겨요.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간단하죠 총량이 70g인것을 3번씩 나눠 먹이던것을 4번에서 5번으로 나눠서 먹이는 방법이 답이겠죠?그게 귀찮아 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자동 급이기를 이용하여 횟수를 자동으로 더 다빈도로 나눠서 주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보호자들이야 밥을 주면 뚝딱 다 먹었으면 하지만먹고싶을때 먹고, 먹기 싫으면 안먹고 싶어하는 ...어쩌면 부러인 묘생을 살고 계시는데 존중해 주시길...그리고 40년째 자율배식하는 입장에서 우려하시는 문제... 그리 안일어납니다. 너무 과한 우려가 병을 키우는데 1등이라고 생각하기에 조금만 더 무던해 지시는걸 추천합니다. 예민한 고양이는 지만 예민하기도 힘든데 보호자가 같이 예민하면 이중으로 스트레스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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